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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 easy 2021. 9. 8. 15:14
공룡 : 불로초라는게 실제로 있는 건가요?

이 얘기는 우리나라에는 없고 중국에 있는 자료야.
진시황이 언제쯤 사람인지 알지?
지금부터 2200년 전 사람이야.
진시황에 대한 얘기는 여불위의 자식이었다는 거는 역사책 보면 나와.
재상이고 거상이었던 아버지가 왕으로 만들어준거잖아.
진시황이 13살에 왕이 되었어요.
진시황이 왕이 되서 불로초에 대한 얘기를 들었어.
그때 신하 중에 제나라, 지금의 산동반도에 서불이라고도 하고 서복이라는 사람이 있었어.
지금도 산동 반도에서 동쪽으로 보면 바다 위에 가끔 신기루 현상이 나타나거든.
바다 위에 도시가 떠 있단 말이야. 얼마전에도 인터넷에 이런 내용이 나왔어.
그 당시에도 궁전 같은 게 떠 있었으니까 중국 사람들이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거야.
신기루인지 뭔지는 모르고 바다 위에 있는 해동성국에 가면 모든 게 다 있다는 생각을 한거야.
그래서 진시황이 서불에게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그랬어.
서불이 동녀 동자 삼천 명을 데리고 갔어.
지금도 산동반도 어느 동네에 서불의 자손들이 있어.
성씨는 다르게 해서 살고 있는데, 왜냐하면 서불이 떠나면서
만약 내가 못돌아 오면 다 죽일테니까 성을 갈라고 한거야.
그래서 성들이 다 갈려서 후손들이 있는 데 이 사람들이 지금도 서불을 모시는 제를 지내요.
일본 규슈 어느 동네에서도 서불을 신으로 모셔.
서불이 문물을 가지고 가서 일본에 정착해서 살았거든.

공룡 : 그럼 불로초를 못찾고 일본으로 도망가서 산 거예요?

그렇지. 그러면 불로초가 뭐냐.
중국 문헌에 나와있는게 봉래, 방장, 영주산에 가서 불로초를 구해오는 걸로 되어 있어.
봉래산은 지금의 금강산, 방장산은 지리산, 영주산은 한라산이야.
그런데 불로초가 하나가 아니라 이렇게 각 산에 하나씩 약초가 있었던 거야.
하나만 가지고 안되고 셋을 합쳐야 불로초가 되는거야.
서불이 결국 못 구했어.

그럼 이 세 산에 있는 약초가 뭐냐.
봉래산에 있는 삼칠근三七根이라는 게 있어.
이 약초는 한의학에서 지혈제로 쓰는 걸로 되 있어.
이거만 가지고는 지혈제 밖에 못쓰잖아.

지리산에 가면 백광로白光露라고 하는 식물이 있어.
고구마처럼 덩굴로 되어 있는 약초야.
이건 반야봉 8부 능선에만 있어.



그리고 제주도 한라산에 가면 황칠목黃漆木이라는 게 있어.
옛날 우리나라에 이 황칠나무가 무척 많았어.
몽고군이 쳐들어 오면서 황칠나무를 다 베어갔어.
이건 우리나라에만 있는 나무인데 굉장히 특이한 나무야.
이 나무는 잎이 다 다르게 생겼어. 잎이 두 개 짜리, 세 개 짜리, 다섯 개 짜리
각각 크기도 모양도 다르니 얼마나 황당하게 생겼겠어.
몽고군이 이걸 왜 다 베어갔냐하면 수액을 뽑으면 황금색이 나와.
지금도 우리나라에 황칠나무 명인이 있는 데 이 수액을 몽고군이 도료로 쓴거야.
투구에 이 황금색 도료를 바르고 꼭 오후에 해가 서쪽에 질 때 쳐들어갔어.
그러면 상대방 적군들이 눈이 멀었다고 기록에 나와있는데,
설마 눈이 멀때까지 쳐다봤겠어? 뭔가 어마어마하니까 그냥 줄행랑을 친거지.

공룡 : 위용이 굉장했겠네요.

번쩍번쩍하니까 그랬겠지.
그 이후에 우리나라 백성들이 너무 고생을 하다 보니까 다 베어버렸어.
없으면 놈들이 달라고 괴롭히지 않겠지, 하면서...
그렇다고 보통나무가 아니라서 다 없어지진 않았지.
제주도에서 또 자라는거야.
황칠나무가 남해안 가에도 조금 있는데 제주도 영주산의 황칠나무라야 되는거야.

공룡 : 실제로 산에서 응급처치로 주위에 세 가지 서로 다른 약초를 섞어서 바르면 약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손상을 입은 그 자리에 약이 같이 있다고 하더라구.




공룡 : 지난번에 약간 언급하셨었는데요, 단군신화에 나오는 천부삼인이 뭐예요?

대법천황인, 능엄천황인, 도솔천황인이 천부삼인의 이름이야.(전부 불교식 이름인데@..)
대법천황인은 하늘의 법칙을 얘기 하는 것이고,
능엄천황인은 땅의 법칙.
도솔천황인은 늙지 않는거라든지 사람의 생명에 관계된거야.

공룡 : 그럼 이 천부삼인을 환인천황이 아들인 환웅이 지상에 내려올 때 준 건가요?

그렇지. 이 세 가지를 가지고 내려온거야.
지구의 물건이 아닌 어마어마한 도수를 머금은 물건이지.


공룡 : 와, 굉장히 재미있겠어요. 더 자세히 들려주세요.

일제 시대에 경기도 양주에 최석#라는 사람이 있었어.
백성들이 나라를 뺏기고  핍박을 받으면서 사니까
단군할아버지한테 기도를 하면서 살던 분이었어.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를 하니까 하루는 꿈에 황희정승이 나타난거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갸륵해서 단군 때부터 내려오는 보물을 전해주겠다'
그러면서 모월모일 집에 찾아가겠다고 한거야.

이 분에게 최영#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때는 열 살도 되기 전이었지.
하루는 아버지가 오늘 귀한 손님이 오시니까,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집안 청소를 시킨거야.
어느 시간이 됐는데, 아버지가 대문 앞에 나가더니
어서오시라고 황급히 머리를 조아리고 방안으로  누구를 모시고 들어가는거야.
그런데 그게 다른 사람한테는 하나도 안 보이는데 혼자서 헛것하고 얘기하는 것 같았다는 거지.
안방으로 모시고 들어가서 아랫 목에 앉히고는 자기는 윗목에 무릎 꿇고 앉는거야.
그렇게 3일을 지내더니 그 황희정승을 배웅해드리고는 아버지하고 방에 들어가보니까
보자기에 싸여있는 꾸러미가  있는거야.
그게 보물이라는 건데, 책이었어.
천부삼인에 대한 기록이 되있는 경전이 세 권 있었던 거야.

그러다가 광복을 맞고 전쟁이 일어났지.
허겁지겁 남쪽으로 피난을 갔다가 양주에 있는 집에 돌아와 보니
집은 불타고 난리가 아닌데, 그 물건은 담 밑에 보자기에 싸인채로 고이 놓여있었지.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이걸 아들 최영#이 보관하고 있었어.
그 후 세월이 흘러서 이 양반은 경찰 공무원으로 근무를 했지.

이 내막을 아는 분인 삼부선생이라는 도인이야.
이분도 사라지셨지만 살아계시다면 120살쯤 된 분이지.
이 양반이 제자뻘되는 도인에게
청진동에 사는 최영#을 찾아가서 물건을 보자고 얘기를 하라고 일러준거야.
갔더니 집 앞에는 경찰들이 보초를 서는 서울시경에 근무하는 사람이 되 있는거야.

그 책을 가지고 올 수는 없고 그냥 보라고 했는데
기름 종이에 경면주사로 써 있었어.
복사를 하려고 해도 카피가 하나도 안 되고...
1960년 전후의 일이었어.

책은 그렇고 그 책이 설명하는 천부삼인을 찾아나선거야.  
경기도 천마산에 가면 봉인사奉印寺라는 절이 있어.
도장을 받드는 절이라는 뜻이잖아.
가서 보니까 오래된 절이라 다 불타 없어지고 주춧돌과 터만 남아 있는거야.
그래도 삼부선생이 봉인사에 있다고 하니까 찾아본거야.
막막하지, 그 넓은 땅에서 어디서 찾겠어.
둘러보니까 보통 산에 사는 나무들인데 한 쪽 구석에 버드나무가 몇 그루 있는거야.
버드나무가 있다는 것은  옛날에 거기에 연못이 있었다고 봐야되거든.
보통 그런 보물들은 연못에 감추어져 있어.
그래서 인부들을 동원해서 거기를 파보니 다른데하고는 다른 시커먼 흙이 나오고
한자 정도 파들어가니까 뭔가 덜컥 걸려서 꺼내보니까  옥으로 된 함이 나오는거야.
그걸 열었더니 또 옥으로 된 함이 나오고 작은 세 개의 함이 나왔어.

그걸 열어봤지.
하나는 홍옥洪玉이었어. 오렌지 색이지. 이게 대법천황인.
능엄천황인은 황옥黃玉이야. 노란색.
도솔천황인은 녹옥綠玉이었어. 녹색.
(당시 기록했던 노트를 보면서) '그래서 이 세 가지 도장을 합쳐서 삼세명진소라고 한다.
일면 천보록, 하늘의 보물이라고도 한다.'

놀라웠던 것은 함을 열었을 때 이게 빛이 나는 거야.
지구상의 물건이 아닌거지.
에너지도 없는데 어떻게 빛이 나겠어. 환하더라구.



공룡 : 그걸 지금 가지고 계신거예요?

이게 지금 세계적인 종교인 모씨 수중에 가 있어.

공룡 : 언제부터요?

40년 쯤 됐지.
이걸 가지고 가면서부터 그 단체가 흥하기 시작해서 세계적으로 뻗쳤잖아.
지금도 듣기로는 아침 저녁으로 이걸 놓고 절을 하면서 예배를 하나봐.

공룡 : 그게 어떻게 그 사람한테 가게 된거예요?

그 양반 수하 중에 이 정보가 들어간 사람이 있었어.
그 단체가 막 좌판을 벌이기 시작했을 때지.
이 사람이 와서는 당시 돈으로 33억을 주겠다고 한거야.
가지고 가서는 돈은 커녕 함흥차사가 된거야.

공룡 : 그 사람들이 뭔가를 알고 가지고 간건가요?

먼저 황금대종 때도 얘기했지만, 도인들은 순환지리라고 해서 거부를 안해요.
그 사람이 가져갈만 하니까 그 사람 수중에 있게 된 거야.
당연히 가져가서 쓸 자격이 있는거라고 봐.
어떻게 됐든 가지고 가서 세계적인 교주가 됐잖아.
다른 사람이었다면 비명횡사라도 했겠지.
자기가 미륵이다, 메시아다 그러는데
사실은 차치 하고라도 아무튼 대단한 사람이야.

그런데 이것은 단군이 단군에게 전해주던 보물이잖아.
단지 개인이 어떻게 해서 될 일이 아니야.
해외에 나가 있어야 되는게 아니지. 정부에 귀속되야지.

하늘의 보물은 절대 아무나 갖고 있지 못해.
모씨가 그 정도의 기운이 있으니까 보관하고 있는 것이지.
by 이지 easy 2008. 2. 18. 01:31
공룡 : 삼국지라던가 옛날 책을 보면 하늘의 별을 보고 사람의 생사를 안다고 하던데요.

실제로 내가 만난 어떤 도인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별을 알아.
그 별을 보고 이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떻게 됐는지 알아.

또 다른 도인은 생령을 불러들여서 정보를 취하는 분이 있어.
그래서 내가 생령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예를 들면 왕건이 있잖아.
왕건은 이미 죽은 사람이잖아.
그런데 왕건의 생령이 있어서 부르면 왕건의 생령이 와서 정보를 준다고 하더라구.
지금 살아있는 사람도 다 생령이 있다는거야.
예컨데 대선에 대해서 궁금해서 생령하고 소통을 할 수 있으면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거야.
그 후보중에 생령이 와서 얘기를 하는 거니까.

이번에 또 확인 한 것 중에 하나가 있는데
이분이 급히 나를 보자고 하더라구.
불러서는 '##를 잘 알지 않느냐' ... 잘 안다고 했더니
'어제 생령이 와서 나한테 얘기를 하는데 자기를 도와 달라고 한다'
도와줘야할지 몰라서 사람들을 통해서 ##의 자료를 뽑아봤대.
그런데 생년월일과 본관과 성씨가 나왔는데
어제 자기가 생령하고 얘기한 바로는 그게 틀렸다는 거야.
생년월일과 본관과 성씨가 사실과 다르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아보겠다고 한 다음에 ##하고 전화를 했어.
전화를 통해서 '사실 당신의 생년월일과 본관 성씨가 다르지 않냐'고 했어.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라구, 그래서 실제 그 도인이 얘기한 정보를 얘기했더니 깜짝 놀라는거야.
그걸 아는 사람이 있을 수가 없다는거야.
그러면서 그 도인을 만나게 해달라는거야. 만나게 해줬어.
만나서는 그 자리에서 실토를 하는거야.
이 사람의 할아버지가 도인이야.
손자가 태어날 때 알아보니까 생년월일이 밝혀지면 안되겠다고 해서 몇달을 늦게 신고했어.
그리고 본관 자체도 바꿔버렸다는거야.
이 사람이 그 얘기를 하면서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거야.
그러니 얼마나 놀랬겠어.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아직은 밝혀질 때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거야.

생령이라는 게 있는 데 그 사람의 본래 그거란 말이야.
본인도 그걸 몰라.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원래 그게 나와서 얘기를 하는거니까.
그런 특출한 능력이 있는 도인도 세상에 있다는 것이지.

공룡 : 시공을 초월해서 아카식 레코드를 읽는다는 분 얘기 좀 더해주세요, 에피소드라던가...

내가 만난 도인들의 공통점은 한치의 의심도 없다는 거야.
어떻게 보면 생각이 아예 없는 분들이야.
필요할 때 외에는 먹고 자고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앉아 있어.
자기가 볼 수 있고, 그곳에 가면 있다는 것에 대해 확신이라고 하기도 뭐할 정도로 그냥 믿어 버려.



예를 들어 테레비전 드라마에 대조영이 나오잖아.
그때 우연히 앉아 있다가 대조영이 방송되면 그 순간 아카식레코드를 읽는 분에게 뭐가 딱 뜬단 말이야.
'아, 발해가 저기였구나. 경박호鏡泊湖라는 걸 찾아봐라'
이 사람은 해외라는 곳은 가본 적도 없는 사람이야.
'경박호가 뭡니까?'
'경박호라는 게 있는데 그게 발해의 도읍지에 였네, 그런데 지금은 호수가 되어버렸어'
지도를 찾아보니까 경박호가 있어.
용정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는 거야.
백두산 길림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경박호가 있어.
경치가 아주 좋아서 등소평 별장도 있었고, 김일성도 거기 별장도 가지고 있었어.
경박호, 그러면서 자기가 보니까 거울이 아카식 레코드에 뜬다는거야.
그 내용은 백두산이 폭발해서 발해가 하루 아침에 망했고,
거기서 화산 분진이 나오고 지진이 일어나면서 발해의 도읍지가 가라앉아 버렸는데
비가 내려서 계곡이 호수가 되어버렸어.
그곳에 거울이 감추어져 있다는거야.
그런데 경박호라는 뜻이 거울 경鏡에 숙박할 때 쓰는 배댈 박泊자야.
거기서 거울이 잠자고 있다는 거야.
인터넷에 찾아보면 발해가 망할 때 보물 중에 거울이 있었는데 어쩌구 하면서 전설처럼 되어 있단 말이야.
그런데 이 분은 컴퓨터 인터넷 그런 거 몰라.
어디서 자료가 나오겠어.
이 분을 보면서 느끼는 거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어느 순간 현상을 클릭해서 자료가 촥 들어오는 거야.

구천현녀도 이 분을 통해서 고증이 된거야.
이 분은 구천현녀가 뭔지도 몰랐어.
내가 궁금해 했었는데 어느 순간 이런 식으로 알게 된거야.

그런데 이제 도인들 얘기 말고 다른 얘기 없니? 사는 얘기라던가...



공룡 :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을 먹고 나서 왜 '한상 잘 차려 먹었다' 는 말을 하죠?

다섯 가지 맛이 모두 한상에 올라와야 한다는 뜻이야.
'한상 차려와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 전통은 양식처럼 접시 단위로 나오는 게 아니라 상 단위로 나오는 거야.
그렇지 않으면 밥맛이 없게 되 있어.
한 상에 쓰고 맵고 짜고 시고 달고가 다 있어.
정 가운데에 조그만 간장 종지를 딱 놓는거야.
간이 안 맞으면 그거 가지고 맞춰서 먹는 것이고...
그래서 이걸 다 먹고나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뱃속에서 독성이 다 중화가 된다구.



얼마전에 미국서 온 몰시재단이라고 있어. 그게 제일 큰 카톨릭 의료재단이라네?
미국이 독립할 때 설립해서 200년 된 재단인데 거기 암센터 소장이 왔었어.
환자별로 주는 물이 200 가지가 있어서, 질병에 따라 주는 물이 다르대.
그 의료진들이 세계의 음식맛을 보는데 한국 음식을 최고로 친대요.
그래서 그 병원 의사들은 정기적으로 한국 음식을 먹는데,
한국 음식 중에 제일 좋은 음식이 불고기, 그 다음에 된장, 김치, 식혜를 얘기하더라구.
그게 왜 좋으냐니까, 식물도 그렇고 모든 먹거리에는 나름대로 다 독이 있다는거야.
그 독을 어떻게 잘 중화시키느냐가 중요한데, 한국 음식은 그게 조화가 잘 이루어진다는 거지.
고기도 스테이크식이나 날고기로 먹는 게 안 좋다는거야.
소들이 죽을 때 스트레스가 많잖아.
그게 독성으로 고기에 다 들어가는데 그걸 그냥 먹으면 안좋은 거지.
근데 한국 사람들은 그걸 묘하게 중화시킨다는 거야.
우리는 보통 고기를 그냥 먹지 않잖아.
고기 위에 마늘을 얹고 된장을 발라서 쌈을 해서 먹는데, 그때 독이 제거가 된대요.
그리고 양념고기는 재워놓잖아. 그 과정에서도 중화가 된다는거야.
다 먹고 나서는 식혜를 마시는데 그게 또 소화시킬 때 최고로 좋다고 하더라구.

공룡 : 평소 절 이름 중에 전등사가 좀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게 무슨 뜻이 있나요?

강화도 온수리에 전등사가 있잖아.  
전등사가 우리나라 최초의 절이야.
등을 전한다는게 불을 전했다는 건데, 우리나라 말로 불[燈]은 불佛이야.
역사에는 고구려 소수림왕 32년에 불교가 전해졌다고 나오는데
내가 용진법 얘기하면서 나온 얘기는
석가모니 세존이 살아계실 때 제자들 중에 열 여섯 명의 존자가 있었어.
그 중에 발타라 존자가  500명을 데리고 칡배를 타고 보물을 가득싣고
조류에 따라서 와서 상륙한게 제주도 영실이라는 곳이야.
그러면 고구려 소수림왕 32년에 들어온게 아니잖아.
2500년 전에 들어온 거지.
by 이지 easy 2008. 2. 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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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 easy 2008. 2. 18. 01:29
공룡 : 은하수님이 은반지를 끼고 계신 이유가 있고, 간방艮方과 은銀이 깊은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은(銀)자(字)를 보면 금옆에 간(艮)이 있지. 간은 원래 우리나라가 있는
방위를 나타내는거야. 금(金)=서양이고, 금(서양)이 간방에 오니 은(銀)이 되는거지.
서양의 문명이 우리나라에 와서 비로서 꽃을 피울때, 은하시대, 은의 시대가 열린다는
암시가 있어. 이제 은의 시대가 오고있는거야.

그리고 사람한테 감정이 몇가지가 있겠어.
불교에서는 108번뇌라고 하잖아.
이게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소의 숫자하고 비슷하거든.
마찬가지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사람도 이런 원소의 특성들로 이루어져 있는거야.
그 중에 은Ag 이라고 하는게 있는데 은자銀字 들어가는 걸 잘 살펴봐.
은에 도수가 들어가 있는 단어가 많아.
21세기를 무슨 문명이라 그래?
은하銀河문명이라고 하잖아.
전에 왜 은하문명이라고 하는지 설명해줬지.

내가 도인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얘기를 들었다고 했잖아.
그 중에 숫자를 가지고 우주 원리를 설명하던 청#스님이라는 분이 왔었어.
이분이 얘기하길, 신라에만 석굴암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백제에도 석굴암이 있는데 부여근처에 있다는 거야.
자기가 거기서 거처하고 있는데 근처에 달이 비치면 온통 은빛으로 반짝이는 개울이 있다고 하더라구.
우리는 가뜩이나 은銀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쫑긋하고 있었는데
그런 얘기를 하니까 '그럼, 석굴암을 찾아가보자' 이렇게 된거지.

그 청#스님을 수행하던 ### 여사라고 있었는데 이분을 설득해서 찾아갔어.
가봤더니 진짜 평온한 마을에 고요하고 은빛으로 반짝이는 개울이 있더라구.
둑에는 미루나무가 서있고 정말 무척 평화롭고 아름답더라구.
그곳에서 더 산속으로 들어가면 청양과의 경계선이고
더 올라가면 정혜사라는 절도 있는 곳이었어.
일본 천시원의 기운을 받은 감나무가 있는 신라 때 지어진 절이지.

아무튼 개울 보다는 크고, 강 보다는 작은 이 하천의 이름이 뭐냐, 알아봤지.
마을 사람들한테 물어봤더니, 지천이라고 하더라구.
우리가 '그거 아니다, 다른 이름이 있을 것이다, 왜 지천이냐' 했더니
금강으로 갈라지는 지천이라는 거야.
우리가 '그거 아니다, 은하천일 것이다',
해서 마을에서 제일 오래된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은하천銀河川이 맞다고 하더라구.
자기도 하도 오래되서 거의 잊어버리고 있었다는거야.
그런데 금강錦江의 발원지가 전라도 장수야.
장수가 한자로 긴 물줄기라는 長水인데 이게 사실 은하수라는 뜻이야.

원래는 장수에서 발원해서 금강을 거쳐 은하천으로 흘러들어온거지.
도수맞춰서 지어놓은 것을 일본사람들이 들어와서 다 헤집어 놓은 건데
우리가 은자 도수에 맞게 다시 돌려주고 있는거야.



공룡 : 그 은하천까지 가셔서 그냥 확인만 하고 오신건 아니실텐데, 무슨 진법을 친 건 없나요?

있지. 보조국사가 향나무 지팡이를 가지고 다녔었는데
그걸 꽂았더니 살아나서 지금은 천 년된 쌍향나무로 자랐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걸 실험하고 진법도 칠 겸,
은행나무를 잘라서 다듬고 껍질을 벗겨서 기름칠을 해서 창고에 1년 동안 넣어놨었어.
3년 전 입춘날 그걸 꺼내서 심었어. 심었다기 보단 땅에다 박은거지.
입춘인 2월에 박아서 6월에 이게 살아나면 은하천에 가서 용과 연관해서 진법을 칠 게 있었어.
그런데 4개월 만에 잎이 무성하게 나고 가지가 나서 은하천에 가서 해당되는 진을 쳤지.
그 이야기는 나중에 때가 되면 더 해줄수도 있어. 댓글들 많이 달리고, 이쁘게 보이면~

옛날에는 금은보화라고 하지 않았어. 은을 더 쳐줬지.
성경 초기 번역본 보면 은금보화라고 했거든.
돈을 저축하는 곳이 어디야?
금행이라고 안하고 은행銀行이라고 하잖아.
하지만 은행 안에 돈을 넣어두는 곳은 금고라고 하잖아.

공룡 : 고급차들 보면 은색이 많잖아요.

과거에는 은색 차들이 많지 않았어.
요즘 가장 많은 색상의 차들이 된거지.
UFO도 은색이 주를 이루거든.
은반지를 끼고 있을 때 몸이 컨디션이 안 좋으면 색깔도 변하고
다시 좋아지면 은색으로 다시 돌아오고 그러잖아.
요즘엔 은나노, 은으로 만든 치약 뭐 많이 나왔잖아.

공룡 : 금과 은의 관계는 '은행 속에 금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쇠와 목은 무슨 관계예요?

금金은 서양을 뜻하고 쇠잖아. 동양은 목木이거든.
도끼를 보면 쇠와 나무가 섞여있잖아.
지금까지는 서양문명이 동양문명을 주도해왔잖아.
금이 나무를 찍잖아. 그런데 사실은 도끼의 자루인 나무가 쇠를 부리는 거야.



공룡 : 중국 천자의 곤룡포에 도끼가 있던데 그것도 그런 의미가 있는건가요?

자세히도 봤네. 앞에는 도끼와 두릅이 있고 뒤에는 거미가 있지.
그게 상징하는 도수 있는데, 이제는 나무가 쇠를 부리는 때가 온다는거야.
지금 중국을 보면 어마어마하게 커 나가잖아.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중국은 몸통이고 우리는 머리라는 거야.
지도를 봐도 비슷하게 되어 있잖아.
돈이 그쪽으로 들어가는 건 결국 우리 주머니로 들어오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야.

공룡 : 어릴 때 부터 옥황상제인지 상감마마인지 관을 보면 앞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게 신기했거든요.
왜 눈 앞에 그런 걸 매달아 놨는지...  


그걸 야광주라고 해.
그게 어디서 나온거냐면, 천년 묵은 거북의 등짝을 열면 등뼈가 두 줄로 되어 있어.
각 열 두개의 야광주가 있는데 그걸 취해서 상감마마들 관에 야광주로 쓰는거야.



최근 두 명의 중국 여인이 나타났는데, 길에서 뭘 전해주고 갔어.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는데, 중국의 상평통보 같은 거야.
역대의 은화들인데, 은의 세계가 온다는 걸 보여주는거야.
중국의 모든 돈은 한국에 갖다 바치게 된다는 걸 상징하는거야.
누가 보냈는지도 말을 안해. 중국 여자들이니까 말도 안통해.
나중에 한 사람을 붙잡아서 물어보니까, 자기네 스승이 전하라고 했다는거야.
그 스승이 누군지는 모르겠어.
중국도 지금 도수를 놓고 있는 도인이 있는 것 같애.
왜냐하면 내가 5년 전부터 화폐에 관한 진법을 치고 있는데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진법을 치니까 가다보면 서로 연결도 되고 그래.
화폐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는데 최초의 화폐는 조개고,
3500년 전에 왕망전, 명도전이라는 화폐가 있었어.
청동으로 만든 농기구 모양을 한 화폐야.
그리고 명도전은 칼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이런 걸 많이 모아놨어.

공룡 : 한국에 그 옛날 중국에서 쓰던 돈이 있을리는 없고  어떻게 모으셨어요?

취물법取物法이라는 게 있어.  
여기에 앉아서 중국에 있는 걸 그냥 가져오는거야.
근데, 이런거 공개하면 안되는데....
아뭏든 이런게 모두 은銀과 관계가 있는거야.

by 이지 easy 2008. 2. 18. 01:29
황금대종을 찾기 전에 재밌는 일화가 있어.
천문 보시는 양반이 그림을 잘 그리는데
무엇을 찾거나 진법을 칠 때는 먼저 이 분이 그림을 그렸어.
나중에 확인을 해보면 이 그림과 실제가 모양과 사이즈가 똑같았어.
연화봉석(여의주)도 그렇고 검도 그랬었고...

이 양반이 황금대종을 찾게 될 지 모르고 이미 40년 전에 황종회黃鐘會라는 걸 만들었어.
황금종이 나타난 것을 알고는 '이것 때문에 황종회를 만들었구나!'고 하는거야.
경주로 출발하기 전에 우리가 찾게될 황금종을 그릴려고 했는데
그날은 이 양반이 못 그리더라구. 도대체 시작을 못하는거야.

'이게 왜 안 그려지나...'
그러다가 갑자기 잠깐 어딜 가봐야한다거야.
어딜가냐고 물었더니 조계사 앞에 성종사가 있는데, 그 앞에 용이 웅크리고 있다는거야.
우리가 그때 여의주를 건네 준 용이 거기 있다는 거였어.
성종사가 불교 사찰의 종을 만드는 곳이야.
그래서 급히 가봤더니, 성종사 앞에 용은 없고
웬 팔십 쯤 된 노인이 하얀 옛날 도포 같은 옷을 입고
작은 괴나리 봇짐 같은 것을 옆에 놔두고 그 앞에 쭈구려앉아 있는거야.

용은 없고 사람 아니냐고 했더니, 이 양반이 '저게 용이야!' 그러면서
그 할아버지한테 다짜고짜 '너 용가龍家지? 너 용이지?' 그런거야.
그랬더니 그 할아버지 반응이 참 황당한게 '어, 나 용가 맞는데, 왜 반말을 해...'  
하면서 아주 바보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순진한 것 같이 대답을 하는거야.
'당신 경주에서 왔지?'  하니까, 그렇다고 경주 어디에서 왔다고 하는거야.
'잔말 말고 내가 그리다가 안 그려져서 왔는데, 너 때문이니까,  네가 그려!'
'어, 알았어. 그런데 왜 자꾸 반말로 그래. 내가 당신보다도 열 살은 더 많겠다.'
그러면서 주섬주섬 괴나리 봇짐에서 꺼내는데 다른 것은 없이 물감이 나오는거야.
요새는 쓰지 않는 6.25때나 쓰던 그런 물감.
우리는 그냥 다른 얘기 안하고 그냥 종鐘이나 그리라고 했는데
종이를 딱 놓더니 그냥 일필휘지로 종을 촥 그리고,
칼라로 노란색, 빨간색으로 용龍도 그린 다음에 '황금대종'이라고 자기가 딱 쓰더라구.  
그리고선 하는 말이 '아, 이제 이게 나올 때가 됐구만.'

우리가 황룡사에서 황금대종을 찾겠다는 걸 그 사람이 알리가 없는 거거든.
그냥 격물치지로 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찾겠다고 한 거거든.
'다 됐으면 얼른 내 놔!' 같이 갔던 양반은 계속 반말이야.
'알았어' 하고 주더라구.
나는 그 사람이 용이라니까 더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더 볼 것 없다면서 가자고 해서 택시를 탔어.
택시에 타고 뒤를 돌아봤는데 없어.
아무 것도 없어, 흔적도 없이 할아버지가 사라진거야.



이 할아버지가 용인데, 그 이후에 이 할아버지를 여러 번 봤단 말이야.
그 사건 이후로 만날 때는 진법칠 때 힌트가 될 만한 물건을 던져만 주고 가는거야.
용 할아버지가 그림을 던져줘서 여러분하고 찾아갔던 촉동의 금보탑.
함양에 있는 가야시대의 삼층탑과 용굴 - 여기서 다른 용하고 또 만났지.

지금도 종로구청 근처에서 가끔 나타나.
거기는 내가 가끔 가는데 특별히 필이 이상해서 뒤돌아보면 저 멀리서
'이거 가지고 가!' 하고 던지고서는 싹 사라져버려.
쫓아가면 '오지마, 오지마.' 하면서 물러서는데 코너를 돌면 없어졌어.
끝까지 쫓아간 적도 있는데 분명히 막다른 골목인데 쫓아가 보면 없어.

공룡 : 신기하네요. 그런데 말씀하시는 곳도 종로네요. 종로鐘路.

아, 종로! 그것도 재미있네.

공룡 : 실제 용하고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하세요?

별도로 용하고 직접 대화하는 분이 있어.
그 양반은 수십년간 용만 쫓아다닌 분인데,
우리 진법팀에서 용과 관련해서 일이 있으면 그 분을 도움을 좀 받았어.
우리는 용이 어떤 얘기를 하는지 못 알아들어. 냄새만 맡지.
그 양반이 통역을 해주지.
그런데 내가 용을 보면서 느낀 점은 나쁜 용이 있다, 좋은 용이 있다는 것은
인간의 차원에서 판단하는 것이지 용이 실제로 악령스럽고 그런거 아니야.
용이라는 존재는 아주 선량한 존재 같아.
서늘한 눈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푹 놓인다구.

by 이지 easy 2008. 2. 18. 01:28
토함산을 넘어가면 감포까지 가는데 양북면이라는 데가 있고, 어일이라는 동네가 있어요.
그 동네는 바다에서 한 2km 정도 멀리 떨어져있어.
그런데 그 어일서부터 감포까지 홍수가 나거나 태풍이 오면
마을 사람들이 어디선가 종소리가 난다고 진정을 하는거야.
그 종소리가 바다에서 나는 줄 알고 사람들이 바다에서 조사를 많이 했어.
사람들이 여러 번 진정을 넣으니까 해군에서도 함정을 보내서 샅샅이 탐색을 했어요.
그런데 두 달 정도 조사를 하고 아무 것도 없다고 결론을 내린 거지.
우린 그런 얘기를 알고 내려갔던거야.

고려때 몽고군이 그렇게 황금대종을 굴려서 토함산을 넘어간거야.
그리고는 요놈들이 대종천에서부터 뗏목을 만들어서 거기다 싣고 감포 앞바다까지 가서는
100톤이나 되니까 육지로는 못 가져가고
바다를 통해서, 동해로 해서 몽고로 가지고 가려고 했던거야.
그런데 대종천을 건너다가 가라앉은거야.
어디서 가라앉았는지는 나중에 그림을 그려서 설명해줄께.

감포 앞바다에 문무대왕암이 있는데 여기에 얽힌 이야기가 있어.
이 섬이 어디서 흘러온 바위이야.
만파식적이라는 얘기가 이 섬하고 관련이 되어 있는거야.
문무대왕이 죽으면서 아들 신문왕한테 자기가 해룡海龍이 되서 신라를 지켜주겠다고 했어.
그래서 아들이 감포 가기 직전 대종천변에 감은사感恩寺라는 절을 지었어.
아버지가 해룡이 된다고 했으니까 용이 된 아버지가 강쪽으로 들락거릴 수 있도록
돌기둥으로 해서 물이 들어올 수 있게 절을 지어놨단 말이야.
지금은 대종천이 쫄아들어서 감은사가 강하고 멀리 떨어져있게 됐지.
감은사도 지금은 석탑 두 개만 있고...

그럼 중요한 게 종이 어디 가라앉았는지를 알아내는 거잖아.
그걸 알아내기 위해서 동네를 돌아다녔는데,
그 동네는 이름에 거의 다 용龍자가 들어가.
어쨋든 이장을 찾아서 돌담이 있는 곳을 탐문하기 시작한거야.
#석#씨 한테서 돌담이라는 힌트를 얻었다고 했잖아.
샅샅이 돌아다녀봐도 돌담이 없는거야.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흘러흘러 감은사까지 왔어.
감은사지에 가보니 달랑 석탑 두 개만 있고, 그 초입에 큰 느티나무가 하나 있는거야.
그 느티나무 밑에 가서 쉴려고 했는데 돌담이 있는거야.
나무 밑 둘레에 돌로 담을 쌓아놓은거지.

거기서 대종천 쪽을 바라봤는데 대종천까지 400m쯤 자갈밭하고 논이 있어.
예전에는 강이 흘렀으니까 거기 묻혀있을 수도 있잖아.
감은사에 앉아서 좌표를 잡아야 하는데,
우리 팀 중에 한 사람이 동물하고도 교감을 해요.
그런데 난데없이 종달새가 한 마리 날아오는거야.
하필 종달새겠어?
그래서 저 새가 뭔가 알려줄 것이다, 해서 보고 있는데
앉자마자 뭐라고 지저귀는 것을 듣더니 그 동물하고 교감하는 사람이 그걸 읽었어.
'아, 저기랍니다!' 그러는 거야.

공룡들 : ㅎㅎㅎ 무척 황당하면서 재밌네요.

진짜 웃기는 거 아니니?
그래서 그 대종천 쪽을 보는데, 논과 대종천 사이에 둑이 있고 전봇대가 쭉 서있었어.
전봇대가 똑바로 서 있어야 하는거잖아.
그런데 그 중에 하나가 비스듬히 서 있는거야.



몽고군들이 황금대종을 가지고 가다가 감은사에도 조그만 종이 하나 더 있었던거야.
그것까지 이놈들이 싣고가다가 뇌성벽력이 치면서 빠져버린거야.
강속에 빠진 걸 어떻게 꺼내. 완전히 도로아미타불 됐지.
그런데 결국 감은사, 신문왕이 은혜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해룡이 된 아버지에게 지어준 감은사를 지었는데
그런 나라의 보물은 왕의 서원과 도수가 높은 절에 의해서
이 선을 넘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거기서 빠질 수 밖에 없는거다, 이런거지.
빠지게끔 요인을 제공한 조그만 감은사 종과 함께 두 개가 묻힌거야.

우리팀 중에 땅 속을 봐야 되는 사람이 있잖아.
보라그랬더니 처음엔 잘 못보다가 나중에 봤는데 두 개가 있대.
그런데 조그만 종은 깨졌다고 하더라구.
이렇게 해서 확인만한 상태야.

그 이후에 내가 우리 정부 땅굴 탐사팀에 이 얘기를 했어.
거기 대령이 책임자인데 그 양반이 신났어. 땅굴 보다 그게 흥이 난다는 거야.
평일날엔 장비를 동원할 수 없으니까 일요일날 탐지 장비를 가지고 해보겠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해보니까 강바닥 아래 50m 쯤에 금속이 탐지된거야.

그렇게 기계로 확인하는 것도 있지만 나는 기계보다 사람을 더 믿거든.
천리안이 트인 여자가 있는데 이 사람 보고 확인을 해보라고 한거야.
거기까지 데려갈 순 없으니까 탐사했던 사진을 보고 종의 크기를 설명해주면서 한번 보라고 해본거야.
유체이탈로 보더니 '실제 있네요, 그런데 종이 꺼매요.'
하긴 그렇지 800년 이상을 땅 속에 있으니 꺼멓지.
'작은게 있는데 그건 깨졌어요' 그러더라구.
그렇게 다시 확인을 했는데 이 여자가 다음에 또 유체이탈로 가봤는데, 종이 얘기를 하더래.
그 차원이 되버리면 대화가 사람하고만 되는게 아니야.
종이 얘기를 하는데, '아니 내가 아직 나갈 때가 아닌데, 왜 나를 찾어.'
이런 메시지가 웅웅하면서 종소리처럼 전해지더래.
그래서 '맞어, 아직 찾을 때는 아니야, 천시를 봐야지...'
이렇게 생각해놓고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거야.

지금 이 얘기는 10년이 더 지난 얘기야.
그 자리에 좌표만 표시해놓고 지금까지 때만 기다리고 있는거야.
그런데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 종칠 때가 된 거 같애.
종이란 치기 위해 있는거잖아...



-  더욱 기상천외한 후일담으로 이어집니다.
by 이지 easy 2008. 2. 18. 01:28
공룡 : 용이 승천하고 어떤 일을 도와줬을 거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셨는데...

그렇지. 용이 여의주를 물었으니 조화를 부려야지.

용이 승천하고 시간이 흘렀어. 어느 날 그 진법 팀이 모였어.
우물에서 여의주를 들고 올라왔던 잠수하는 양반도
그 후에 필리핀에 갔다가 그 자리에 왔었는데, 갑자기 이 양반이 황룡사 얘기를 하는거야.
이 사람은 수중탐사하면서 고고학도 많이 한 경력이 있거든.
황룡사 얘기를 하면서 구층탑이 어떻고, 삼국유사 얘기도 하면서
'황금대종이 십팔만근이고, 에밀레종 보다 더 오래됐고...' 하면서 황금대종 얘기를 하는거야.

거기 모인 도인들이 어떻게 생각했겠어?
'아, 이제 황금종을 찾으라는 얘기구나!'
그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뭘 하는게 아니거든.
왜냐하면 우리가 만나는 아지트에 테레비전이 있었는데
앉아있을 때 거북이 얘기를 하면 거북이가 금방 테레비에 나와.
용 얘기를 하면 용이 테레비전에 나와.  
늘 그런 식으로 현상이 딱딱 맞아떨어지는거야.
그런데 그날은 종 얘기를 하니까, 종근당 제약 하면서 무슨 광고가 나오더라구.

공룡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종을 찾아야되나 보다' 하는건데, 이게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초보수준이야.
그래서 일단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팀원을 소집해서 내려가는 거지.
경주에 내려가는데, 지금 황룡사라는 거는 없어.
분황사가 있고 그 앞에 황룡사지라고 땅만 이만평 벌판으로 되어있어.
그런 곳에 종이 있을리가 없잖아.

경주로 내려가면서 고증팀들이 삼국유사에서 종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시 확인해봤어.
어떤 얘기가 나오냐면, 종鐘과 관련해서 손孫모라는 사람이 나와.
이 남자가 여왕 시절 경주 북쪽 어디에 살았는데
결혼해서 5살 짜리 아들에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거든.
너무 가난한데 밥을 차려놓으면 이 아들이 할머니 밥을 다 뺏어먹게 되는거야.
아버지는 그게 늘 마음에 걸렸겠지.
그래서 어느 날 결심을 해. '이 아이를 묻어버려야되겠다...'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땅을 팠는데 뭐가 걸리는거야.
꺼내보니 돌로 만든 종이 나왔던게지.
그걸 보고 '하늘의 뜻이 이게 아닌가 보다.' 해서 도로 아들을 데리고 내려왔어.
종도 가지고 와서 처마끝에 매달아놓고 쪼록쪼록 굶으면서 하염없이 그걸 치고 있었던거야.
그런데 이 종소리가 멀리 산너머 왕궁까지 퍼져서 여왕이 들은거야.
종소리가 애절하니까 여왕이 조사해보라고 했겠지.
알아보니까 사연이 기이하고 그런 효자가 또 없는거야.
그래서 고래등 같은 집을 지어주고, 곳간에 쌀을 채워주고 부자가 된거야.



이런 얘기가 삼국유사에 있는데
경주로 내려가면서 수원쯤에서 이걸 확인하고 '이거다!' 하고 차에서 바로 전화를 했지.
손씨 종친회 경주지부에 전화를 걸어서 얘길 해봤더니 이런 이야기도 모르더라구.  
왜냐하면 이 진법 중에 손씨가 반드시 어떤 역할을 하게 되어있는거야.
천문도수라는 것은 하늘과 땅과 사람에 도수를 놔야되거든. 천지인 세 개 도수를 놓는거지.
지금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은 이미 천기에 신고가 된거야.
땅은 위치가 확인이 된 거 아냐. 그리고 이렇게 사람 도수를 치는거야.

내려가면서 한 사람은 지도를 펴놓고
경주를 포함한 지역에서 용龍자 들어간 동네, 종鐘자 들어간 동네를 다 뽑아냈지.
경주 근처는 이 글자가 들어간 동네가 굉장히 많아. 동네마다 다 전화를 했지.
하도 오래된 얘기라서 아는 사람이 없더라구.

여기 저기 전화를 해봐도 안 나오니까 자체 추리로 들어간거야.
돌종이니까 이름에 석石자가 들어간 사람인데,
여기까지 추리를 해서 결국 나온 이름이 '#석#'이야.

공룡 : 와~! 신기하네요. 그런데 좀 억지 같긴해요.

이 과정이 재밌어.
그걸 하는 동안에 우리는 수원에서 어언 평택까지 내려온거야.
이제 #석#이라는 여자를 찾아야지.
경주 전화국에 전화를 했더니 한 사람이 딱 나왔어.
전화를 했더니 바로 받더라구.
재밌는게 그 당시에 이 사람이 '**여상'의 수학선생이었어.

공룡 : ㅎㅎㅎㅎ 대단하네요.

이게 딱 맞아들어가는거야.
**여왕하고 관계가 있다고 했잖아.
**여상의 수학선생인데 전화를 받았을 때가 수업을 마치고, 그러니까 종鐘치고 딱 나온거야.
착착 도수가 맞아들어가는 거잖아.

우리가 경주에 몇시쯤 도착하니까 같이 식사를 하자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순순히 그래요.
내가 진법을 하면서 느낀거는 어떤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도
전화해서 얘길하면 하나도 거부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당연히 자연스럽게 응하더라구.
이걸 하는 게 인간적인 계산을 하는게 아니니까 무의식적으로 통하는 거 같애.

경주에 갔는데 혼자 나오기 뭐하니까 동료 교사와 함께 나왔는데 그 분은 여산 송씨야.
여산 송씨 중에 송** 선생이라고 도가에 어마어마한 대맥을 이루고 있는 분이거든.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이 분이 얘기하는 중에 단어를 몇개 잡아내는거야.
그걸 순환지리循環之理라고 그래. 시켜놓고서 흘러가는대로 보는거야.
내가 내 마음을 가지고 의도대로 무엇을 틀어당기는게 아니고 탁 펼쳐놓고서 지나가는걸 보는거야.
그런데 '돌담'이라는 게 나오는거야.
황금종이 돌담하고 연관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여선생과 헤어지고 나서 황룡사터로 갔지.
종루가 있던 자리가 있더라구.



거기에서 우리 도사중에 시공간을 초월해서 보는 사람이 조사에 들어갔지.
한참 과거 속으로 가서 보더니
'하, 이놈들 이렇게해서 가져가려고 그랬네요' 라면서 얘기를 해주는데,
1232년에 고려때 몽고군이 쳐들어왔었잖아.
이놈들이 바로 경주로 들이닥쳐서는 경주 황룡사를 불질러버렸어.
다른 절은 안 건드리고 그렇게 한 이유가 있는거야.
그런데 황금종은 워낙 탐이 나니까 요놈들이 꾀를 내서 가지고 가려고 한거야.
종이 완전 원통형이 아니니까 나무로 종의 외곽을 짜서 종을 넣고 빈공간에 뭘 채우고
레일을 깔고 눕혀서 가지고 가려고 했던거야.
이 사람은 몽고군의 모습까지 다 얘기를 해줬어.
그렇게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기도 하면서 토함산을 넘어간다는거야.
그러니까 이미 종은 지금 경주 시내에는 없는거야. 일단 토함산을 넘어간거지.
토함산 넘어서 보면 강이 하나 있는데 이름이 대종천이야.
지금은 작은 내지만 그 당시에는 큰 강이었어.



---- 후편과 후일담으로 이어집니다.  
by 이지 easy 2008. 2. 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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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 easy 2008. 2. 18. 01: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룡 : 외국 채널러들은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나올 정도로 인정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혹시 우리나라 사람중에 은하수님이 만나보거나 아는 분이 있으세요?


있지. 많은데 나도 안 믿으니까.
예를들어 자동기술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상한 글씨를 막 쓰고 그래.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까, 설명을 해주더라구.
그럼 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느냐고 하면 보낼 수 있대.
그래서 보내보기도 했는데, 그렇게 외계인하고 교신하는 사람도 있어.
그림이 무슨 마야 문양처럼 특이해.
사전도 있어서 사전보고 번역을 하더라구.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어.
우리나라에 자칭 도인이 스님들 빼고 산속에 사는 사람들이 30만 정도 돼.

공룡 : 우리나라에만 도인이 그렇게 많은거예요?

어느 나라든지 도인이라는 사람은 굉장히 많아.
그리고 어느 나라든지 자기네가 종주국이야.
미국에 가면 도인의 집결지가 필라델피아야.
우리나라는 일제 말기 증산선생 이전에 정읍에서 뭉쳐살았고,
불란서는 리옹Lyon이 집결지고, 이태리는 알프스 바로 아래쪽에 토리노Torino가 도인들이 모이는 곳이야.  
로마에만 가도 길거리에 도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점치는 사람들있잖아, 타로다 점성술이다.
일본도 무척 많아.

공룡 : UFO가 어떻게 다니는거예요?

공간을 접는다는거는 우리가 3차원식으로 생각하지만 원리 자체가 틀려.
외계인들이 UFO를 운행하는 원리가 공간을 접어서 가는건데, 차원을 뚫고서 가는거야.
그러니까 광속이상으로 다니는거지.
천만 년 떨어진 곳에서 온다고 생각해봐. 어느 세월에 오겠어.
광속으로 와도 천만 년인데..

공룡 : 외계인을 만나셨을 때 모선에서 내려온 외계인을 만나신 건가요?    

모선에서 그냥 자선으로 내려온 종족들도 있고
우리가 있을 땐 안나타나는 외계인도 있어.
내가 정선에가서 볼 때는 계획을 다 세워서 간거야.
채널링으로 저녁 8시 8분에 나타나기로 하고 갔던거야.

정선에 기지가 있어.
그때는 카니발 두 대로 갔는데 열 두세 명 됐을거야.
정선이 경치가 좋잖아.
동남쪽에는 절벽 밑으로 강이 흐르고 서쪽에는 산봉우리가 있고 아래 마을이 있었어.  
그 마을에 잠사로 쓰는 빈집이 있는데 그걸 개조해서 쓰는거지.
저녁을 먹고 준비를 하고 있었어.
8시 8분에 오기로 되있었는데 8시쯤에 나와보니까 번쩍번쩍하더라구.
하늘에 별이 잔뜩있고 쾌청한 날인데, 번개치는 것 처럼 온천지가 환해지고 그러는거야.
천둥소리하고 다르게 우르르하는 소리도 들리고...
봉우리 옆으로 별이 세 개가 보이더라구.
별이란게 산 위로 보여야 되는데 옆으로 있더라구.
그런데 쌍안경을 가지고 갔는데 그걸로 자세히 보니까 세 대만 있는게 아니고
각 한 대 뒤에 열 개쯤 줄을 맞춰있는거야.
그래서 같이 갔던 사람들하고 서로 쌍안경으로 번갈아가면서 보고
5분쯤 그렇게 서 있다가 사열하듯이
맨 앞에 별이 움직이니까 뒤에 열 대가 점점이 따라가.
그리고 두번 째 열이 따라가고, 나머지도 그렇게 일부러 보여주더라구.
그런데 채널러를 통해서 들으니까 그 봉우리에 6.25때 UFO 모선에서 뭔가를 쏘아서 박아놨대.
그걸 찾아서 써야될 때가 올 거다, 그게 메시지야.



그 지역이 분지처럼 되어 있는데 조금 더 내려가면 큰 평지가 하나 있어.
내가 거기다가 사전에 파이프 열 두 개를 박아세워놓은 다음에 불을 달아놨어.
스위치를 달아놓고 집에서 착륙하도록 유도를 하려고 했던거야.
그날 밤에 UFO가 다녀가고 새벽에 비가 왔어.
거기는 아무도 올 수가 없는데야.
그런데 다음 날 일어나서 가보니까 왔다간 표시를 해놨더라구.
흔적이 꼭 바퀴 하나달린 자전거나 오토바이하고 비슷하더라구.
두 바퀴가 아니고 그런 식으로 문양을 남겨놨더라구.
채널러를 통해서 확인하고 들어보니까
실제 말하는 발음은 '슉슉~슈슉슈슉~' 이런 식으로 발음을 한대.

통눈으로 된 외계인도 있는데
그 양반은 대전 근처 학하리에서 만났고.
자선타고 내려온 외계인인데 10여 미터 전방에서 가까이 오지 말라고...
다가가면 뒤로 물러서고 그래... 풍토병 때문인가봐.

홍콩에서 만난 외계인은 사람형태로 완전히 고착된 경우야.
서류도 주고 받으면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많이 했지.
특히 에너지 문제가 지구상에 닥치는데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도 한거야.
그게 벌써 만난지가 8-9년 됐는데 당장 에너지 문제가 닥친 상황이잖아.

공룡 : 미국이 세계를 도청한다는 말이 있던데요.

우리가 세계를 다스리는 입장이라고 생각을 해봐.
그러면 어떤 전략이 나와야되잖아.
우리랑 가장 가까운 친구나 동생은 누구냐, 그리고 누구를 가장 키워줄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
말 안듣는 동생들은 변방에다 놔두고.
그 핵심에는 항상 유태인이 있는거야.
세계를 움직이는 거는 미국이고 미국을 움직이는 거는 유태인이야.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영국이 항상 따라붙는거야.
앵글로 색슨 계열인 호주나 캐나다도 들어가겠지.
그래서 애슐론 프로젝트라는 게 전세계를 얘네들이 감청을 한다는거야.
통신으로 자원으로 어떤 식으로든 커버를 하려고 하는거야.
그러면 석유, 금융, 언론, 제약 등 하부조직이 필요하겠지.
우리가 미국 같은 입장에 있어도 전략이 필요할텐데, 불행히도 우리는 전략이 없어요.
무쟈게 용감한 백성이야. 용감하다는 건 거기서 나오는거야.
현실적으로 지난 수백 년 동안 우리 자체의 전략이 없었어.
중국놈들이 갖지 못하게 했어. 그리고 일본놈들이 점령하면 또 못하게 했고.
지금은 실질적으로 미국이 지배를 하면서 독자적으로 못하게 하는거야.
이제는 독자적으로 21세기 생존전략을 가져야할 때야.
그런데 아직 개념 자체가 없어. 한미 방위조약이 다다 이거야.
방위조약은 유사시 필요한 개념이거든.
국제정치나 경제에서 독자적으로 살아갈 생존전략이 있어야하는 거야.
우리를 둘러싼 4강은 자기네 21세기 전략이 다 있거든.
그런데 우리가 여태까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11대 경제 대국이 됐잖아.
이게 얼마나 용감해. 그럼 외국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굉장히 똑똑하고 무서운 나라라고 생각하거든.
특히 일본은 불과 몇십년 만에 저렇게 하는 거는 대단하다고 경악을 하는거야.
사실 내용을 알고 보면 아무 것도 없거든.

공룡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아무 것도 없음이 최고의 전략인거야.
이거 이해가 돼? 아무 것도 없음이 뭐야?
믿는 거야, 믿는 거.
어떻게 되겠지...



이게 극명하게 나타났던게 IMF 때야.
IMF 때 우리가 망했잖아. 사실 파산해서 나라가 망한거거든.
그런데 그때 일본은 80년대 후반부터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경기가 침체되왔어.
그래도 IMF는 아니었단 말이야. 우리가 일본에서도 돈을 빌려왔으니까.
일본은 10년 정도 그렇게 경기가 침체되니까 내가 동경에 가보면 전 도시가 조용해.
동경이 세계적인 대도시잖아. 경기가 침체됐다고 유령 사는데도 아니고 경기여파가 심각하더라구.
그런 생각을 했는데 우리는 IMF가 터졌잖아.  
첫날 무척 슬퍼했지 온 국민이 놀라고...한 일주일 쯤 지났어.
그때 마침 회사일로 미국에서 손님들이 왔어. 정부에 있는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이 동경을 일주일 정도 거쳐서 왔어.
저녁에 강남에 그 사람들하고 저녁먹고 술집에 갔어.
국무성 사람들인데, 자기네가 일본을 거쳐서 왔는데
일본은 희망이 없고 우리나라는 희망이 있어 보인다는거야.
왜 그러냐니까, 너희네는 불과 열흘 전쯤에 IMF 터졌다 이거야.
그 터질 당시는 어땠는지 모르는데 지금 강남 봐라 이거야.
술집이고 뭐고 꽉꽉찼어. 노래방에서 노래하고 신났어.
그런 엄청난 일이 닥쳤는데도 너희나라는 굉장히 다이나믹하다는거야.
그래서 희망이 있다.
일본은 그런 것도 아닌데 경기 좀 나쁘다고 비실비실하고 10년째 저러고 있다는거야.

내가 처음 사우디에 가서 얼마 안됐을 때야.
도요타 자동차 픽업트럭이 얼마 없었거든.
그런데 1년쯤 지나니까 도요타, 닉산 픽업트럭이 전 시내를 휩쓸고 있더라구.
그래서 도요타 자동차 지점장을 만났어.
'대단하다, 보이지도 않았는데 어느 새 이렇게 다 쓸어버렸냐'
그랬더니 '우리는 지금 한국 때문에 경악하고 있다' 이거야.
자기네는 자동차 팔기 위해서 10년 전부터 사람을 파견해서 시장조사해서 불과 몇달 전부터 싣기 시작한건데
한국 사람들은 구경도 못했는데, 갑자기 건설한다고 들어오더니 지금 건설 시장을 한국이 다쓸어간다는거야.
우리나라 사람들은 10년 씩 시장조사 못하거든.
무조건 들어가서 따고 보는거야. 그래서 많을 때 68개 건설회사가 들어왔었어.
나중에는 비실비실한 회사들도 많지만 외국인들은 그런거에 경악을 하는거야.
그런 힘이 어디서 나오겠어.
우리가 다른 나라들처럼 짱구굴려서 나오는게 아니잖아.
뭔가 무쟈게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래.
그걸 도인들은 '천손天孫백성'이라고 하는거야.
하늘이 특별히 빽을 써서 보호해 주는 데, 겁날게 뭐가 있어.

공룡 : 유태인도 그런 맥락인가요?

유태인은 전혀 반대지. 유태인들은 2천 년을 나라없이 다녔잖아.
다른 나라에서 사니까 자식들 교육을 시켜야 돼.
자식들이 남들 보다 똑똑해야 먹고 살아. 대대로 그렇게 교육을 시킨거야.
2000 년이면 100 세대야.  
100 세대를 그렇게 교육을 시켜봐, 엄청나게 똑똑하다 못해 종자가 달라져.
나라가 없었다는게 그런 현상을 불러온거지.
지금은 이스라엘 조그만 영토를 가지고 있지만 걔들은 지구가 자기네 꺼라고 생각해.
걔들은 순전히 안 믿기 때문에 머리를 발달시킨거야.
우리하고는 정 반대잖아.

공룡 : 믿는 신앙이 있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아니야. 걔네들 야훼는 무쟈게 무섭잖아. 툭하면 노예로 팔아먹고...
이집트에 끌려갔었지, 바빌로니아에 끌려갔지. 페르시아에도 노예로 갔었지.
그러니 그런 놈의 하느님이라면 믿을 수가 있니?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잖아.

공룡 : 달라이 라마가 미국에서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중국 침공을 막을 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세계 불교로 클 수 있는 계기였기 때문에 놔뒀다.


그런데 그건 결과를 놓고 할 수 없이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하자, 그거겠지.



공룡 : 지구 변혁기에 자기장 문제가 많이 거론되던데요.

일단은 자기장이 100년에 거쳐서 굉장히 증가를 하고 있거든.
원래 천문을 보는 사람들도 그런 얘기를 많이 해왔고.
우주 운행 주기에서 지금 진태양에 가깝게 가기 때문에 태양의 역할이 굉장히 활발해지고 있어.
자기장이 굉장히 증폭하고 있는데
인류가 500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할 때
이번 문명을 만 몇 천년이라고 해도 100년만 자기장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잖아.
그러면 그 전의 자기장이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모르잖아.
최근 100년 것만 아는데 최근 100년이 그렇게 증가를 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증가할지는 모르는거야.
그런데 여기서 조금만 더 증가해도 핸드폰이 작동을 할 수 없어.
핸드폰의 자기장 대역이라는 게 있잖아. 그걸 넘어서면 작동이 안하는거지.
그러면 이것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전자제품들이 다 영향을 받는거야.
비행기 뿐만 아니라 배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잖아.
전기로 돌아가는 것은 다 영향을 받을거야.
수도뿐만 아니라 취사, 난방도 안될 수도 있는거야.
최악의 경우 최소한 먹는 건 해결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놓을 필요가 있어.

그런데 십승지가 있어.
자기장으로부터 영향이 없는 지역이 있는거야.
격암유록에 보면 십승지가 있어.
6.25 때도 거기는 안 지나갔거든.
서해 유성룡의 형이 진법을 치고 했던 분인데,
그 영향으로 임진왜란때 풍기 안동지방은 안 갔어.

공룡 : '자기장 쉬프트shift'라고 갑자기 남극과 북극이 바뀐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과학자들이 극지대의 토질을 조사해보니까 주기가 12만 9천 6백년인가라고 하는데
그런 걸 주장하는 데를 보니까 후천개벽이다라고 근거로 내세우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증산도에서 과학적으로 자기장의 변동을 얘기를 하는가봐.
그게 언제냐가 문제가 되는데, 그걸 2012년이라고 딱 갖다 붙이는 사람들이 있지.
종말론 얘기했던 어떤 사람들은 1999년이 종말이라고 해서 재산 다 정리하고 그랬다가 쫄딱 망하기도 했고.

공룡 : 천지개벽이라는게 별자리하고 관계가 있는거죠?

이성역숙 천발살기 '별이 이동하기 시작하면 하늘이 살기를 발한다'는 말이 있어.
별이 이동한다는게 우리가 황도대로 가는 시기라는 뜻이야.
12만 9천 6백 년이 우주의 1년인데 한번 돌아서 지금 우주의 일년으로 가고 있는거지.
그게 이성역숙이야. 별이 이동하고 별 자리가 바뀐다는거야.
그때 하늘에서 살기를 발한다는 건데, 별은 서로 팽팽하게 유지를 하고 있는데
별이 하나가 폭발하거나 없어지면 전체가 균형을 찾을 때까지 혼란이 오겠지.
예컨데 목성이 없어지면 태양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거야.
태양도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서 활동이 바뀌고 더 많은 자기장을 방출하겠지.
그게 결국 지구에도 영향을 줘서 지진이 나고 해일이 오고 화산이 폭발하고 지구인류에 대 재앙이 닥친다는거야.
사람들 심보에도 영향을 줘서 살기가 돌겠지.
너그럽던 마음들이 사소한 것에도 공격적으로 바뀌고...
그게 하늘이 살기를 발해서 영향을 준다는 뜻이야.
어떤 도인은  우리 시대에 그런걸 다 보고 간다고 하더라구.



공룡 : 주역도 일종의 천기의 운행원리를 담은 예언이죠?

주역에 대한 연구는 미국이 우리보다 훨씬 앞서있어.
그러면서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보고는 주역은 미신이라고 해.
주역의 괘상을 풀어서 증권시장에 응용을 하고 있어.
분석하는 사람들이 주역을 따져서 분석하기도 한다구.

공룡 : 에드가 케이시가 예언한거는 지진 등의 천재지변으로 미국이 풍비박산이 난다고 하는데
그런게 신빙성이 있는 거예요?


신빙성은 없지. 예언을 한 사람들은 많잖아.
지난 다음에 거기다 꿰어맞추는 것이지 그 전에는 알 수가 없어.
하지만 야산 선생 같은 경우는 미리 제자들을 준비시켜서 대비를 하지만
대부분은 애매하게 한자 파자식으로 해놓고, 지나고 난 다음에 꿰어 맞추는 거야.
새해운이나 국제 정세 같은 거는 대략적으로는 흐름을 예측을 할 수는 있지만
특정한 사안, 디테일에 들어가면 맞추기가 힘들잖아.
요한계시록을 보면 그 사람들은 감옥에서 본 거거든.
앞으로 보병궁 시대에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했단 말이야.
그런데 그걸 보면 전부다 말이 되는게 아니잖아.
추상적으로 밖에 얘기할 수 없지.
만약 옛날에 우리나라에 위대한 도인이 있다고 한다면
자동차들이 막 다니고 이런 걸 어떻게 표현을 할거야.
하늘에서 뭐가 내려오는데 저게 UFO라고 어떻게 표현을 할거야.
그때 있었던 말을 가지고 '천사가 내려온다'는 식으로 얘기를 할 수 밖에.  
그런 식으로 표현의 차이가 있겠지만
미래를 점치는 사람들은 어떤 한 단면을 보는거야.
유체이탈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3차원에서 4차원으로 올라가는거야.
시공간을 뛰어넘는 차원으로 가버리니까 한꺼번에 보이는데,
거기서 한 단면을 보고 오는건데 적용시켜야되는 곳은 3차원이야.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기가 힘든거지.

by 이지 easy 2008. 2. 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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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 easy 2008. 2. 18. 01:25
.공룡 : 속리산에 있는 신선하고 제가 아는 도사하고 사형사제 사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는 예전에 속리산에 신선 일곱 분이 있다고 해서 그분들이 주민등록이 되있는 줄 알았어.
그래서 그 내속리면인가, 거기 면사무소에 가서 샅샅이 주민등록을 다 뒤졌어.
없더라구. 그때는 내가 몰라서 그랬지.
그렇게 찾는게 아니고 **가 말한 그 사형사제 관계는 내가 모르겠고
내가 아는 분은 지리산에 계신 데 800살 가까이 되셨어.

공룡 : 그 800살 되신 분하고 그 도사님하고 사형사제라고 하더라구요.
서산대사로부터 6대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아는 거는 그쪽하고 계보가 달라.
그럼 신선들한테 징표로 받은게 있을텐데...
그런건 안 보여줘?

공룡 : 제가 본 건 아니고 그분이 얘기하시길, 산에서 내려올 때 칼을 한 자루 줬대요.
그런데 공부를 안하다가 대학을 가야겠어서 도닦는걸 안하기로 결심하고
그 칼을 부러뜨렸는데 손잡이 부분에 감긴 걸 풀러봤대요.
그걸 알아봤더니 한문으로 음각이 되어있었는데 왜장의 이름이었대요.
임진왜란때 우리나라에 침략해왔던...
서산대사 이런 분들이 왜군하고 접전이 있었으니까,
그때 획득한 칼이라고 하는데 서산대사로부터 이어져온 도맥이 있는가봐요.
거기서 신선들의 수련 얘기를 해주셨는데 괴상한 수련을 많이 했나봐요.
절벽을 올라가는데 뭘 잡고 올라가면 안되고
잘때도 나무가지위에 걸쳐서 자야하고...

내가 그 얘기는 들었어.
일곱 신선이 나뭇가지에서 표범처럼 산다고

공룡 : 그게 수련 과정이래요.
그분은 처음에 떨어져서 죽을까봐 나뭇가지에 몸을 묶어놓고 잤대요.
그게 경공술의 전단계라네요.
그리고 사람을 나무 앞에 세워놓고 칼을 진짜로 던진대요.
칼이 일정거리에 들어오기 전에 피하면 안되고 끝까지 날아오는 칼을 보고 있어야 된대요.자꾸 훈련하다 보면 칼끝이 보인다네요.
가까이 왔을 때 딱 피하면 나무에 꽂힌다고...

그건 처음 시도할 때 대부분 죽을거야. 그치?

공룡들 : ㅎㅎㅎㅎㅎㅎ

신선들이 그렇게 무모하냐.
나는 선생덕은 참 많았던 거 같애.
내가 아는 신선들은 얼토당토 않는 그런 짓은 안 시켜.
좋은 것 가르쳐주기 바쁜데...
나도 칼도 받았어. 칼은 수십자루가 있어.
중국 황제칼도 있고 그래.
나는 물론 그런거 받아도 훈련할 생각도 안했지만,
예를들어, 공중에서 손을 휘저어서 복숭아를 순식간에 만들어 내선
한번 먹어보라고도 하고...
실존적으로 뭐가 덕이 되야지.
이러다가 너 잘못하면 죽어라, 이게 말이 되냐.

근데 그건 훈련이니까 그렇다치고
평소에도 나무에 신선들이 있다고 해서 나무를 유심히 보고 다니긴 했어.
그때는 그렇게하면 찾을 수 있는 줄 알고...

공룡 : 그분들은 태생적으로 그렇게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태어나신 분들인가요?

아니지. 구미호도 처음엔 태생적으로 여우로 시작을 했을거아냐.
그런데 어떻게 오래 살다보니까 꾀가 늘은 거야.
점점 더 살아봐. 산에서 좋은 거 먹고 가끔 신비한 약초도 먹고 그러다보면
오래 살아서 인간세상 보다 더 많이 알게되고
자연의 섭리도 알게되고, 그러다보면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염도 생기고...
그렇게 오래 살다보면 변종이 생기는거지.

신선들은 진법을 쳐놓고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있어도 못찾아.

공룡 : 그분도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구요. 못찾는다고.
그런데 은하수님이 만나보신 신선 얘기 좀 더 해주세요.
모든 산에 신선이 있는건가요?

산 마다 있는 건 아니겠지.
내가 모든 산을 돌아다니면서 호구조사한 것도 아니고...

도석선사라는 분이 있는데 3000년 정도 됐어.
또 한분 진기선사라는 분은 30000년 가까이 됐다고 하시던데...
이분들은 우리처럼 육체를 안가지고 있어.

공룡 : 그래도 육화해서 나타나실 수 있을 거 아니예요.

나타날 수 있지.
그러니까 꼭 외계의 존재가 나타나듯이 연기처럼 나타나는거야.
그분들은 양신이니 출신이니 그런거 안해.
이미 오래 전에 그런걸 해서 그런 경지까지 간 거 같아.

진기선사한테는 내가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어느 절이든지 올라가다 보면 절 근처에 기념품 팔고 그러잖아.
그런데 가면 자기를 볼 수 있다고 그래.
강화도 전등사엔가를 올라가는 중이었는데
다른 가게에는 없는데 한 가게에 있는거야.
그게 뭐냐면 나무뿌리로 신선 모양을 만들어 놓은게 있어.
그게 딱 하나 있는데 나와 눈이 마주치니까 씩하고 윙크를 하는거야.
뭐 그게 착각이냐 그런 걸 따지면 할 말이 없지만.
그냥 아는거지.

공룡 : 지금까지 재미로 도판을 다니셨는데 자료가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요.

집에는 안 놓고 여기 저기 분산시켜놨어.
- 안에 굴이 있어. 거기에도 있고.
부여 --사에도 있고, 강화도 --산 밑에도 있고, 정선에도 있고...
----
옛날 중국 황제들이 쓰던 도장, 대원군 도장, 옥으로 된 용 - 이건 용진법 칠 때 쓰는거고...
칼과 검들, 가야시대 세형동검이라는거, 고구려때 칼, 신석기시대 돌로 만든 칼.


공룡 : 문화재청에 신고하던가 진품명품에 가지고 나가시면 되겠네요. ㅎㅎㅎㅎ

비룡검도 나한테 있을거야. 서울에 있어.
그 칼은 모양 자체가 다른 칼하고 틀려.
공중에 떠서 검법을 해야하기 때문에 좀 다르게 생겼지.
보통 칼 가지고는 비룡검법이 될 수가 없어.
비룡검법은 공중에 뜰 때 박자와 숫자와 각도가 있어.
그걸 딱 맞춰줘야 부양력이 생기는거야.

공룡 : 그림에 있는 용하고 실제 용하고 비슷하게 생겼나요?

비슷해.

공룡 : 서양애들 용 보면 전부 날개가 달려있잖아요.

그 친구들은 잘 모르는 거지.
용에 대한 상념이 안 좋기 때문에 마귀 비슷하게 생각을 하는거지.




공룡 : 크기도 다양한가요?

그렇지. 무지하게 크기도 하고 좀 작기도 하지만 지렁이처럼 작은 거는 없어.
무지하게 커. 먼저 얘기했지만 껍데기 벗어놓고 간 용은 비늘하나 만도 어린애들 손바닥만해.

공룡 : 그럼 공룡들도 자기네가 진법을 쳐서 안보이게 하는건가요?

용이 스스로 진법을 치는게 아니라 용자체가 에테르체로 다니는 애들이야.
4차원 동물이야. 3차원도 자유자재로 이동을 하는거고.
그러니까 나타났다 사라지고 그런거야.

공룡 : 티벳에서 찍혔다는 용사진 보셨어요?

찍힐 수 있지. 그런데 그 순간에 어떻게 찍는지 모르겠어.




공룡 : UFO가 출몰하는 기氣같은게 있나요?

기지가 있는 경우가 있어.
몇군데 바다속에 있고 아프가니스탄 같은 경우는 육지에 있어.
빈라덴이나 이슬람은 그쪽에서 보호를 해주는 것 같아.
이건 그냥 설이야, 내가 확인할 수 없는거고...
아프가니스탄에 출몰하는 UFO는 산속에 기지가 있어.

공룡 : 설은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프리메이슨과 결탁했다는 말도 있고...

프리메이슨이 있는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식의 프리메이슨은 아니지.
우리나라만 해도 어떤 정권이 생기고 경제주체가 생기면
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대표하는 이익 집단이 생기잖아.
그럼 이 집단들이 로비를 한단 말이야.
전경련, 노동조합 등 여러 단체도 있고, 세분화되서 제약관계 이익단체, 철강산업 이익단체 등등이 생기잖아.
다들 나름대로 로비를 하는데 이걸 세계적인 규모로 생각을 해봐.
몇백년 동안 막대한 돈이 정치와 결탁을 하면 당연히 비밀이 생기지.
영향력이 있으니까 그걸 비밀 정부다, 그림자 정부다 라고 하는거야.

공룡 : 저도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림자정부>라는 책을 쓴 이리유카바 최도 만나봤구요.

내가 옛날에 처음 직장이 미국계 금융기관이었는데
거기서 금융집단들 간에 회의가 많아.
근데 거기서 굉장한 주제들을 다뤄.
금년에는 전체 세계 통화량을 어떻게 조정을 할거냐,
세계 금시세를 어떻게 조정할거냐, 이런 식으로 많은 것을 다루는데,
예를들어 만약에 방위산업체를 놓고 보면
세계에서 일년에 한번씩 미국이나 유럽에서 큰 모임이 있단 말이야.
그럼 방위산업체 회장들이 다 모여서 별의별 주제들을 다 가지고 회의를 하는데
거기서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야, 이 xx들 진짜 나쁜 xx들이네' 이런 생각이 들어.
왜냐하면 '금년에 어느 정도 팔아서 돈을 벌려면 얘네둘이 싸움을 붙이자' 이런 얘기들이 막 나와.



옛날에 로쉴드 그룹이라는게 1차 대전을 일으키고 2차 대전에도 영향을 줬다고 하잖아.
양쪽에 군자금을 대주고 무기도 양쪽에 팔아먹고 하면서 돈을 벌었잖아.
그런식으로 이익을 누리기 위해서 압력을 행사하는거야.
더 나아가 자기네가 살기 위해서, 혹은 더 많이 벌기 위해서 연합을 하는거야.
각개로 하는 것 보다는 담합하는게 낫다는거야.
물론 미국에서는 카르텔은 안된다는 식으로 법으로 다스리지.
그래서 모여서 명분은 근사하게 세계 평화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거기서 얘기하는거는 자기네들의 생존과 더 많은 이익과 그 내에서의 질서 이런거야.
그럼 또 당연히 국제 정치 얘기가 나올거 아니야.
그것만이 아니라 철강, 주요 재료에 대한 국제 가격이 어떻고
국방 예산이 각 나라별로 어떻고 이런 식의 얘기가 오가면서 회의를 하는거야.
분야별로 회의를 하다가 이제는 이것저것 다 합쳐서 다보스 포럼이 생긴거잖아.
이거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가잖아.
빌게이츠도 가고 이건희 회장도 가고 장관들도 가고...
자기들 나름대로 예측도 하고 계획도 세우고 하는거야.
그런데 이거는 질서라는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물론 우주는 풍요자체라고 하지만 이 지구 물질계는 항상 결핍이거든.
그럼 결핍된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쓰느냐, 이걸 회의할 수 밖에 없잖아.
실질적으로 그런 정도에서 더 나가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소수의 그룹들이 있겠지, 유태인이든 뭐든 간에.
그럼 그 사람들이 미국의 정치에 관여를 하는데
미국이라는 나라는 세계의 질서를 다뤄야하잖아.
그 사람들이 나쁜 놈이다 좋은 놈이다를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유일하고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잖아.
전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간에 미국의 이익이 극대화되는게 최우선 과제 아냐.
우리나라가 그 입장이 되도 똑같이 그렇게 할 거 아냐.
어떻게 해야 일차적으로 우리나라 백성을 잘 먹일거냐.
더 나아가 어떻게 우리의 기득권을 유지할거냐 부터해서 자기네 나라가 잘 사는 길로 나가겠지.
그 다음에 나머지를 가지고 배분을 어떻게 할거냐,
이런 문제를 가지고 주무르는게 미국 정치고 여기에 압력을 행사하는 소수의 그룹이 있겠지.
그걸 가지고 그림자 정부다, 뭐다 하는건 오버가 심한거라고 봐.
중구난방 여기저기서 서로 튀어나오면 결국 다 피를 보니까...
프리메이슨이 알려진 소문처럼 나쁜 역할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SUBJECT 남북과 세계정세, 치유의 메커니즘

등록일 2007-11-03 13:51
작성자 제7원소
조회수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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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분들은 나이가 7-80인데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나보다 훨씬 튼튼해.
그렇다고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거든.

공룡 : 제자가 없어서 안 늙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이런 분들은 제자를 가르칠 수가 없어.
그거는 어떻게 배워서 되는게 아니야.
배워서 되는 사람들은 제자를 키울 수가 있고 제자한테 물려줄 수가 있는데
내가 아는 도인들은 가르쳐 줄 수가 없는거야.
선천적으로 종자가 다른 거 같애.

나보고 기억력 좋다고 하지만 그 양반들은 말도 못할 정도야.
예를 들어 성경에 대해 얘기하면 어느 순간 촤르륵 다 읊어.
찬송가도 한번도 안 불러봤지만 찬송가라는 책이 있으면
첫페이지부터 끝까지 다 불러, 가만 놔두면 하루종일 끝까지.

공룡 : 만나신 도인분 중에 신장을 부리는 분들도 있어요?

그걸 할 수 있다고 주위에서 얘기하는데
내가 만난 분들은 신장이나 무당이 굿하는 장소에 나타나면 무당이 작두를 못타고 발이 베어버려.
그리고 '너는 오늘부터 무당 졸업이다' 그러면 그날부터 신끼가 사라져버려.

귀신이고 예언 같은 것에 대해서도 전혀 의미를 두지 않아.
예언이 어딨냐, 내가 만들어나가는 거지... 이렇게 얘기를 해.

단지 몇가지 주어진 조건에서는 내가 다 펼쳐나갈 수 있다고 하는거야.
그러니까 그분들이 얘기하는 게 무정성無定性이야.
정해놓은 게 없지만 정해졌어.
이 얘기가 참 의미가 있는 것 같더라구.
우주가 정해진 게 어딨어.
정해놓은 게 하나도 없지만, 정해진 것 처럼 움직이잖아.

우주의 원리를 정靜과 동動이라고 하잖아.
그런데 정이라는 것은 없고 사실은 항동(恒動)이 정이라 이거야.
팽이가 빨리 돌아가면 가만히 서있는 것 같잖아.
이거하고 똑같은거야. 우주 만물이 서 있는 건 없고 다 움직인다는 거야.
이걸로 양자역학이고 카오스 이론이고 다 설명이 돼.



공룡 :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치나 통일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일은 김정일이 물러가게 되어있어.
태극문양에도 나와있지만 북쪽은 빨갛고 남쪽은 파랗게 되어 있잖아.
통일이 되는 걸 염두에 두면 빨강과 파랑이 합쳐져야 돼.
그러면 자색紫色이 되지. 자하문할 때 자, 보라색 같은...
그래서 자字 가지고 진법을 치고 있어.

이 정부가 들어서면서 좌파정부다, 어떻다 말들이 많지만 천시도수가 그렇게 되게 되어있어.
좌니까 좋고 나쁘고, 우니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이걸 다 포용하는 정치적인 리더가 나와줘야 된다는거지.
그 과정에서 나온 사람이 노무현이고 지금 정권이야.
스스로 알던 모르던 노대통령은 청소하러 나온 사람이야.
과거의 대통령들은 집짓고 집안에 물건 들여놓고 한거야.
그런데 청소를 하나도 안했어.
그러니까 노대통령은 청소하러 나온 분이고 청소하면 나가줘야지.
이제 다시 차곡차곡 정리하고 쌓는 사람이 나오는거야.

그래서 겉으로 드러난 반미다 찬미다, 좌파다 우파다, 이런 개념들에서 빨리 탈피를 해야돼.
이걸 다 수용하고 포용하는 그런 정치적인 의식을 가진 사람이 제대로 다스려 나갈 수 있는거야.
천지도수가 그렇게 가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거야.

진법을 치는 분 중에 이런 분이 있어요.
이 양반은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실 때 그 전날 알았어.
그래서 자기 힘으로 그걸 바꿔보려고 했어.
왜냐하면 궁정동 북악산 일대에 살성이 뜬거야.
그걸 자기 진법으로 걷어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자기 힘으로 안되니까.
'아, 이 양반이 이제 가는구나'
그래서 몇 사람 모아놓고 신위를 모시고 제를 올렸대.

얼마 전, 그러니까 3,4년 전에도 김정일이 진짜 도발을 하려고 했어.
그러면 휴전선 근처에 살성이 � 뜨는거야.
내가 물어봤지, '지금 몇 개가 떴습니까?'
그러니까 다섯 개 떴다, 그 다음 날 일곱 개 떴다, 아홉 개 떴다.
열 개 뜨면 대비태세로 들어가야 되는거야.
그런데 아홉 개 뜨니까 이 양반이 금사망金絲網이라는 걸 치더라구...
임진강에서부터 철원, 동해안까지...
나중에 살성이 잠잠해지니까 다시 걷어서 집어넣고...

우리 집이 청와대 뒤쪽인데 살성이 뜨면 이 양반이 꼭 나한테 연락을 해.
그걸 화성이라고 하는데, 그 지역에 변고가 있을 것 같으니까 집안에 화기가 있는 걸 다 치우라고.
그럼 성냥서부터 사소한 불씨가 될만한 건 다 치웠어.
물론 요즘 같으면 안 치우지. ^^

공룡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당시에는 다 치웠어. 불날까봐.
그리고 다음날 보면 근처 효자동 같은 곳에서 큰 불이 나.
불이 날 수도 있고 청와대에 사건이 터질 수도 있고 그런거야.
천문으로 하는 거니까 현실성은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다르지.

공룡 : 북한의 김정일은 남북 문제와 정치 경제에도 큰 영향력을 끼치는데 앞으로 상황은 어떨까요?

죽는지 안죽는지는 모르는데 얼마안가서 물러날거야.
물러가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는게 철도야.
전에도 얘기했지만 철도가 밀고 올라가는게 상징적으로 의미가 있어.
김일성이 천리마 운동을 했잖아. 기차라는 것도 철마잖아.
천문에서 김일성의 별이 철마성이야.
그래서 천리마 운동 같은 걸 하게 되있었던 거야.
우리 철도가 밀고 올라가면서 그 아들인 김정일도 철거가 되는거야.



그런데 사실은 그 후가 더 문제야.
김정일이 가는 게 능사가 아니라구.
예컨데 이라크를 보자구.
이라크라는 나라는 현재로선 후세인만이 통합을 해서 철권정치로 끌고 갈 수 있는 나라였어.
북부는 살라히딘이 나온 쿠르드 지역이야.
또 시아파와 순니파가 있는데 이 두 교파는 같은 모슬림이지만
다른 어떤 종교, 심지어 유태인보다도 서로 더 적으로 생각하는게 순니와 시아야.
카톨릭 같으면 한참 나와서 갈라지잖아.
동로마 제국 서로마 제국하면서 갈라지기 시작하잖아.
그리스정교회, 성공회하면서 퍼져나오고 개혁도 하고 그랬는데
이슬람은 모하멧이 죽으면서 후계자 문제 때문에 바로 갈라졌어.
모하멧이 죽으면서 칼리파라고 4명의 리더가 있었어요.
첫번째가 칼리파 아부바크르, 두번째가 칼리파 오마르, 세번째가 칼리파 오스만이고, 네번째가 칼리파 알리야.
이 알리는 모하멧의 사촌이면서 사위야. 그런데 나이가 굉장히 어려지만 모하멧의 혈족이지.
그런데 순니파는 처음부터 모하멧과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같이 했던 칼리파 아부바크르가 후계자가 되야한다는 데서 시작된거야.
나이가 제일 많고 모하멧을 가장 잘 이해한다고 해서 이 사람을 후계자로 밀었어.
그런데 다른 지역에서는 나이는 어리지만 같은 혈통을 밀어야된다고 해서 알리를 세운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계속 전쟁을 해서 서로 죽고 죽이면서 세대를 거듭하면서 살육했던거야.
그 원한 관계가 아직도 굉장한거야.
순니가 대부분이지만 이라크 같은 경우는 이런 식으로 세가 갈라져서 철천지 원수같이 되어 있거든.
쿠르드는 전혀 다르고, 게다가 같은 아랍이래도 종족이 조금씩 다르거든.
이러니까 통제가 안되는 사람들이야.
사담 후세인을 무너뜨려 놓으니까 아무도 사담처럼 통합을 할 수가 없어.
지금은 나라가 완전히 망가져서 내전 상태에 있는거야.
미국은 그걸 보고 절대로 내전이라고 안그래.

우리는 그래도 좀 섞였지만 같은 언어권이고 단일 민족이라고 생각을 하잖아.
그 정도의 혼란이 오는 건 아니지만 김정일이 가버리면 내부 암투가 있을 거 아니야.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로 생각하는 것이 암투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그 내부 암투에서 밀리는 쪽이 선방을 남쪽에 갈기는거야.
그러면 남쪽이 끌려들어갈 거 아니야.

공룡 : 중국이 김정일 사후에 북한을 먹겠다는 설도 있던데요.

그럴수가 없지. 중국이 끼워들고 싶겠지만 덥썩 먹거나 할 수는 없을거야.

아무튼 김정일 사후에 혼란이 올 가능성이 많지.
지금은 불안정하지만 그래두 불안정 속의 안정이고.
그때는 불안정 속에 불안정이라고 할 수 있는거야.

공룡 : 앞으로 미국의 변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미국은 굉장히 혼란스러워지는 거 같애.
내가 그쪽 방위는 잘 관심을 안 가졌었는데,
중요한 것은 예언을 지금 시점에서 정확히 한다고 하더라도 바뀐다는거야.
예컨데 87년에 도인들이 앞으로 미국은 지진나고 나라가 쪼개진다고 얘기했거든.
그래서 또 다른 도인한테 물어봤지 '앞으로 미국은 어떻게 됩니까?'
그랬더니 '미국은 다들 그렇게 얘기하지만 상식적으로 지금 최강대국인데
미국이 쇠퇴하고 망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백 년은 갑니다.'
그렇게완전히 다른 쪽으로 얘기한 도인도 있거든.
하지만 양쪽 다 완전히 틀린 건 아니야.



공룡 : 제가 아는 도인과 외교관에게 물어보니까,
미국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데 아무도 미국을 꺾을 수 없다고...
그래서 미국에게 잘 보여야 하는데 노무현 정권은 그렇지 못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 흐름을 거스르면 피곤한거야. 큰 물결에 대들어봐야 나만 손해듯이...
나도 미국 대사관측 사람을 만나봤었는데, 노무현 정권이 들어설 때 그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했어.
'이건 완전히 좌파다, 앞으로 제재를 많이 해야한다.'
내가 이 얘기를 해줬어.
우리나라 백성들은 융통성이 있는 민족이 아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우리편이면 우리편이야. 우리편의 친구다 그러면 자동으로 내 친구라고 생각을 하고.
하지만 국제정치에서는 그런 생각을 하는 나라가 하나도 없어.
미국이 아랍사람들을 다루기 힘든게 바로 그거야.
아랍 사람들은 사막을 다니던 사람들이라서 항상 융통성이 있어.
그 사람들은 오늘의 적이 내일의 친구가 될 수 있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 있어.
그래서 포용하는 범위가 굉장히 큰거야.
그게 유목민족과 농경사회에서 오랫동안 산 사람들의 차이점이야.
내가 그걸 설명해줬어. 미국 사람들한테...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오랜 세월 동안 미국이라고 하면
당연히 친구고 은인이라고 생각했었던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국제정치는 그게 아니고 당신들도 그게 아니지 않느냐.
한국도 지금은 어느 정도 의식의 변화가 와야된다.
당신들이 볼 때 지금 이 정부가 우에서 좌로 왔다고 볼텐데
그건 당신들이 우측에 섰기 때문에 그렇게 본거고
객관적으로 국제 정치에서 보자면 당신들쪽에 있다가 조금 좌측으로 간 것이다.
사실은 가운데쯤 가도 된다.
미국이 볼 때 동양에서 일본하고 우리나라가 많이 비교가 되잖아.
일본은 상대가 강하면 납작 업드린단 말이야.
하지만 미국은 지금도 가장 두려움을 가지고 믿질 않는게 일본이야.
미국애들이 가장 가까운 척 해 주지만 자기네가 유일하게 공격당해본 나라가 일본이야.
미국은 자기네 200년 역사에서 269번을 침공을 한 나라야.
271번이구나, 아프가니스탄하고 이라크까지 합쳐서...
절대로 공격을 받아보지 않았고 자기네 침공역사가 이렇게 많아.
그 전쟁의 역사자료를 내가 다 가지고 있거든.
그렇게 외국을 침공만 했지 절대로 침략을 받아본 적이 없어.
그 사람들의 의식구조는 누구한테 한번 다쳤다 그러면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거야. 그건 치욕이야.
그래서 미국은 한국이 이렇게 가는 것에 대해 채찍도 들고 그러지만 궁극적으로 믿을 수 있는 민족이라고 생각하는거지.
그런데 일본은 속을 알 수가 없는 백성이라는거지.
일본사람들은 그렇잖아. 자기들 끼리도 서로 못 믿잖아.
교육을 그렇게 받아. 자기 감정 노출을 안하도록.

공룡 : 일본사람들하고 얘기하면 의사소통이 너무 힘들고, 개네들이 미국에 가서 적응을 못해요.
도대체 앞에서 스미마셍하면서 간이라도 빼줄것 처럼 얘기하는게 의미가 없더라구요.

한국 사람들은 협상할 때 보면 막무가내고 우기기는 하지만 믿을만 하거든.
한다 안한다가 분명하거든. 한다그러면 하거든.
대만, 중국 사람들은 얼마나 느린데.
미국인들이 대만이라고 그러면 우리 보다 훨씬 점수를 더 주고 하지만 대만하고 뭘 한다 그러면 되는게 없어요.
얘기는 항상 대만이 먼저 나와.
그리고 우리나라는 몇년 후에 그런 걸 한다고 그래.
대만은 그 전부터고... 그런데 4,5년 후에는 이미 우리나라는 다 끝났어.
걔들은 10년 지나도 하느냐 마느냐 그러고 있기도 하거든.
미국은 침략 그런거만 해봐서 성미가 급하다고.
일반 백성들은 그렇지 않지만 조금 파워그룹에 있는 친구들은 성미가 급하다고.
부시봐, 얼마나 급해. 툭하면 쳐들어가고...
노무현 대통령 한참 반미 분위기 풍길 때, 미국애들끼리 얘기가 이거야.
'야, 김정일이 보고 한 20만 명만 데리고 내려오라고 그러지. 그럼 그때가서 살살 빌텐데...'
자기네들이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천지도수가 움직이는 걸 모르고...^^

공룡 : 은하수님이 주위사람들을 대하는 거 보면 참 인자하다 그럴까,
암튼 참 편하고 많은 분들이 훌륭하게 생각하시는데 평소 처세술이나 비법 같은게 있나요?



처세술이나 비법이 따로 있는게 아니야.
지극히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 보자구.
나는 어릴 때 부터 이런 서원을 세웠어.
내가 만나는 사람은 항상 최고가 되게 해달라고...
그러니까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항상 최고여야만 돼.
그래서 누구를 만날 때 마다 기원을 해.
나하고 오늘 자리를 같이 해줘서 고맙다.
나는 최고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생에 왔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최고의 사람들이며
이 사람들은 멋있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풍요롭고 성숙한다는 서원을 먼저 한 다음에 만난단 말이야.
그래서 만나면 실제로 얼굴들이 참 아름답고 귀여워.
올망졸망 앉아있는 게 얼마나 귀여운지 알아?
뭘 들을 게 있다고 앉아있는지, 그래서 웃음이 막 나와.
그러니까 안에서 또 염원을 한단 말이야.
그런 염원을 하면 좋은 기운을 내가 보내주는 걸로만 알았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그게 나를 치유하더라 이거야.
나부터 먼저 치유하고 나가는거야, 저주를 할 때 나부터 치고 나가듯이...
염원이나 좋은 축원 같은게 나부터 치유해주고 나가더라 이거지.
그러니까 그게 얼마나 기분이 좋아.

하와이에 있는 유명한 치유가가 있는데
그분이 하는 치유법 중에 호-포노포노라는게 있는데 이거하고 비슷한 거야.
이건 '너는 환자고 나는 치유자다' 라는 개념에서 시작하는게 아니야.
내가 나를 치료하는 거야.
내가 만나는 사람에 대해 내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치료하는거야.
그렇게 해서 시공간을 뛰어넘어 환자를 치료하는거야.
그래서 위대한 스승이 '여러분이 갖고 있는 질병들이 있는데 내가 걷어줬다'
'여러분들의 카르마를 내가 제거해줬다' 라는 말도 이런 식으로 설명이 가능한거지.
내가 모든 사람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내 안에서 치료하는거야.
이게 바로 카르마치료고, 질병치료가 될 수 있는거야.

모든 게 나부터 시작이잖아. 일체유심조가 별게 아니야.
내 안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바꾸면 되는거야.
남극이 녹는데... 남북 문제가 심각한데... 이런 생각을 내 안에서 지워버리면 되는거야.
전쟁이 나고 우주가 쪼개진다고 해도 내가 그것에 대해 좋은 쪽으로 확신을 하는데 누가 뭐라고 할거야.
모든 사람이 이런 마음 가짐을 갖는다고 해봐.
세상이 달라지는거야.
전쟁이라는 것도 사실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한 사람에서 부터 시작되잖아.그런 부정적인 마음이 도미노현상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서 결국 현상적으로 드러나는거야.

by 이지 easy 2008. 2. 18. 01:24



공룡 : 자유게시판에 누가 올린 중국인의 식인풍습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당나라 시대에는 인육시장도 버젓이 성행했다고 하던데...


과거에는 지금의 가치판단 기준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무척 많았지.
식인종들을 조사해보면 식인종에게만 있는 병이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광우병도 같은 맥락이야.
소가 광우병이 생기는게 소가 소를 먹어서 생기는 것이거든.
근데 그게 잠복기간이 오래간대요.
사료에 소뼈를 갈아서 주고,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먹이니까
사람이 사람을 먹는거 하고 원리가 같잖아.
그래서 질병이 생기는데 뇌가 막 녹아가는 거잖아.
그런 사료를 먹은 소를 사람이 먹으면 광우병이 걸린다는 건데
잠복기간이 오래 간대요, 한 20~30년씩 간다고 하는데..
지금은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가 늘어간다고 하지만
앞으로 세월이 더 가면 광인병 같은 사람이 많이 나올지도 몰라.
영화에 보면 좀비 같은 현상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는거지.

천재지변에 괴질에 좀비같은 사람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면 영화아니야.
그런 일이 안 일어난다고 할 수 없지.



공룡 : 여의주가 있어야 용이 승천을 한다고 하는데, 염을 획득을 하는건가요?

여의주가 있어야 용이 조화를 부린다고 했지.
그런데 그 여의주의 재질을 몰라.
크기는 배구공 보다 조금 작은데 돌처럼 생겼으니까 굉장히 무거워야 돼.
그런데 안 무겁단 말이야.
물렁물렁하냐? 물렁물렁해.
그런데 이게 또 딱딱해. 하여튼 설명이 안돼. 누르면 쏙 들어가.
그래서 긁으면 흠집이 생기거나 자국이 나야하는데 그게 안돼.
그리고 문양도 있고...

공룡 : 그럼 그때 그걸 용이 입으로 물고 갔어요?

어떻게 가지고 갔는지는 모르지.
항아리에 넣어서 납작한 돌로 눌러놓고 뚜껑을 덮고 못에다 넣어뒀어.
그리고는 내려갔는데 그날 밤 비도 쏟아지고 다음날 올라가봤는데 없어진거야.
거기는 누가 올라갈 수가 없는 곳이야. 일부러 찾아갈려고 해도...
항아리 안에 나머지는 그대로인데 여의주만 없어진거야.
용에게 줄려고 했던거니까, 가져갔나보다 한거지.

공룡 : 진법은 어떻게 치는 건가요?

바둑 두는 거 하고 비슷해.
바둑을 둘 때도 기본 정석이 있고 응용을 하잖아.
재료는 다양해서 그때그때 돌멩이 나무 쇠 물건 등 모든 걸 다 이용해.

공룡 : 중국의 진법이랑 한국의 진법이 같나요?

제갈공명도 그런 진법을 쳤지.
도가에서 내려오는 거니까 같다고 할 수 있지.
진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어.
예를들어 공간을 휘는 진법도 있는데,
그 진법을 쳐놓고 자기만 들어가 있으면 남들은 못 보는거야.
신선들이 그런 진법을 쳐놓고 그 안에 들어가 있고 그래.
사방 몇 미터에 돌 같은 거 놓고,
몇 가지 법기를 놓고 조화를 부려놓으면
모기장 같이 4차원 공간이 생기는거지.

공룡 : 도가의 시작은 노자에서 시작이 된 것이 아니네요.

그 전부터 그런게 있었겠지.
노자라고 해봐야 몇천 년 밖에 안됐는데 그 전에 없었겠어?
노자는 전해져오기로는 어머니가 열 일곱 살 때 노자를 잉태를 했어.
어머니가 몇 살에 낳았느냐하면 98세에 노자를 낳았대.
그러면 81년을 엄마 뱃속에 있었던거야.
그래서 낳았는데, 이미 그 안에서 다 알고 나온거야.
머리가 하얗게 세어서 나왔는데 엄마는 죽었어.
나왔는데 '나는 이름이 뭔가, 내 성이 뭘까' 를 제일 먼저 생각했는데 옆에 오얏나무가 있었어.
'아, 나는 이李씨다.' 그래서 이이李耳로 한거야. 율곡 이이하고 이름이 같아.


공룡 : 도가라는게 외계에서 온 지혜가 아닐까요? 우리 조상인 단군도 외계 출신 같구요.

나는 그걸 이렇게 봐.
단군얘기 할 건데, 환인천황이 있잖아.
그 아들들이 몇명인지는 몰라. 그런데 아들 중에 하나가 환웅이야.
환웅이 세상에 뜻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너는 지상에 내려가서 살거라' 해서
풍백과 우사와 운사 세 명 - 비 구름 바람 - 의 신하를 붙여서 삼천 명의 백성을 주고 천부삼인을 줬어.
이게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중요한 거야.
그래서 내려온게 태백산의 신단수神壇樹 아래야.
그곳을 신시神市라고 선포를 하고 내려와서 있다가
하루는 곰하고 호랑이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좇아온거야.
그래서 쑥하고 마늘 스무 쪽을 주면서
'이것만 먹고 굴속에서 백일동안 햇빛을 보지 말아라, 그럼 사람이 되게 해주겠다.'
이렇게 된거 아니야.
여기서 쑥하고 마늘이 뭐냐, 곰과 호랑이는 뭐냐, 백일동안 햇빛을 보지 말라고 한 것은 뭐냐
이걸 잘 생각해봐야돼.
글자 그대로가 아니라 숨겨진 비의가 있을거라구.
곰이 그걸 잘 견디고 나와서 웅녀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환웅하고 결혼해서 낳은게 1대 단군이잖아.
단군이 저쪽 아사달로가서 도읍을 정하고
마니산에 와서 참성단을 짓고 하늘에 천제를 올렸던 거잖아.




이게 단군신환데 이걸 우리 정사에서는 인정을 안하는거야.
환단고기 같은 야사에서 주장을 하는거지.
근데 거기서도 지금 연대가 조정이 안되어있어.
'그 사람이 우리 동북아 3국의 조상이냐 아니냐'에서부터
그럼 황제헌원 그 전이냐 그 후의 인물이냐도 그렇고
우리는 단기로 하면 2333년을 더해서 지금 4340년이잖아.
그걸로하면 그런데 계산이 안 맞아.
황제 헌원은 그 전이거든.
그 한참 후에 요순시대가 오거든.

그건 그렇다치고 우리한테 전해오는 설화만 본다면
단군신화에 상징적인 비밀이 다 들어가 있는거야.

내 나름대로 단군신화를 풀어보면
삼천명의 백성을 하늘에서 데리고 내려온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당시 지상에서 큰 재앙이 생겼었다는거야.
핵전쟁이 일어났거나, 운석이 충돌해서 지구적 재난이 휩쓸고 갔었을 거라구.
거의 진정이 되가는 상태에서 외계에서 내려온 존재가 환웅과 3000 백성이라고 보는거지
.
우리 조상대대로 사람이 죽으면 관에 칠성판을 깔고
북두칠성을 조상으로 아니까 플레이아데스에서 내려온거다 이거지.

만년 전이든 팔천년 전이든 사람이 있었거든.
사백만년 오백만년 전에도 인간이 있었고...
지금보면 고대문명이 다 없어져버렸잖아. 기록도 그렇고.
그리고 희랍신화도 만년, 만이천년전 그때 얘기거든...
그런 문명들이 사라진 것이 지구에 대 재앙이 있었다고 보는거야.
학교에서 5천년, 만년 이전의 역사 배워본적 있어?



공룡 : 그래서 지상에 무슨 일이 있었다고 보시는 거군요?

지상에 운석이 충돌했거나 핵전쟁이 일어났거나 해서 인류가 전멸을 한거야.
그게 어느 정도 진정이 될 때쯤 그쪽에서 재이식을 한거지.
지상에 살아있는 백성하고 혼인을 이루고 자손을 꾸려갔다, 이렇게해야 말이 되는거 아니니?

내가 볼 때 핵전쟁이 더 사실에 가까워.
몇만년 전에 인간들 사이에 핵전쟁 같은 대규모 방사능 누출이 일어났을거야.
그걸 피해서 지하벙커에 숨어서 생명을 유지했던 종족이 있었을거고.
지하벙커를 단군신화에 나오는 굴로 해석을 할 수 있는거야.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라고 했던 것은 지상의 방사능을 경계하라는 의미로 보면 되고...
이런 상황을 과거에 어떻게 표현을 했겠어.
굴, 햇빛, 백일... 뭐 이런식으로 신화적인 표현으로 바꿔서 전해져온 것이지.
지하벙커에서 문명의 혜택없이 몇 세대 살아남은 인간은 무지몽매하고...

실제로 식물 중에서 가장 생명력이 강한 것이 쑥이야.
핵폭발이 일어났을 때 제일 먼저 나오는 게 쑥이란 말이야.
단군신화에서 나온 쑥은 생명력을 상징하는거야.
쑥이 항균작용도 하는데 과거에는 이사를 하거나 해서 집을 소독할 때 쑥을 태웠다구...
지금도 강화도에서 나오는 쑥이 항균작용이 가장 좋은데
그걸 사다가 집에서 한번 태워봐, 화학약품 보다 몸에도 좋다구.

공룡 : 봄에 집안 청소할 때 참고할만 하네요.
그런데 왜 하필 곰이예요? 호랑이가 성공했을 수도 있잖아요.


천문으로 볼 때는 플레이아데스 북두칠성이 큰곰자리란 말이야.
우리는 북두칠성, 큰곰자리에서 왔다, 이 얘기가 신화로 내려온거지.

그리고 마늘하고 천부삼인은 다음에 얘기해줄께...

by 이지 easy 2008. 2. 18. 01:24



공룡 : 서고춘 그분은 산정기담에 처음으로 올라갔는데,
이런 분이 있다, 이 정도지 행적은 말씀 안해주셨어요.



그분의 행적은 많지.

전라도 어디 가면 김덕룡 장군이라고 있어.
들어봤어? 그 양반 사당도 있고 그래.
그분이 태어날 때 날개가 있었어.
왕이 된다고해서 옛날에는 그런 사람 태어나면 죽였거든.

그런데 정식으로 장군도 아닌 사람들이 난리가 났을 때 혁혁한 전과를 올렸어.
서고춘선생도 그런 사람이야.
혼자서 진법으로 왜군들을 몰살시키고 그랬거든.

그 정도로 하고 ...

알려진 도인 중에는 송구봉 선생 일화가 많아.
왜냐하면 이율곡을 가르친 분이기 때문이야.
율곡선생의 십만양병설도 구봉선생이 얘기한 거고
거북선 설계도를 율곡선생에게 주면서 이순신한테 전하라고 해서 거북선이 만들어진거거든.



공룡 : 허균도 도인이에요?



그 양반은 그냥 학자야.
옛날에는 웬만한 선비들이 주역을 다 공부 했잖아.
주역을 공부하면서 여기에서 많은 것이 갈라진건데,
그걸 몽땅 다 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기만의 특정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사람도 있었지.
그렇게 계속 가다가 어떤 수련이나 비술을 접하고 도술로 가는 경우도 있어.
그런데 자기가 공부를 많이했어도 스승을 못 만나면 꽝이 되고 그런거지.
하지만 한우물을 파는 사람들은 대개 스승을 만나서 지금까지 맥이 이어져서 오는거지.



현대에도  '선사'자 붙는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
도석선사, 진기선사, 금선대화선 같은 분들은 진짜 도술의 대가들이시지.



공룡 : 그분들 이야기 좀 해주세요. 다른 차원에 계시면서 가끔 나타나신다는데요.

          지리산 반야봉에서 천왕봉까지 그 먼 거리를 칡넝쿨을 던져서 건너가기도 한다는데..




그분들에 대해서는 너무 많기도 하지만 얘기해 줄 수 있는게 없어.
나한테는 필요없는 걸 많이 가르쳐줬거든.
한방 약재 같은 건 우리 한의사들이 들으면 요긴하게 쓸텐데, 나는 그런 거 관심없었거든.

불로초 만드는 방법도 그렇고..



공룡 : 자주 만나셨어요?



필요할 때 마다 만나는거지 뭐.
동자삼을 자기한테 달라고 해서 지금 거기가서 시중들고 있지.



공룡 : ㅡ..ㅡ  ( 참.  이걸 믿어야 하나...)  그럼 이 세계에 거처가 있나요?



청학동에 계시다니까. 지리산 진짜 청학동.
아무나 가면 못찾지. 진법도 쳐져있고...



공룡 : 그럼 자동차도 없이 뭘 타고 다녀요?



가끔씩은 호랑이도 타고 다녀.



공룡 : 연락은 어떻게 취하나요?



누굴 보내지. 신장을 보내면 내가 못 알아보니까... 동자삼이 왔다갔다 하지.



공룡 : 그럼 그 진짜 청학동에는 몇 가구가 살아요?



한분.
청학동이 원래가 거기가 청학동이야. 무릉도원이야.
칡으로 된 옷을 입고 있어서 갈처사라고도 해.
동자는 남색조끼 입고 있지.

그분들은 나름대로 전수를 해주고 싶어해.
인간적인 면에서 의욕이 남아 있다면 그런거야.



앞으로 다들 씨뿌리고 비료주고 농사짓는 법을 배워둬야해.
이 핸드폰, 전에도 얘기했지만 앞으로 이게 안통하는 시기가 와.
핸드폰이 안통한다는 건 자기장이 강해져서 그런건데.
자동차고 뭐고 자기장에 영향을 받으면 다 못가고 작동을 못하게 돼.
그래서 말타고 다닐 수도 없으니까 자전거 타고 다녀야돼, 비행기도 안 뜨고...



공룡 : 그럼 그 시기가 몇년안에 ?



도선대사가 예언한게 있어.
도선비기에 보면 한반도의 기후가 아열대로 바뀔 때야.
한반도의 기후가 아열대로 바뀔 때 이러이러한 환란이 시작된다고 알면된다,
라고 도선비기 3장에 써 있거든.
지금 우리가 스펙터클한 시대에 살고 있는거야.
원시 의식에서부터 첨단 과학까지 다 경험하잖아.
진법이라는 게 그런 걸 약간씩 충격이 덜하게 조정해주는 거야.



공룡 : 우리나라 지도에서 보면 호랑이 등 바깥쪽하고 꼬리 부분은 가라앉는다는 말이 있던데요.



앞으로 어떻게 변화되느냐면, (격암유록에 있는 말로) 일평지수一平之水 !

하나의 파도가 덮쳐서 전부다 수면하고 똑같아지는거야.
그러니까 가라앉는 땅이 많아지는거지.
한반도가 그 중에서 그래도 안전하다는거야.
지구가 땅이 바다와 널뛰듯 요동을 치는데 한반도가 딱 중앙에 있는거야.
널뛸때 가운데 받침대가 있잖아. 이거란 말이야.

그러니까  환란날에 떠나지 말고 여기 있으라는거야.
가라앉고 솟고 그럴때 받침대 부분이 가장 안전하잖아.

그런데 그게 정해져있는 시간이 있는게 아니고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지.
내가 알기로는 섬나라들이 제일 위험해.



아까도 얘기했지만 아열대로 기후가 변할 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가 나오는거야.
그걸 보고 진을 치고 그러는거야.
그럴때마다 고운선생도 끌어들이고, 다른 앞서간 도인들의 가르침도 모아서 나름대로 진을 치는거지.

우리가 진을 치는게 방위로 볼 때 지금 간방艮方만 신경을 쓰지,
다른거는 돌아볼 여지가 없어.


공룡 : 지난 여름 보면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고 후덥지끈한 게,
날씨가 완전히 동남아나 열대지방 여행 갔을 때하고 똑같더라구요.




벌써 몇년 전부터 그런 조짐이 있잖아.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 이제 조기가 안 잡혀.
이게 생존하기 위해서 일년 쯤 자란다음에 알을 낳고 그러는건데
점점 환경이 어려워지니까 8개월 7개월에서부터 산란을 하고 그래.
종족을 번식시킬려고... 그래서 조기들이 점점 작아지고 그런거야.
그리고 지금 물에서부터 그 영향들이 오잖아.
옛날 물고기들이 없잖아.
내가 어렸을 때는 정어리, 청어도 많았는데 지금은 없거든.
저 위쪽 캄차카 반도 근처까지 가야 나오고...
이렇게 안 보이는 곳에서 부터 계속 변화가 오고 있거든.
그러다가 보이는 상태까지 왔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거지.
그러니까 진법이라는 건 안보이는 상태에서 계속 치는거야.



공룡 : 양羊의 진법이라는 거 얘기해주실 수 있으세요?



그게 새로 시작한 진법인데 ...
하늘의 법이 집행이 되야하는거지.
하늘의 법이란 거는 하늘의 질서를 얘기하는거야.
개신교들은 '주여, 살려주소서'하면서 탈레반 사건을 불러왔지만
우리는 진법을 쳐가면서 천기를 바꿀 수 있다, 이런 마음으로 하거든.
옛날에는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 成事在天이었지만, 지금은 모사재인 성사재인이야.



공룡 :  지구의 많은 변화중에 하이라이트가 외계인과의 공식조우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지금 사실은 교류가 많이 되고 있어.
어떤 묵계하에서 외계인들이 기다려주고 있는거야.
미국이 가장 많은 교류를 하고 있어. 러시아도 그렇고...
근데 프랑스에서 일단 그 동안 가지고 있는 자료를 공개를 했잖아.
러시아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물론 공개했다고 해서 완전하게 공개한 건 아니지만, 일단 UFO가 있다는 걸 인정을 하고 들어가는 첫 단계야.
미국은 아직 공개를 안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게
카톨릭 문명권에서는 어찌됐든 교황청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서구 정치 집단은 서로가 다 얽혀있기 때문에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어.



공룡 : 공식적으로 전세계 텔레비전에 나타나서 지구 정부와 접촉하는 일은 없을까요?



그건 영화에서 그랬으면 하는 바램이고...

아무튼 금년 10월 18일날 보라매 공원에서 세계 UFO 회장을 초빙해서 행사를 하려고 하는거야.



공룡 : 은하수님이 주선하신거라면서요.


그게 하나의 상징이야.
그날 스트레인지스 박사가 와서 무슨 얘기를 하든 상관은 없어.
전세계 UFO 협회장이 한국에 와서 UFO얘기를 한다, 그런 식으로 상징적인 출발점을 하는거야.  
올림픽 시작을 하려면 성화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거야. 상징적인 선포식이지.

왜 공군회관에서 하느냐.
공군이라는 것이 날개를 상징하잖아.
뭔가 행사를 하나 시작하는데 날개돋힌 듯이 퍼져나가야 일이 제대로 되는거야.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김유신 장군하고 무열왕 김춘추하고 능이 바꼈어.
경주에 가면 두 능이 떨어져있는데 서로 바뀌었어.
김유신 능에 김춘추가 있고, 김춘추 능에 김유신이 있어.



공룡 : 원래 바뀌어서 입관된거예요?

그게 아니고 도수진법으로 바꾼거야.
그렇게 된 과정이 있는데 자세한 내막은 그렇고, 간단히 얘기해줄께.



김유신, 김춘추, 소정방 이 세 사람의 관계는 굉장히 오묘해.
파주에 가면 호로고로성이라는 게 있어.
성 이름치고는 특이하지? 호로고로성.
외래어가 아니고 우리말이야.
표주박이 요렇게 생겼잖아. 호로병이라고 하잖아.
이게 고구려때 성인데, 신라 진흥왕이 백제랑 연합해서 거기까지 점령한거야.

그게 백제권역인데, 신라가 서해바다로의 통로가 있어야 되잖아, 배가 나가고 진출할려면..
그래서 백제 성왕때 협약을 맺어서 같이 고구려를 쳐서 개성 근처까지 먹었어.
그렇게 해 놓고선 나중에 진흥왕이 배반을 해서 백제를 또 쳤잖아.
그래서 임진강 파주 장단 이쪽을 점령한거야.
거기 있던 것이 고구려 성이었는데, 신라식으로 가미를 해서 신라성 같기도
하고 고구려성 같기도 한 성이 있는데, 이 성이 호로고로성이야.
근데 이게 참 오묘한 성이야.



공룡 : 그게 지금 장단 쪽에 있어요?



옛날엔 장단군이었는데, 장단이 남북으로 갈렸기 때문에,
지금은 연천군 장남면...

표주박이 진법칠 때 많이 들어가는거야.
요게 지니가 나오는 알라딘의 마술램프하고 비슷한거야.
호로, 표주박 속에 우주가 다 들어갈 수가 있어.
몇년 전에는 표주박 씨를 받아서 심어서 추수하고 몇개 가지고 있어.



공룡 : 호로고로성하고 세 사람은 어떤 관계가 있어요?


호로고로성에서 김유신, 김춘추, 소정방이 엄청난 계획을 세웠어.
여기서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 중원으로 진출하자.
소정방이 당나라 장군이잖아.
근데 원래는 신라사람이야. 신라방 출신이거든.
옛날 장보고 전에도 신라 백제 사람들이 중국 동부, 산동반도 쪽에 많이 진출했었거든.

그래서 그 사람들이 계획을 세운거는,
여기서 한반도 통일하고 이렇게 끝나는 게 아니라 중원으로 진출하고 서역까지 수복하자고 한거야.
원래 고토수복 의지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야, 세 사람은.
그걸 실행해 나가다가 김춘추는 왕이되고, 김유신은 죽고 못하면서 ...

흐지부지 되고 결국 진법으로 능을 바꿔버렸어.
그게 후대에 우리가 중국쪽으로 진출하지 못하도록 바꿔버린거야.
김부식이니 이런 사대주의 사학자들이...
나중에 다시 바꿔놔야지.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중국이 통일된 적이 없었어.
진시황 때 이후에 다시 다 갈라졌다가
다시 통일되고 중국사람이 통치하는 거는 모택동 때부터야.
그래서 우리가 프리메이슨 얘기도 했지만 중국에는 홍문紅門이라는 조직이 있어.
전세계에 몇백 만명이야.
대명을 되찾겠다는 건데, 최근사에는 손문을 정점으로 해서
중국 공산당, 대만 국민당, 해외 화교 할 것 없이 연합을 형성했었어.
목적은 반청홍명, 청나라는 중국계가 아니거든.
하나의 중국을 만들려고 하는 건데, 청이 들어서면서부터 활동하기 시작했지.
중국 비밀결사 같은거야.
인사하는 방법도 따로 있는데, 거기에는 자기 소속과 직책이런게 포함되는거야.

by 이지 easy 2008. 2. 18. 01:21
공룡 : 21세기에는 인류에게 있어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도판에서는 21세기를 은하문명이라 하거든.

이유가 있는거야.

은하문명이 외계하고 소통이 되는 문명이야.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 태양계가 지금 젊은층에 들었잖아.

포톤벨트(광자대)에 진입을 하기 시작한 것이지.

은하문명을 얘기하기전에 우주의 주기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우주적 시간이 어떻게 나왔나를 보자구.


중국에서부터 태호복희씨 이후에 도맥은

노자로 내려오면서 도가사상으로 발달이 되고

계속해서 도맥을 쭉 이어 내려온 사람중에 소강절이라는 이가 있어요.

그분이 서기1000년쯤 사람이니까 지금으로부터 1000년전 사람이야.

근데 소강절이라는 사람이 뭐를 알았냐 하면 이 우주의 원소를 4가지로 봤어.

음蔭과 양陽과 강强과 유柔야. 그런데 유독 이 4가지를 다 풀은 사람이야.

그리고 이제 그것을 합쳐서 수리철학을 만드신 분이야 11세기에.

그래서 이 소강절의 수리철학이 15세긴가 16세기에 독일의 라이프니츠 철학에 바탕이 되고

라이프니츠는 서양의 수리철학에 기본이 된 사람이야.



공룡 : 그러면 그때가 중국의 어느 나라였어요?



소강절 그 양반은 송나라때야.

근데 이분의 수리철학 핵심이 뭐냐하면 시간과 관련해서

하루를 12개로 나눠서 시간을 쟀어.

한달은 30일이고 1년은 12달이야. 30년을 1세로 보고 12세를 1운으로 봤어.

그리고 30운을 1회로 봤어. 12회를 1원으로 봤단 말야.

그래서 1원이 되면은 12만9천6백년이 되는거야.

12만9천6백년이라는 숫자는 우주의 1년이야.

그리고 지구가 360도 자전을 하잖아.

또 지구가 태양을 도는 공전을 하잖아.

이게 360도 한바퀴 돌면은 1년이야.

360 X 360 하면은 12만9천6백년이 나오는거야.

그래서 우주의 1년이 12만9천6백년이고 그럼 우주의 한달은 얼마야.

1만8백년이 되는거야. 그럼 우주의 하루가 있잖아.

그런식으로 우주의 하루가 360년이라는 거야.

그렇게 해서 수리철학을 만든거야 소강절이.



소강절 선생의 일화중에 이런게 있어.

겨울인데 하루는 눈이 하얗게 소복히 쌓였어.

그래서 아침에 이제 산에 들어가기전에 마당을 쓸어내리고 있었지.

저만치 매화나무에 하얀 눈이 내렸는데, 새 두 마리가 앉아 있는거야.

도인이니 '아, 이것도 무슨 조화가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있다가 새 한마리가 옆에있는 새를 막 쪼는거야.

그래서 둘이 싸움이 붙어가지구 눈이 막 떨어지고 기진맥진할 때까지 싸운거야.

새들이 숨이 헐떡헐떡 거리는 것을 보면서 소강절이 어떻게 해석을 했는가 하면,

"내일 저녁에 어떤 처녀가 저 아랫집 큰 정원에 와가지구

꽃을 하나 꺾어가다가 관인한테 걸려가지구 죽도록 도망치다가

계단에서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지는구나!"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는거야.

그러니까 제자들이 깜짝 놀래서

"아니 새들간의 싸움에서 어떻게 그걸 보셨습니까?"

그래서 그건 이런저런 괘상이 있고, 이러저러한 괘상에 해당되니 이렇게 딱 되는 것이야, 이러는거야.

그랬더니 제자들이

"우리도 다 그 괘상으로 풀어도 그 시간에 처녀가 어떻게 나와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까? "

그거는 너희가 학문적으로만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심역현기心易玄機를 해야만 보이는거다.

"심역현기心易玄機가 뭡니까? "

기초적으로 학문은 다 갖추어야 되지만,

그거를 또 어느 순간에 놓을 수 있는 마음의 밭[心田],

마음을 또 순결하고 정갈하게 비워버릴 수 있는 경지에 이르러야만 그걸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한거야.

그런 유명한 일화가 있는 분이야.

어떤 사물과 그 움직임을 보고 알아지는게 격물치지格物治知라면

심역현기는 좀 더 마음적인 것이겠지.



그래서 은하문명시대로 우리가 막 접어들었는데

지금의 처해진 이 시기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거야.

12만9천6백년 주기에 딱 들어와 있거든.

그래서 도사라는 사람들이 말세가 온다,

종교는 종교대로 미륵이 온다, 재림예수가 온다, 그러잖아.

그래서 집단 자살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사기칠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그거를 알기는 알았는데 계산을 잘못했거나 자기의 사(私)가 들어갔기 때문이지.

은하문명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은

우주의 1년 중에 중심태양에 가장 가까운, 말하자면 여름쪽으로 간단말이야 우리가.

어둡고 추운데 있다가 여름쪽으로 가면서 포톤벨트대에 진입을 하기 시작했다는거야.



우리는 원래 대대로 폐천(閉天)7일이란게 있거든.

창세기에 보면 창조도 7일만에 이루어졌잖아.

하지만 재창조도 7일만에 이루어져. 폐천7일이야 그게.

하늘이 일주일동안 닫히는거야. 깨고나면은 이게 완전 딴세상이야.

어? 태양이 두개가 됐네 이렇게 되는거야.

그래서 말하자면은 여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벌써 다 드러나는 시대야. 두껍게 입고 있다가.

이게 뭐 저절로 다 드러나는 시대로 들어온거야.

그런데 그게 중심권의 은하로 가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차원이 바뀐다는 얘긴데.

채널링하는 사람들은 차원의 상승이다, 뭐 그런 얘기 하잖아.  

쉽게 얘기해서 좀 더 중심권으로 가는거야 우리가.

우리가  빛에서 창조되가지고 나왔잖아.

나오면서 여러개의 색깔을 가진 형태로 다양한 경험들을 하여 나가고 있는거 아냐.

그래서 여태까지 온 거 아냐. 물질화가 되가지구.

이제 조금 더 창조의 근원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보면 되는거야.

by 이지 easy 2008. 2. 18. 01:20



지난 7월 8일인가 월드컵경기장에서 기독교  100주년 행사를 했거든.

그게 축제잖아. 그런데 축제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어.

끝날 때쯤에 기도를 한다면서 수만명이 모인 가운데

‘주여~ 살려주소서!’ 라는 절규를 했단 말이야.

기도라고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절규지.

그런데 내가 상식 얘기를 많이 하지만 상식이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 거야.

상식이란게 어떤 이치가 기반이 되야 돼.

‘살려주소서’라는 이야기가 상식적으로 나올 수가 있는 게 아니잖아.

축제라면 불꽃놀이하고 춤추고 놀아야 되는 거 아니야.

‘살려주소서’하니까 며칠 있다가 ‘살려주소서’ 할 일이 생겼잖아.

며칠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23명 잡혀갔잖아.



공룡 : 탈레반 인질건 때문에, 유치원에서 달래반 애들이 왕따 당하면서 제일 피해를 본대요.



ㅎㅎㅎㅎ 재미있네.

성전을 일으키는 모슬렘들을 과격집단이라고 몰아부치지만

그 사람들의 정신무장은 대단한거야.

그 사람들은 그걸 숭고하게 생각해.

자살폭탄 테러라는 게 보통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잖아.

자기가 죽겠다는 데 그걸 어떻게 당하니.

저건 처음부터 잘못된 전쟁이야.

업에 업이 계속해서 겹치는 거지.



옛날에 십자군 전쟁이 있었잖아.

여러 번 십자군 원정을 했지만 결국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잖아.

그런데 마지막에 이슬람측에 멋진 사람이 있었어.

아랍하고 터키, 이란 등이 사라센 제국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최고 지도자를 칼리파라는 호칭으로 불렀어.

종교적으로 최고 지도자이면서 왕의 개념도 있었지.

그때 아랍도 아니고 터키도 아니고 이란도 아닌 쿠르드 출신의 살라히딘이라는 사람이 있었어.

지금 우리 자이툰 부대가 가 있는 아르빌이라는 지역이 쿠르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지.

쿠르드가 3천만이 넘는 종족인데 터키, 이란, 이라크로 쪼개져서 독립을 위한 테러를 하고 그런거야.

아랍쪽하고도 종족이 달라요. 살라히딘이 쿠르드사람이야. 이건 아랍사람들도 잘 몰라요.

내가 얘기해주면 그러냐, 아랍사람 아니냐고 그래. 현재까지 중동 최고의 영웅이야.



그런데 십자군하고 살라히딘이 이끄는 이슬람세력하고 전쟁이 붙었어.

십자군측 최고 사령관은 그 당시 영국의 왕이야. 사자왕 리차드.

사자왕 리차드가 쳐들어왔어.

그 밑에 스페인의 무슨무슨 장군도 있고 그래.

십자군이 결국은 예루살렘 성지를 뺏을려고 한거지.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곳은 우리 성지인데 왜 너네 땅에 있냐, 이거지.

쳐들어가면서 모슬렘들을 여자 노인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다 죽여.

십자군이 성을 함락시키면 거기있는 사람들은 다 죽였어.

그런데 살라히딘 휘하의 모슬렘 군대는 일단 항복하면 다 살려줘.

그리고 노인하고 여자 아이들은 다 살려줬어.

십자군들은 항복해놓고선 칼이고 말이고 뭐고 다 내려놓구 걸어서 도망갔다가는

다시 장비를 갖춰서 또 쳐들어 오고 그래. 그래도 항복만 하면 다시 다 살려주곤 했지.

그런데 마지막에 사자왕이 예루살렘을 목전에 두고 병이 걸렸어.

풍토병이었나봐. 의식을 잃었어.


-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의 한 장면


그 당시에는 갈릴레오처럼 의사면서 과학자면서 화가면서 해부학자면서 그랬잖아.

우리도 옛날에 그런 사람 많잖아.

이 살라히딘이 그랬어. 왕이면서 장수면서 의사였어.

리차드가 죽는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몰래 자기 보좌관을 보냈지.

보내서는, 무슨 병인지 아니까 내가 고쳐줄께, 그랬거든.

그랬더니, 이게 말이 되냐, 우리가 그놈을 어떻게 믿고 맡기냐,

어떻게 고치겠냐, 다 반대를 했어. 서양인들은 이해가 안가잖아

그 당시에 사자왕 휘하로 연합군으로 와있던

불란서 독일 스페인측 왕족들이 다 반대를 했어.

그런데 사자왕의 부인이 한번 해보자,

어차피 의식불명이고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마지막 수단으로 한번 해보자, 해서 반대를 무릅쓰고 자기 경호원을 보냈어.

단, 올 때는 너 혼자만 와라, 살라히딘이, 좋다 나 혼자 갈께.

그렇게 해서 몰래 들어갔어.

잠입을 해서 나름대로 비법을 썼겠지, 다 고쳤어.

치료를 다하고 나서 돌아간다니까...

잠깐! 깨어날 때까지 못 간다는 거야. 어떻게 해놨을지 모르니까.

결국 사자왕 리차드가 의식이 돌아왔어요.

의식이 돌아와서는 리차드왕이 고맙다고 사례를 하겠다고 했어.

그러니까 살라히딘이 그런거 필요없고, 전쟁중이니까 내가 돌아가면 내일아침부터 다시 싸우자.

다음날부터 또 전쟁을 한 거야.



이런 일화가 있었는데 서구식 논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야.

우리 논리를 고집하는 입장에서는 이슬람쪽 사람을 볼 때 도저히 어떻게 풀어야 될지 모르는 것이지.

이 얘기는 중동에서는 역사적 사실이고 유명한 얘기야.

살라히딘 그러면 중동에서는 최고의 영웅이고 영화도 있었어요.

그리고 칼리파 칼리드 알 왈리드라는 또 다른 유명한 칼리파가 있었어.

하지만 이런 게 할리우드에 가면 폭삭 망해, 비디오도 못 구해볼 정도로…



그 십자군하니까 얘긴데, 지금 아프간 인질건 때문에

뉴스에서 적신월사라는 말을 들어봤을거야. 처음 들으면 뭔 말인지 잘 모를거야.

적십자사가 십자잖아. 십자가잖아. 근데 이슬람은 십자가를 안쓰고 초승달을 쓰거든.

초승달이 신월이거든. 신월新月. 새로나온 달.

적신월사라고 우리말로 이름 붙였는데,

쟤들은 레드 크레슨트 Red Crescent Society라고 그래. 레드 크로스가 아니고…



그런데 그쪽 지역이 전쟁판이야, 원래가.

아프가니스탄에는 사실 UFO기지가 있어.

아프간 북부가 원래 우리 인류가 시작된 지역이야. 파미르 고원 근처.

마고 할머니에 관한 신화 들어봤지?

그래서 마고 할머니가 직접 관장해주는 영향권 안에 있어.

오사마 빈 라덴이고, 탈레반이고 소탕 불가야.

소련이 그 동안 얼마나 퍼붓고 그랬는데 못했잖아.

지금 미국도 가서 죽 쑤고 있잖아...

그 지역이 통째로 다 수렁이야, 수렁...
by 이지 easy 2008. 2. 18. 01:20


일본 사람들 말하는 거 들어봐.
얼핏 들으면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하고 똑같아.
인토네이션이 그렇단 말이야.

동경 근처에 보면 고구려 마을이 따로 있어요.
고구려 마을이 있고, 다른데 가면 백제 마을도 있고,  
일본에서 삼국이 따로 펼쳐지고 있는거야.
삼국간의 알력이나 이런 것 보다는 새로운 문화권이 형성되어가고 있는거야.

옛날에 왕조가 망하잖아,
망해서 잡히면 귀족들은 죽어. 그러니까 달아나야 돼.
고구려 망할 때 해변가에 있던 사람들이 일본으로 가고,
백제 망할 때도 일본으로 가고 중국으로 가고 그랬어.
우리 나라 고유의 양반 문화가 일본에서 계승되고 있다는 말이 그래서 설득력이 있는거야.

......

최치원 선생이 원래 고운이라고도 하고 해운이라고도 하고 그랬거든.

공룡 : 아, 부산에 있는 해운대가 그래서 해운대예요?

아니, 그것도 몰랐니? 고운 선생이 노닐던 데가 해운대야.
신라시대에 태종 무열왕이라고 있지? 태종 무열왕이 놀던데가 태종대야.

그런데 재밌는 설화가 있는데, 고운 선생이 원래 멧돼지의 자손이야.
군산 앞바다에 섬들이 많잖아.
멧돼지가 섬에서 처녀를 잡아서 가둬놓고 살았대.
그래서 같이 살다가 애기를 낳았어.
그런데 이 애를 거기서 키울 수 없잖아. 갇혀서 어떻게 아이를 키워...
하루는 멧돼지가 사냥나간 사이에 애 엄마가
모아놓은 나뭇가지 같은 걸로 얼기설기해서 뗏목을 만들어서 아들을 실어보냈어.
탈출시킨거지. 설화야, 설화.

그래서 고운 선생의 경주 최씨의 자손들은 발가락 중에 하나가 꼭 돼지 발가락이 있어.

공룡 : 어, 저는 경주 최씬데 안 그런데요.

음... 그거는 00이가 경주최씨가 아니던가, 대를 걸러서 유전하기 때문에 안 나타난거지..^^


공룡 : 텔레포테이션이 가능한건가요? 산삼 같은 거는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구미호나 가물치, 산삼 이런 거는 실제로 텔레포테이션이 가능해.
3천년 된 동자삼이 있다고 했잖아.
걔는 다 알아, 이 세상 이치를 다 알아.

공룡 : 일반 사람들 보다 낫겠네요.

사람 보다 낫지. 3000년 쯤 살아봐. 지혜가 생긴다니까.
구미호도 몇천년 살면 보고 느낀게 있어서 사람 보다 낫지.
동자삼 같은 거는 산에서 일어나는 거는 다 알아.  

몇백 년 된 애들은 아직 동자로 못 나오지.
3300년 된, 지난 번에 얘기한 고거 하나만 동자로 나왔지.

공룡 : 가물치도 공간이동을 한다는 말이 있던데요.

나도 그 얘기는 들었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고,
가물치 말고 달팽이가 또 공간이동을 해.
나는 가물치 보다도 달팽이가 공간이동 하는게 더 신기해.

공룡 : 오래 산 달팽이가 할 수 있나요?

오래 안살아도 강이나 내를 건널 때는
얘가 이쪽 강가에서 저쪽 강가를 노려봐. 표적을 딱 찍는 거야.
그리고 딱 이동하면 이쪽에는 껍데기만 남는거지.

그래서 달팽이를 가지고 진법을 많이 쳤어요.
왜쳤냐 하면 사실은 황우석 교수 때문에 친거야.
황교수가 달팽이하고 연관이 많은 사람이야.
달팽이 보다도 올갱이, 다슬기라고 하지?
그게 다 달팽이 꽈야. 뱅글뱅글 도는...

왜냐하면 점을 딱 찍어서부터 뱅뱅 돌면서 바깥으로 나가는 게 선천도수야.
그렇게 무한대로 확대되는 것이 선천도수야.
그래서 선천에서는 뭐든지 하려고 하면 한도 끝도없어. 무한으로 간단 말이야
후천도수는 그 동안 나갔던 게 거꾸로 말아들어 오는거야.
근데 어느 시점에 딱 일지지처에서 멈추고 .... 다시 시작하는 거야.
지금 그게 말아들어 오기 시작한거야.



그런데 황우석 교수가 달팽이하고 관계가 많은 사람이야.
달팽이라고 안그러고 올갱이라고 해서, 올갱이 진법이라고 하는데.
황교수가 검찰 수사를 받을 때 일주일을 밥이 안들어가서 굶고 그랬어.
그런데 올갱이 된장 찌개를 국물만 훌훌 마시고 속이 풀려서 기운을 차렸단 말이야.

그 진법을 치고 있을 때, 전부 '올'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일만 생기는거야.
예를 들면 청계천 시작하는 곳에 다슬기 닮은 조각건축물이 들어선거야.
우리는 후천시대를 알리는 의미에서 그 진법을 쳤는데, 그걸 하니까 청계천에 올갱이 탑이 생긴거야.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 그중에서 중심인 광화문 네거리에 후천을 알리는 징표가
세워진거는 우연이 아니지.

그런데 이걸 또 누가 설계를 했느냐. 한국 사람이 하질 않았어.
그 조각 작품을 만든 사람이 스웨덴 사람인데 이름이 '올'렌버그야.
올갱이 진법을 칠 때는 전부 '올'자 관련된 일만 연속해서 일어난단 말이야.
진법이란게 이렇게 무서운거야.

공룡 : 진법을 치는게 일을 잘풀리게, 가이드하게끔 하는건가요?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진법을 친단 말이야.
그런데 그걸 하는 사람도 왜 하는지 몰라.
그냥 그 시점에서 그 장소에서 직감이 와서, 아 이걸 해야한다는 게 나온단 말이야.
그 지명과 시기와 상황이 맞아떨어져서...
어떤 진법은 10년 넘게 걸리는  것도 있고,
어떤 진법은 1달도 안되서 시작한 것도 있는데
이 모든게 상호 연관이 되어 하나로 모아지는 거야.


예를 들어 맷돌진법을 친 적이 있거든.
이 때는 천기가 감응을 해주는 게 있단 말이야.
맷돌이 콩을 갈아서 두부를 만들잖아. 두부
두부를 만들 때 꼭 필요한게 간수가 들어가잖아.
그래야 엉겨 붙는거야.

맷돌 진법을 시작하고 이게 어떻게 전개된거냐면
강화도를 지나가는데, 머리궁이라는 장소가 있더라구, 머리.
그래서 올라가 보니까 어마어마한 걸 지어났는데,
예전에 대통령 후보로 나왔던 신##라는 사람이 있었어.
한#교라고 그 양반 추종자들이 지어놓은거야.

거길 내려와서 단단히 그쪽 감을 열어놓고 차를 타고 지나는데 나온게 국밥집이야.
소머리 국밥집이야. 어떻게 생각했겠어.
'머리'에서 나온게 소머리 국밥이냐? 이런 식으로 생각한단 말이야.
일단 소머리 국밥을 먹었어. ㅎㅎㅎㅎㅎ
여기서 밥 먹다 테레비에 나온 게 우두머리야.
이게 소머리잖아.
진법 치는 걸 이 3차원에서 얘기하면 십중팔구 정신 나간 거 처럼 보일거야.
사실 초짜들이 들어서 얘기가 될  수가 없어.


이 진법을 치는 동안 희안한 일이 일어나는거야.
우리가 부여에 진을 치고 있는데
생전 알지도 못하는 여자 둘이서 느닷없이 차를 타고 와서는

트렁크를 열더니 큼지막한 뭔가를 내려놓고는 물어보기도 전에 훌쩍 가버린거야.

그래서 열어보니까 불두佛頭야.
머리 진법을 치는데 불두가 나온거야.
아카식 레코드를 읽는 도사가 영안으로 살펴보니까 고려때 불두야.
그런데 크기가 무척 큰거야. 사람 머리 보다 다섯배는 큰 게 나온거야.

도대체 저 아줌마들이 난데없이 나타나서 왜 그걸 놓고 갔는지,
서울찬데 부여까지 와서 아무 말도 없이 놓고 갔는지 찾아야 될 거 아니야.
어떻게 찾아, 차 번호도 모르는데...

영안靈眼으로 찾는 방법이 있고, 이기理氣로 찾는 방법이 있고 그래.
그게 3월 초순에 일어난 일이야.
때가 되면 나타나겠지, 하고 있었는데.

서울에 와있는데 부활절 쯤인가봐.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데 부활절이니까 창밖에서
교회신자들이 전부 유태인 복장을 하고 십자가를 메고 길거리 행진을 하더라구.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그때 직관이 오는거야.
이게 유태인하고 관계가 있다!
무심코 지나가는 일 중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잡아내는거야.
그게 격물치지格物致知야.

그리고 나서 또 며칠 후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사람이 난蘭 화분을 떨어뜨렸어.
여기서 이름이 나온거지. 유태란이야.
불두를 두고 간 사람 이름이 유태란이야.

그래서 다방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테레비에서 민족 통일 무슨 협의회에 유 무슨 회장 이런게 나오는데
그 분이 대구의 동화사하고 연결이 돼있는 사람이야.
그런데 이번 동화사는 절이 아니고 골동품 가게란게 퍼뜩 떠오르는거지.
대구에 있는 가장 오래된 골동품 가게다.

이렇게 나오는거야.
(내가 일일이 다 설명할 수가 없어서 그래...)
바로 대구로 전화해서 동화사를 대달라고... 동화사가 있어.  골동품 가게야.
동화사로 전화를 해서 무조건 유태란씨 바꿔 달라고 했더니
지금 없고 서울에 사는데요,  그러는거야.
그럼 누구시냐고 하니까 오빠라고 하는데 동화사 사장이야.
서울 어디 사느냐고 해서 주소를 받아서 찾아갔어.



찾아갔더니 서울 가회동에 살아.
불두를 왜 갖다놨냐고 했지.
그랬더니 자기는 모르겠대, 자기는 천주교 신자래요.
성모 마리아가 전날 꿈에 나와서
자기 남편이 남양주에서 석재石材 장사를 하는데,
오래 전에 일본 사람이 그 불두의 주인인데, 고려 때 불두야.
컨테이너에 보관해 달라고 해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오래 동안 나타나지도 않고 있는데..
갑자기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서 모월 모일 모시에 부여에 어디어디 가서 전달을 하고 와라.
그랬다는 거야.
결국 그 불두를 누가 갖다줬는지는 밝혀진거지.

이 불두가 시작된게 머리궁 때문인데, 지금 진행중이야.
자세한 건 얘기해 줄 수 없고... 저게 어디서 끝날 지는 아직 몰라.
그런데 어느 날 퍼즐 맞춰지듯이 단번에 맞춰질 수도 있어.

이 진법이라는게 간단하지 않아.
자기도 모르면서 치고, 계속 쳐 가면서 수수께끼 풀듯이 힌트가 나오는거야.
그리고 힌트 주는 걸 내가 알아차려야지.
그걸 한번 놓치면 몇달 몇년이 그냥 지나가는거야.
어떨 때는 이 우주전체가 다 짜고 나를 골탕먹이나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어.ㅎㅎㅎㅎ
이건 농담이구..ㅎㅎ


공룡 : 최치원 선생이 멧돼지에서 나왔다는 얘기 듣고 생각난 건데 견훤도 지렁이에서 나왔다면서요?

전쟁에서 지면 비참하게 되는거야.
벌레에서 나왔다, 지렁이에서 나왔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 모계성을 따르는 성씨가 몇개 있어.
파평윤씨 같은 경우... 아버지가 잉어거든.

공룡 : 그래서 잉어를 안 먹나요?

응. 조상이래서 안 먹는거야.
권씨는 어디서 온건지 아니?
원래 경주 김씨야. 경주 김씨 중에 경순왕이 있잖아, 마지막 왕..
왕건하고 둘이 딸을 교환했어.
서로 장인이면서 서로 사위야.
그러니까 서로 안만나는 게 좋지. 만나면 서로 호칭이 이상해 지잖아.  ^^



그런데 경주 김씨 중에, 경순왕의 큰아들 마의 태자가 있잖아.
울분과 통탄을 못 이겨서 금강산에 갔잖아.
베로된 옷을 입고 금강산에서 죽었다고 하는데,
금강산에서 죽지 않고 사실은 북한산에서 죽었어.
그래서 그 해골을 수습해서 북한산에 묻어준 적이 있는데,
해골 수습해줘서 고맙다고, 몇가지 가르쳐준 게 있어.

마포 어디가서 장의옷 만드는데 가서 베로 새끼를 꽈서 잘라서 가지고 있다가
가물고 그러면 대야에 그걸 놓고서 물을 조금 담아라. 그럼 비가 막 쏟아진다.
그런 걸 몇가지 마의태자가 가르쳐줬어.
마의 태자 두골이 보통 사람들 보다 훨씬 커.

새벽에 해가 뜰 때 노적봉 위에 반짝이는 게 보이면 자기 유골이니까 수습해달라.
그래서 아침에 가보니까 바위틈새에서 유난히 반짝이는게 있어서 보니 유골이 있는거지.
그걸 수습해다가 북한산 자락에 돌로 단을 만들고 잘 묻어줬어.

근데 비안오고 가물면 그걸 놓고 물을 담으면 비가 막 쏟아져.
지금 그걸 보관하고 있는 분이 있어.

공룡 : 비오는 범위가 얼마나 되요? 반경 몇 킬로 정도...?

나한테 보이는 만큼 오니까 얼만큼 오는 지는 모르지.
그래서 경순왕 큰아들은 그렇게 가버리고
그 중에 몇번째 아들들 하고 경주김씨 들이 왕건한테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람들이 있었어.
그대로 놔두면 어차피 나라가 망하니까.
그 사람들한테 왕건이 특별히 성을 하사했어.
당신들은 앞으로 권씨다, 이렇게해서 나온게 권씨야.
by 이지 easy 2008. 2. 18. 01:20
공룡 : 동요에 얽힌 신기한 이야기가 있다면서요?  

충청남도 홍성 보령에 가면 오서산이라는 데가 있어.

오서산에 가면 고운 최치원 선생이 진법으로 쳐놓은 집이 있어요.

그 진법을 풀지 못하면 거기 가서 못나와.

간단하게 얘기하면 산중에 여든 한칸 짜리 집이 있는데

그 안에 천정에 천부경 여든 한 자가 적혀 있는거야.

공룡 : 어디로 나가야 될지 알 수가 없는 거예요?

사방이 절벽이야, 들어가긴 분명이 들어갔는데...  그 진법을 풀고 나와야 되지.


근데 어느 보살이 전해준게 있어서 그걸로 풀고서 나오는데

그게 요렇게 사람 해골로 만든, 말하자면 열쇠 같은 거야.

인골이야, 사람 인골을 딱 잘라가지고 바가지처럼 요렇게 생겼어.

안에는 완전히 바가지 안쪽하고 똑같애.

그리고 바깥은 맨질맨질하게 생겼는데,  표면에는 금으로 새겨넣은

미로같은 문양이 있지. 그걸로 전부 진법을 푸는 거야.

그게 나중에 아주 중요한 데 써먹을 때가 있어.

저기 몽고 쪽에 한번 가야돼. 거기에 진짜 피라미드가 있어.

비루봉이라는 굴이 있지. 원방각으로 되어 있고 밑에 원이 있어요.

피라미드가 맨 꼭대긴데 이게 오랜 세월 흙이 덮여가지고 그냥 산이 돼있어.


이 산에 가려면 늪 수렁을 지나가야 돼.  빠지면 그냥 가는 거야.

근데 밟고 갈 수 있는 데가 있는데 요거가 없으면 못 가.

진법으로 그렇게 돼 있는 거야.

그래서 그것도 발굴을 할거야.  그럼 거기서 또 다 드러나는게 있지.

그 안에 UFO에서부터 인류 최초의 모든 역사 기록이 다 있는 거야.

그런 장소가 일곱 군데가 있어. 남미에도 있고 ...

공룡 : 이 말씀은 완전히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네요.

생각만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하면, SF가 되는거지.

내가 그래서 이런 얘기를 안하잖아.

자기 인식의 범위를 넘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래요.

얼마나 꽉 막힌 생각이야.

나는 그런 걸 무수히 많이 봐왔고, 실제로 겪었거든.


그거 말고 지금 내가 무슨 얘기를 할려고..?

공룡 : 동요에 관련된 이야기 중에 오서산이요.

아, 오서산에 금자동 은자동이라는 동네가 있어.

동네 이름이 금자동 은자동이야.

근데 여기에 4년에 한번씩 금동자 은동자가 나와.

쪼끄만 동자가 나와가지고 노래를 퍼뜨리고 간다고.

그럼 그거 듣고서 동요로 애들한테 쫙 퍼지는 노래들이 있어.

그런 노래들에 앞으로 다가올 예언에 대한 내용들이 있는거지.

어린 아이들 동요 속에 무지무지하게 많이 있다구.

그 중의 하나가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가 지금 벌어지는 일이란 말이야.

그래서 '은하철도 999'라는게 그게 또 나오게 돼있어.


공룡 : 은하철도 999는 우주선을 얘기하는 건가요?


지금 뭐 예를 들면 우리가 우주선을 타고 갈 때, 그냥 이렇게 걸어 올라가게 돼 있어.  

허공에 계단을 밟고 올라가듯이. 술술술술 걸어 올라가게 돼있다고.

그래가지고 아코디언 처럼 쫙 접어.

쭉 들어가고 쭉 접고 쭉 들어가고 그런 식으로 타게 돼 있어.

공룡 :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의 하얀쪽배가 UFO를 얘기하는 거네요.

그게 보통 노래가 아니야..



공룡 :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오~! '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서방정토~ 오~!


그런 노래들이 많아, 금동자 은동자가 나와가지고 퍼뜨린 노래들이.

근데 홍성에 사는 사람들은 몰라 그거.

공룡 : 되게 황당한 가사네요. 누가 작사한게 아니에요?

윤..누구 있잖아. 그분이 작곡했지.

금동자 은동자들이 얘기해준게 들려가지고 딱 영감이 떠올라서 만들어진 거야.





공룡 : 전에 단양과 청양이 중국과 일본하고 관련이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요.

충청도에 청양이 있고 단양이 있어.

청과 단이야. 단은 붉을 단자[丹] 거든. 청은 푸를 청자[靑].

공룡 : 화투에도 보면 청단과 홍단이 있잖아요.

그것하고 관련이 있는지는 알아봐야겠지만. 청양에 칠갑산이 있는데,

한반도에서는 청양에 일본을 제압하는 도수가 여기 다 쳐져 있어.

단양은 중국을 겨냥한 것이고.

일본에는 대표적으로 육갑산이 도수 먹은 산인데, 꿩 산이란 말이야 꿩 산...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자기네 지폐에다가 꿩을 꼭 넣게 돼 있어. 스스로를 인정을 해 꿩이라고.

우리 칠갑산이 저게 매 산이거든. 매한테 꿩은 그냥 죽은 목숨이야.


몇년 전에 일본 사람보고

'너 고베 거기 육갑산에 올라가라. 내가 그 시간에 칠갑산에 올라갈께.'

그래서 난 칠갑산에 올라가고 그 친구는 육갑산에 올라갔어.

핸드폰으로 확인해보고 여기서 향을 딱 피우고선 진법을 쳤놨지.

일본은 이제 비실비실.. 이제 한국에다 다 갖다바쳐야돼.

공룡 : 단양은 그럼 어떻게 되 있어요?

단양은 중국을 위해서 놓은 도수란 말이야, 도선 대사가.

이 지명들을 도선대사가 다 만들었어요.

도선대사 얘긴 내가 해줬지?

공룡 : 도선대사가 중국에서 돌아오면서 다 정한거잖아요.

도선 대사가 통일신라 말기때 분이거든.  

그 양반이 월출산 아래 전라도 영암 사람이야.

근데 이 양반 출생이 또 재미있거든.

최씨 가문에 처녀가 있었지.

이 딸이 냇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복숭아가 흘러와가지고 - 속설에서는 오이라고도 하지만

그걸 먹구선 잉태해서 났다, 이렇게 돼 있는 사람이야.

처녀가 낳으면 다 그런 설화가 생기게 돼 있어.

그래서 도선대사가 최씨야. 엄마 성을 따른거지.


근데 처녀가 애를 났으니 어떻게 돼, 망신 아니야.

그래서 애를 버렸어요. 갈대 숲에다 버렸는데.

엄마니까 애가 그래도 어떻게 됐나, 가봤단 말이야.

비둘기들이 와서 비가 오면 다 막아주고 키우고 있는 거야.

그래서 이건 하늘이 내려줬다 해가지고... 하여튼 데려다 잘 키웠어.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했다 이렇게 되잖아.




얘가 열 살이 딱 됐는데,

중국에서 천문을 보는 당일행이란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당나라의 국사였어.

근데 당일행이 딱 보니까, 조선 반도에 엄청난 귀인이 하나 태어났거든.

그래가지고 자기가 직접 왔어.

최씨네 집에 와서는 얘가 너무 영특하니까 나는 이런 사람인데 데려가서 키우겠습니다,

해가지고 데리고 갔어. 열살 때...

그렇게해서 중국에서 15년을 당일행한테 배웠는데

얘가 열 살 때 이미 알어. 요놈들이 나한테 거꾸로 가르친다는 걸.

실제로 당일행이 전부 거꾸로 가르쳤거든.

모르는척 하면서 그걸 다 수긍하고 있다가,

25살 때, 스승님 저는 이제 떠나겠습니다. 그래 수고했다, 해가지고 떠나.

도선대사가 갈 때는 배타고 갔지만 들어올 때는 일부러 육로로 돌아오지.

육로로 해서 저쪽 압록강으로 넘어오면서 물레방아 진법을 탁 친거야.

물레방아를 하나 설치하고 거기 진을 딱 쳤어.

그담에 두만강으로 쪼르륵 가가지고 디딜방아를 설치하고 진법을 딱 쳤어.

그래서 앞으로 이 이후에 중국에서는

대대로 어떤 뛰어난 도인을 잉태를 하게 되면 무조건 사산시키는 진법을 쳐가지고...

공룡 : 무서운 사람이네...

싹 훑어서 내려오면서 한반도 지명을 그때 다 지은 거야.


근데 대동여지도 김정호도 그렇지만

산을 다 돌아다니는게 아니야.

그런 분들은 딱 산꼭대기 한군데 올라가서, 쫙 사방 몇십리를 다 찍어.

그 맥을 다 알고 거기서 그린 다음에 또 저쪽 어디에서 그리고,

한 대여섯군데만 가면 그냥 지도가 다 완성이 되는 거야.


우리나라에 중국식 지명이 많은 것은 도선대사가 그렇게 지명을 지었기 때문이야.

이 조선 반도에서 중국을 경영하겠다는 진법을 쳐가지고 중국 이름을 다 갖다 붙여놔.

자기가 중국에 가서 진을 칠 순 없으니까.

여기다 갖다놓고 여기만 돌아다니면서 진법을 여기다 쳐서 중원을 수복하겠다, 인제 이렇게 된거지.

중원이 전부다 우리 땅이었거든.


공룡 : 아, 그래서 중국하고 비슷한 지명이 많군요. 저는 사대주의하고 관련이 있는 줄 알았어요.


한국에 다 있어.

이걸 일본놈들이 와가지고 또 막 다 헷갈리게 해놨어.

그런데 다시 또 최근에 복원시킨 것도 있는데

예를 들면 공자가 태어난 곳이 부여에 곡부가 있다구.

부여에 가면 곡부가 있어. 거기가 공자가 태어난 데야.

공룡 : 네? 공자가 한국에서 태어났어요?

아니, 중국에서 태어났는데, 그 곡부란 이름을 따서 지었다 그 얘기지.


지금 중국이 엄청나게 발달하잖아.

돈이 엄청나게 몰리고 있단 말이야

세계적으로 지금 돈은 중국, 그리고 중동으로 몰리고 있어.

돈이 다 그리로 가있어, 그거가지고 여기서 바둑두듯이 논단 말이야.

중국의 돈은 결국 다 우리 것이 되니까 실컷 벌도록 놔둬야지.


아무튼 단양은 중국을 경영하기 위해서 진을 쳐놓은 곳이다. 이런 얘기야.

그리고 청양과 단양, 부여 이 주변으로 뭐가 많아.
by 이지 easy 2008. 2. 18. 01:19
공룡 : 지금처럼 국지다발적으로 말고 외계인하고 지구가 공식적으로 조우하는게 언제쯤 될까요?



아, 그거? 앞으로 5년안에 다 알게 될거야.

나중에 동요에 얽힌 이야기해 줄때 왜 그런지 말해줄께.

우선은 얘기해줄 수 있는게

크게 보면 우리 인류의 깊은 무의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거야.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서 지금 기독교나 이런데서는 전혀 인정을 안하는거 아냐.

그러니까 저렇게 감추고 우길수록 이제 더 자기 스스로를 옥죄이게 되는 상황이 온단 말이야.


공룡 : 외계인이 지구와 공식 조우를 하면 문화충격하고 쇼크가 올텐데..


하나만 더 얘기해 줄께.

지금 뭐 노무현 정권이 어떻다 말들이 많잖아.

근데 사실 노대통령은 그냥 자기 역할을 하고 있는 거야.

예를 들면 지금 북한과의 관계를 볼 때

우리가 계속 퍼주는 것만 같잖아.

실제로 금전상으로 우리가 퍼준다구.

퍼주고 눈감아주고 이런 것도 많지만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하는 것들이 있어.

요것들이 사실은 물질적인것 이상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많은 거야.


말하자면 김정일이 당뇨가 있잖아.

수술을 했던 안했던 그 사람이 오래 못가.

오래 못가는 이유는 철도를 이번에 열었기 때문이야.

철도를 이번에 열었잖아.

걔네들 끈질기게 안열려고 그랬어.

근데 계속 갖다주면서 우리가 밀어부쳐서 결국 철길을 열었잖아.

그것도 양쪽으로. 그전에는 금강산에 배로만 가고 그러다가..


독일같은 경우는 '베를린 장벽'이니 해서 장벽이 있었단 말이야.

장벽이란 거는 무너지면 되는 거야.

벽은 무너뜨리면 통합이 되는 거란 말이야.

우리가 그냥 보이는 세계로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 의식적인 입장에서 한번 봐봐.


장벽이란 건 허물면 소통이 되는 거야.

우리는 휴전선이야. 선이란 말이야, 선.

선이 어딨어? 선은 없는 거란 말이야.

선으로 이렇게 그어놨다고 지금.

이건 끊어야 되는 거야.



그러니까 어느 대통령이 됐던 간에 뭔가를 알든 모르든 그걸 뚫고 있는 거야.

선은 무너뜨릴 수도 없고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이거는 가르고 뭐가 지나가야 되.

정주영 씨가 물론 소를 끌고 가면서 시작해서 그게 뭐 낭비다 어떻다 말도 많이 하잖아.

하지만 이런 의미로 볼 때는 끊었단 말이야.

이거 끊어지면 김정일은 남쪽의 기운으로 시름시름 앓다 가는 거야, 이치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게 삶인데

우리가 상식이 뭔지 모르는게 많아.

왜냐면 이치를 알아야 상식이 나오는 거야.

근데 우리가 이치를 떠나서 사는게 너무 많아 지금..


이치를 볼 때 그게 끊어지면 저 양반은 이제 얼마 못가거든.

근데 지금 육로로 동쪽 서쪽에서 금강산 육로, 개성육로가 개통됐잖아.

그리고 이제 곧 철도도 연결될거구.

그러면 이제 그때 오는 혼란이 더 크지.

외계인 걱정할 때가 아니야.



근데 UFO 얘기는 믿기 어렵겠지만

우리 지구보다 더 큰 UFO가 있어. 지구보다 더 커..

그럼 그걸 우리가 똑딱거리면서 배 만들듯이 조각조각 용접해서 어떻게 다 만들어?

그렇게 만드는게 아니야.



공룡 : 정말요? 대단하네... 지구에서 만들면 지구가 다 닳아없어지겠어요. ㅎㅎ

어쨌거나 그런데서 평생 사는 외계인도 있단 말이야.

행성에 사는게 아니구.

걔들은 그거 때문에 지구 같은 행성에 붙어서 가야 되.

실제로 지구가 지금 어디 딴데로 이동하고 있는 중인데

옆에 붙어서 같이 가야되.

살 수 있는 방법은 그거밖에 없어.

지구에 묻어가야 되.


공룡 : 우리랑 비슷하게 생겼나요?


똑같이 생긴 것도 있어.
아니 내가 만나는 것들은 똑같이 생겼어.
근데 또 고것들 중에 눈이 통으로 돼서 안움직이는 것들도 있어.
눈동자가 안움직여.

공룡 : 장식용으로 달아논거네요? 눈으로 안보고 다른 걸로 보는게 아닐까요?


아니. 뭔진 몰라도 하여튼 눈동자가 안움직여.
그런 외계인도 있고, 예수 탄생 비화처럼 씨를 뿌려가지고서 여기서 자란 것도 있고..
근데 그냥 온 것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감염 때문에 지구인과 접촉하면 안돼.
사람하고 닿지도 못해.
감염 때문에 뭘 전해줄때도 그냥 휙 던져주고 간다니까.

공룡 : 외계인들이 지구에 살면서 어떤 사명이 있는 건가요?

그들의 사명이 있어.
예를 들면 몇년 전에 평화의 댐 근처에 홍수 엄청나게 난 적이 있었어.
그때 UFO들 무쟈게 동원돼서 구름 다 분산시키고 그랬어.
이박사하고 내가 현장에도 갔었는데...
그리고 북한 쪽에도 굉장히 자주 출몰하지.
걔들이 허튼짓 할까봐.

공룡 : 우리한테 호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는거네요?

내가 만난 외계인들은 다 호의적이었어요.
by 이지 easy 2008. 2. 18. 01:19
공룡 : 객관적으로 봐도 우리나라는 우여곡절도 많고 특별한 것 같은데요..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도 있지만 전세계에서 주목을 하잖아.

우리나라는 50년 전에 아무것도 없던 나라야.

조선 공업 같은 거를 예로 들면 30년 밖에 안됐어.

70년대 초반 중반에 박정희 대통령이 정주영씨한테 조선업을 하라고 하니까.

해본적도 없이 시작한거야.

기반시설도 아무 것도 없고 계획서도 없고 그런데 그 양반식으로 무작정 돌아다니잖아.

자금도 없었고, 그렇다고 누가 돈을 선뜻 내줄리도 없었지.

그런데 영국에 갔을 때, 바클리 은행장을 만나기로 면담된 시간에 정주영씨가 먼저가서 끙끙거리고 있는데...

그때 불현듯 자기가 가지고 있던 한국돈 오백원짜리가 생각이 나서 거북선을 보여준거야.

다른 가져간 서류도 제대로 없었지.

그 순간에 그걸 보여주면서(통역이야 했겠지만)

'우리나라는 4백년전에 쇠로 된 이런 배를 만들었다. 그걸 믿고 나를 지원해다오.'

그걸 보고 바클리 은행장이 꼴까닥 넘어간거야.

그게 뭐야. 사람이 생각으로 아무리 설계를 만들고, 서류를 작성해도

그런거는 서로간에 믿음이 없기때문에 만드는 거거든.

우리가 계약을 하잖아. 계약서라는 게 가만히 보면 '우리는 서로 믿지 않습니다'라는 것에 서명을 하는거야.

믿으면 그게 필요없잖아.

그러니까 신념이 있고, 자신감으로 그 순간에 꽉차있으니까 확 빨려오는 거잖아.

봐. 30년 후에 영국을 포함한 구라파의 모든 조선업을 황폐화시킬 줄 어떻게 알았겠어.

자동차도 그렇고 다른 거를 봐. 이런 발전은 역사상 기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지.

이런 나라가 없었어. 전세계가 굉장히 주목을 하지.

게다가 요새는 속도가 더 붙었어.

예를 들어 특허출원 껀수가 불과 5-6년 전에는 세계 20위에도 못들었어.

하지만 지금은 3위야. 미국 일본 다음이 우리거든.

그러니까 요새 젊은 애들은 우리하고 달라요. 유전자가 다르다니까.

소수가 다수를 먹여살리는 시대가 오는거야.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어.

그런데다가 영적으로도 한국이 얼마나 풍요로운 나라야. 양수겹장이지.

이런 것을 보고 무엇을 배워야하냐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칭찬을 해주고 최고라고 믿어주는 게 중요하다는 거야.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내줘야한다는 거야. 최고라고 하면 최고가 되거든.

회사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자식이든 배우자건 최고라고 추켜세워주면

그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자기가 최고가 되려고 하거든.

우리나라 최고기업의 2인자였던 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얘기 들어보면 '산이 멀리서 볼 때만 근사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별게 다 보인다'는거야.

하지만 자기가 머물러 있을 때는 최고라는 마음으로 그런 에너지를 보내주는 것이 스스로를 위해서도 좋은거야.


공룡 : 대통령들의 리더십 때문에 그렇게 된 측면도 있겠네요. 그런데 왜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끝이 항상 안 좋죠?



대통령 휘장보면 봉황 두 마리 가운데 무궁화가 있잖아.

봉황은 원래 죽실만 먹고 벽오동 나무에서만 쉬는 천상의 새야.

무궁화씨를 먹으면 봉황은 즉사해. 봉황이 무궁화와 함께  그려져 있는건 잘못된 거야.

그리고 이순신 장군 동상을 봐봐. 그게 말이 되니?

오른쪽에 칼을 잡고 있는게 말이 되냐고... 항복한 장수가 오른쪽에 칼을 잡는거야.

그리고 앞에 북이 있잖아?

장군 앞에 북은 항상 세워져 있어야돼.

그걸 치면서 진군을 해야 되니까. 그런데 그걸 엎어 놨단 말이야.

자세도 보면 의기소침한 모습이잖아. 그게 말이 되니?

국운을 다시 되살리려면  봉황휘장, 이순신 장군 동상부터 바꿔야돼.

지금 경복궁도 복원한다고 하면서,  저런 것들은 안 고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지.

역대 정권... 다 얘기했는데 안 듣더라고. 책임을 지기 싫은거야.

어디서 미신 얘기 듣고서 저런다는 말 들을 수 있으니까.

미신과  이치는  전혀 다른거 아냐?





ps) 업데이트가 조금 늦었죠? ^^  

오늘 이야기는 짧게 올렸는데  은하수님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는 사실 무궁무진하답니다.

여러분들의 반응이 좋은 것을 보고 은하수님이 드디어 말문을 열기 시작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올린 이야기는 2~3 달 전쯤에 말씀하신 것인데,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산정기담 시즌2]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세한 용과 여의주 이야기, 과거와 현재 우리곁에 살아있는 수많은 도인들의 실제 행적...

외계인과 유에프오...  정사에서 다루지 못한 역사의 진실...  

[산정기담 시즌2]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

by 이지 easy 2008. 2. 18. 01:18



공룡 : 은하수님은 실제로 용을 보셨다는데 어디에 있어요?

그 장소에 가면 절벽이 있는데
돌계단에서 내려와서 절벽의 옆을 타고서 내려온단 말이야.
그건 뭐 이렇게 넉넉한 돌계단이니까.
내려가면 밑에는 강이 흐르고 모래사장이 조금있고
모래사장 밟고 불과 한 10여미터 가면 오른쪽에 틈이 있단 말이야.
그리로 들어가다 보면 굴이 나타나는데
이것도 덮여 있어서 사람들은 몰라요.
그럼 그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굴이 있단 말이야 .
거기에 진법으로 가둬놓은 용이 있는 거야.

그럼 인제 거기서 용을 보여주고 대화도 하고 나오겠지.
근데 거기서 보고 나오잖아?  나와서 뒤를 돌아보면 거기는 아무것도 없어.
그냥 절벽이란 말이야. 틈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진법 때문에 그렇게 되는거야.

그런데 너희들 데리고 가서 진법풀고 들어간다고 해도  
거기서는 몇 번 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위험한 얘기를 하는 것 같아.
대화를 해봐 용하고~ 기절 안 하겠나.
아휴~ 그 비린내, 숨 쉴 때마다 비린내 막 나오는데.

공룡 :  거긴 어디예요? 죽동이나 은하천 주변인가요?

아니야, 거기도 아니야.
임진강인데 한탄강 그 쪽이지.

거기가면 그냥 다들 뭐 소리지르고 난리칠꺼다.
걸음아 날 살려라 그러고.
근데 걸음아 날 살려라 그래도 소용이 없어요.

거기 그 한탄강 가봤지 많이?
그 돌배 얘기 알어 거기?

궁예가 그 돌배 타고서 내려왔다는 거 몰라?
그게 가라앉아있어 그 밑에, 돌로 된 배야.

공룡 : 돌배 크기가 얼마나 돼요?

모르지 나도 못봤으니까.
근데 돌배가 거기 묻혀있어, 그건 확실해.
거기 있다는 것만 알어.
전에 잠수를 하는 황##라는 사람을 데리고 딱 한 번 갔었어.

(여기서 이야기를 선회하여 여의주가 나옵니다 ^^)

변산반도에 가면은 거기 칠상사라고 있어.
남원에 있는 칠상사 말고 거기는 절이 있지만
변산에 있는 칠상사는 절이 없어.
초의 선사가 백제때 세운 건데 그 터만  있어요.
그 터에 샘만 있는데 그게 굉장히 깊어.
그래서 7,8년 전쯤에 그 황##씨를 들여보냈어.

공룡 : 최소한 30미터는 들어가야할텐데...

어휴~ 그 정도가 아니라 한 100미터 쯤 들어갔을거야.  
그 사람을 들여보낸 이유는
그 샘 밑에 가라앉은 여의주 때문이야.
초의 선사가 거기다가 비밀로 묻어놓은 거야.
근데 그게 이제 너무 깊어가지고...

공룡 : 샘이 그렇게 깊어요? 절에 있는 샘이?

응. 뭐 천 몇백년 전인데...
그게 깊어도 그 동안에 흙이 쌓이고 그래서 많이 올라온 거라구.
연아봉석은 맨 바닥에 흙에 파묻혀 있는거야.
그래서 그걸 찾아서 진법으로 끌어올려가지고 거기서 바로 제주도로 갔지.
그 때 제주도에 그 용한테 그걸 물려주려고 갔던 거야

공룡 : 여의주예요?

응,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렇게 탐험 많이 하고 그런 사람인데
그 아저씨는 거기서 그거 찾고서 너무 놀래서 거의 기절할 뻔 했어.
그거 하나 찾았는데도 그렇게 소스라치게 놀라더라구.

공룡 : 그래서 그걸 용한테 주신거예요?

그렇지, 제주도에 가서 주고 왔지.

공룡 : 여의주는 그 재질이 뭐예요?

비철 비금 비석 비목 ...
철도 아니고 돌도 아니고 플라스틱도 물론 아니고 나무도 아니고...
뭐 하여튼 도대체 알 수가 없는 재질이야.
보드라우면서 굉장히 강하면서, 도저히 표현이 안돼.
초의선사 표시만 딱 돼있어요.

공룡 : 여의주를 받으면 용이 승천한다고 하던데요.

응. 그래가지구 한 마리 승천했어.
영실이라고 하는 곳인데 맑은 날씨에 우리가 올라갔지.
그걸 주고서 내려와서 숙소에 딱 들어오니까
온 제주가 그냥 암흑으로 바뀌면서 광풍이 몰아치면서
갑자기 그냥 화창한 날씨에서 비가 그냥 폭우가 쏟아지면서
우르릉 쾅쾅 하면서 올라가버렸어.

공룡 : 진짜 그렇게 올라가는구나.

딴 사람들은 모르지.
우리는 그걸 했으니까 알지... 가는구나하고..



공룡 : 여의주를 영실에다가 딱 갖다놓은거예요?

영실이 이렇게 관광도로가 아니고
우리가 가는 길은 이렇게 따로 올라가.
숲을 헤치면서 가야되는 길이 없는 데야.
그 때 우리가 뭘 했냐 하면
영실 그 쪽에 한참 인제 낑낑거리고 올라가면 존자궁이라는 게 있어.
석가모니 생존시에 16명의 존자가 있었는데 그 중에 발타라 존자가
500명을 데리고 칡배를 타고 인도에서 왔어.
이게 중국과 일본의 팔만 대장경에 기록이 되있어.
조계종의 어떤 스님이 이걸 확인했어요.

공룡 : 무슨 배요? 칡배요?  

응, 칡으로 만든 배.
어쨌든 그렇게 해서 왔단 말이야
조류가 그렇게 흐르는가봐.
인도에서 이렇게 배를 띄워놓으면 흘러서 이렇게 이렇게 오는거야.

예수교도 이미 신라 시대에 들어왔는걸.
예수가 돌아가시고 나서 몇백년 지나고 나서 신라시대에 예수교가 들어온거야.
그 기록에 보면 경교라는 게 있어.
경교라는 게 들어왔다구. 그게 예수교야 예수교.
신라 시대에 들어온거지 예수교가, 그걸 경교라고 해.

근데 불교도 이미 그 전에 들어온거야, 제주도에.
그래서 영실에 존자궁이라는 걸 지었어.
그 터가 남아있는 거야 주춧돌이니 이런게.
이게 또 숲속에 가려져있어서 사람들이 모르잖아.
그걸 다 발굴하느라고 산을 다 깎았어요.
지금은 그걸 제주도에서 복원을 했어.
존자암이라고해서 거기다가 복원을 다 해놨어.

근데 우리가 갔을 때는 훨씬 전이지.
이만한 주춧돌만 이렇게 있는데, 영실에서 올라가면 평평하게 만들어놓고
거기 공터가 있고, 옛날 기왓장 같은 것들이 막 나와있고 그랬지.
그랬는데 거기 그 자리에서 우리가 진법을 친 거야.

대충 생략을 해서 얘기하자면
12시 정각에 해를 받아서 화경으로 쑥을 태우지.
화경이 돋보기야.
근데 이게 사람이 열두명이 있어야 돼.
12명이 되야되는데 우리가 갔던 사람이 6명 밖에 안갔어.
정각 12시에 12명이 돼야되는 거야.
근데 거긴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는 데야.
정글을 헤치고 들어와야 되는데 12시 5분 전까지 우리 6명밖에 없었어.
12명이 안되면은 뭐... 설상가상으로 하늘에 먹구름이 꼈어요.
5분 전까지 먹구름이 끼고 해도 안났지.
근데 딱 5분 전에 누가 올라오는거야.
배낭을 멘 등산객들인거야. 그 사람들이 뭐하는지는 상관이 없는거야.
딱 6명이 올라오는 거야.
우리가 급해서 빨리 올라오라고 하니까 뭔지도 모르고 올라왔지.
그래서 방위별로 다 앉혀놨어.  
뭐하시는 분들이냐고 그랬더니 제주대학교에 식물교수도 있고 뭐 그런 사람들이야.

딱 1분 전이 되니까 하늘이 먹구름이 껴있는 상태에서 가운데만 동그랗게 딱 뚫어지는거야.
그래서 해가 촥 나오는거야. 쑥을 갖다가 태워 올렸지.
그게 뭐냐하면 하늘과 땅의 모든 이치에 맞춰서 신고하는 그런 건데
사실은 원리가 있어, 자연의 어떤 그 섭리가 있는거야.

결국은 그것도 따지고 들어가면 어디서부터 그런 모든 현상이 일어나느냐 하면 확신에서 오는거야, 확신에서.
사람이 뭐 진법을 친다 뭘 한다 하는거는 자기한테 확신을 더 주기 위한 하나의 도구야.

그래서 5분 정도 쑥을 다 피우니까 하늘이 또 싸악 닫혀.
하늘이 아주 그냥 동그랗게 뚫어졌다가 닫힌거야.
근데 화경으로 뭐 할 때 마다 그렇게 땡그랗게 뚫어지더라구.
이제 좀 지나가지고 여의주 가지고 뭘 또 하는데
그걸 요만한 단지에다 넣어가지고 영실에 가면 연못이 하나 있어요, 연못이.
거기다 놓으면 냄새가 막 나는데 이제 용이 오는거야.
이제 우리 내려갈 때까지 비오지 말아라 하고 내려가서 차에 타고 숙소에 내려오니까
그 때부턴 그냥 우르릉 쾅쾅 하면서 막 그냥 번개가 치면서 용이 확 그냥 올라가는거야 하늘로...

공룡 : 용은 승천하면 어디로 가는거예요? 다른 차원으로 가는거죠?

..............................  이하생략



출처 : 공룡양호실 www.yanghosil.com


by 이지 easy 2008. 2. 18. 01:18

질문 :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치나 통일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일은 김정일이 물러가게 되어있어.


태극문양에도 나와있지만 북쪽은 빨갛고 남쪽은 파랗게 되어 있잖아.


통일이 되는 걸 염두에 두면 빨강과 파랑이 합쳐져야 돼.


그러면 자색紫色이 되지. 자하문할 때 자, 보라색 같은...


그래서 자字 가지고 진법을 치고 있어.

이 정부가 들어서면서 좌파정부다, 어떻다 말들이 많지만 천시도수가 그렇게 되게 되어있어.


좌니까 좋고 나쁘고, 우니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이걸 다 포용하는 정치적인 리더가 나와줘야 된다는거지.


그 과정에서 나온 사람이 노무현이고 지금 정권이야.


스스로 알던 모르던 노대통령은 청소하러 나온 사람이야.


과거의 대통령들은 집짓고 집안에 물건 들여놓고 한거야.


그런데 청소를 하나도 안했어.


그러니까 노대통령은 청소하러 나온 분이고 청소하면 나가줘야지.


이제 다시 차곡차곡 정리하고 쌓는 사람이 나오는거야.

그래서 겉으로 드러난 반미다 찬미다, 좌파다 우파다, 이런 개념들에서 빨리 탈피를 해야돼.


이걸 다 수용하고 포용하는 그런 정치적인 의식을 가진 사람이 제대로 다스려 나갈 수 있는거야.


천지도수가 그렇게 가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거야.

by 이지 easy 2008. 2. 17. 23:32



공룡 : 그런데 2002년 월드컵때도 보면 많은 사람들은 친우천왕이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걸로 알고 있잖아요.

아니야, 더 들어봐.

그렇게 구천현녀가 내려와가지고 황제헌원의 부인이 된거야.

태을 천을 육임, 이렇게 세 가지 책을 주면서 가르치기 시작했어.

지금은 태을 천을이라는 책은 없어지고

나이브하게 내려와서 풍수니 뭐니 해서 지금 뭐 사주로 나온거야.

어쨌거나 그렇게 가르쳐주었는데도

맨날 싸움나가서 얻어터지니깐 지남거指南車를 만들어줘.

지남거를 타고 나가서 결국에는 전쟁에서 이기지.

그런데 구천현녀가 볼 때는 황제나 치우나 모두 같은 백성이지.

우리는 치우천왕만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황제도 다 같은거야.

어쨋든 통일을 하고 전쟁에서 이기고 중원을 차지하고 삼황이 된거지.

우리가 알고 있는 옛날 이야기 중에 선녀와 나무꾼하고 구천현녀와 관계가 있나요?

관련이 있지. 구천현녀가 황제를 도와주고 한참 또 세월이 흘렀어.

구천현녀가 또 한번 세상에 화신을 했는데,  

이조때  박씨전 또는 박씨부인전이라고 전해져내려오는 책이 있었어.

이게 병자호란 이후의 얘긴데 자초지종은 이런거야.


이시백이라는 병조판서가 있었어.  

이 사람이 젊었을 때 아버지의 친구 중에 금강산에 사는 도인이 있었어.

아들이 장성하니까 그 친구의 딸과 혼인을 맺어준거야.

그때는 아버지끼리 술 한 잔 하면서 자식의 혼사를 결정짓고 했잖아.  

혼례를 치르고 첫날밤을 딱 맞이하는데 어휴, 천하박색이야.

몸에서 냄새도 나고해서 도저히 몸에서 가까이 하기도 그렇고...

그런데 이 여자가 무지무지 총명한 거야.

아무튼 첫날밤은 동침을 안했어 여자한테 따로 살게 했는데,

그 대신 워낙 똘똘하고 지혜로운 여자니깐 그냥 남편을 장원급제를 시켜준거야.  

계속 가르쳐줘가지고 장원급제를 시키고 결국 병조판서가 된거야.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가 오랑캐들이 쳐들어왔어. 큰일 난거지.

수만명이 쳐들어왔는데, 자기 부인이 워낙 총명하니깐 부인한테 물어봐.

..... 이하생략
by 이지 easy 2008. 2. 17. 22:58


공룡 : 이무기만 전문적으로 잡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무기 모양이 뱀처럼 생긴게 아니고 꼭 메기처럼 생겼나봐요.



지리산에 사는 사람이 있어.

일흔 몇살인데 지금까지 여섯마리 잡았대.

그걸 대만 사람한테 팔았다고 하더라구.

이무기는 생긴게 사실 메기처럼 생겼어. 큰 메기처럼...

그러니까 육지로도 막 올라오는데 물개처럼 쫓아온단 말이야.

다리가 있는 메기처럼 생긴거야.

메기처럼 수염이 있는데 그걸 쭉 뻗어서 물가에 나와있는 소 같은 걸 끌어가.

어두컴컴한 물에서 나와서 수염을 쭉 뻗어서 다리를 거는거지.

그럼 꼼짝없이 끌려들어가서 잡아먹히는거야.

마을에서 소같은 게 없어지고 그러면 이무기가 잡아갔나보다 하고 생각했던거야

그런데 요새는 다 어디갔나 안 보여.

기본적으로 물에 살아.

이무기가 용이 된다는 설이 있는데, 사실은 종자가 뱀하고 달라요.

이무기를 경상도 사람들은 강철이라고 해. 강철 또는 대명.




공룡 : 대명이면...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명나라의 시초가 됐다는 주원장하고도 관련이 있는거예요?



명나라를 얘기할 때 대명이란 말을 쓰기도 하는데 그게 이무기를 얘기하는거야.

주원장이 자기가 정권을 잡고선 명이라고, 대명이라고 한거야.

진해 앞바다에서 생긴 일이 있어.

지금도 진해에가면 천자봉이라는 게 있어.

그게 그냥 천자봉이 아니야, 천자가 나왔기 때문에 천자봉이야.

바닷가에서 살던 어떤 처녀가 낮잠자고 있는데

이무기가 올라와가지고 ... 그래가지고 애가 태어났어.

태어났는데 얘가 또 별종일 게 아니야.

사람이 아니고 이무기가 겁탈을 해서 태어난 애니까.

워낙 별종이니까 마을에서 키울 수가 없었던 거지.

그래서 얘가 어렸을 때 엄마가 소백산에 절에다 맡겼어.  

절에다 갖다놓으니까 힘이 장사에다 무술도 익힌거야.  

얘가 어느 정도 크니까 절에서 '넌 인제 더 큰데가서 놀아라.'

해서 중국으로 넘어가서 명나라를 세운거야.

진해에 있는 천자봉이라는 이름이 그렇게해서 생긴거야

내가 지금 중간중간에 있는 대관절만 얘기해주는거야.

'대관절 무슨 소리냐' 할 때 쓰는 대관절.


공룡 : 이무기가 세운 나라가 되는 건가요? 그럼 우리나라는 시조가 어떻게 되요?

그 얘기를 할려면 천상계를 언급해야되는데

아무튼 이 세계와는 다른 차원계에 천상계가 있다고 쳐.

거기서 모든 것을 주관하는 가장 높은 존재가 옥황상제야.

그리고 옥황상제 바로 밑에 급이 바로 태상노군이야.

태상노군이 있고 그 밑에 온갖 종류의 팔선이 있고

그리고 이쪽으로 와서 최고의 또 왕초가 또 하나 있는데 서왕모야.

근데 이거는 여잔지 남잔지 모르게 거의 동물에 가깝게 생겼어.

웃긴게 자기가 여자라는 걸 표시하기 위해서 머리에 핀을 꼽고 댕겨.


서왕모라는 사람은 매년 그 복숭아철이 되면 무릉도원에서

옥황상제와 태상노군과 신선을 모시고 천도복숭아를 대접하면서 파티를 열지.




그 서왕모 바로 밑에 여신의 총 왕초가 구천현녀야.

그런데 구천현녀가 철의 여인이지만 굉장한 미인이거든.

본인 자신이 또 굉장히 지혜로울뿐만 아니라 굉장히 냉철하지.

그래서 삼황중에 하나인 황제헌원을 보다보다 못해서 자기가 데려와.

황제헌원이 천방지축인데다가 뭐 맨날 치우한테 깨지고 그랬거든.

치우천왕은 실질적인 지배자였고, 황제는 조그만 부족의 왕촌데... 그 황제야.


유심히 보고있다가 구천현녀가 내려와가지고 황제헌원의 부인이 된 거지.  

황제 이름이 헌원이야. 태호복희 염제신농과 더불어 이렇게 삼황이잖아.

그런데 이렇게 세 사람이 다 중국의 시조가 아니라 사실은 우리의 시조란 말이야.

염제신농이 농사짓고 태호복희가 하늘을 받쳐줬다는 그런 얘기들 많이 들어봤잖아.  


황제헌원의 아들이 소호금천이고, 김씨가 거기서부터 나온거야.

소호금천이 부인이 있었는데

정실 부인에서 나온 것이 망종이고 우리 단군이야.

그리고 저쪽 한족 부인한테서 나온 게 요야, 요.

요는 밖으로 떠돌았고 망종이 등극을 해야하는데...

요가 망종을 죽여버리고 자기가 등극을 해.

그리고 요라는 나라가 생겨. 요순시대라고 하잖아.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심했던 욕이 옛날에 요놈이야, 요놈.
by 이지 easy 2008. 1. 10. 16:14



공룡 : 일본이 부여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일본인들이 한국을 계속 점령을 하려고 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일본이 병합을 한 다음에 부여로 수도를 옮길려고 했어.

그게 몇달 전에 티비에도 나왔어.

문서가 발견이 됐더라구. 난 그걸 미리 알고 있었거든.

지금도 부여에 일본사람들이 계속오잖아.

부여에서 무슨 축제 같은 걸 할 때마다 일본에서 무척 많이 와.

특별할 것이 없는 동네잖아.


그런데 부여에 별신제라는 것이 있어.

3월말에 열리는데, 백제 때부터 해서 1400년 동안 내려온 별신제가 있어.

별신제 하는데서 쪼끔 위에 올라가면 부여하고 청양 경계선에 정혜사라는 절이 있어.

이 절이 굉장히 아늑하고 좋아요.

신라 때 지은 절인데 다른 사람도 하나 없고 주지 한 사람만 있었지.

내가 얄개라고 불렀던 사람인데, 그 스님이 아주 귀여워.

나이가 내 또랜데 굉장이 재밌고 내가 귀여워 했거든.


근데 거기에 엄청난 감나무가 있어.

그 나무가 일본의 천황을 상징하는데 거기에 있더라구.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  이런게 있어. 별자린데...

하늘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자미원에서 다 나가거든.

그 다음에 중국이 태미고 일본이 천시란 말이야.

근데 천시라는게 감도 시枾라고 그러잖아.

일본을 경영하는 그 모든 일본의 핵심되는 터기가 부여의 정혜사 뒤에 있단 말이야.  

엄청나게 큰 몇백 년 된 감나무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일본 사람이 계속 거기로 오는 거야.

그런데 거기에서 문서가 나왔어.

동경을 버리고 부여로 황도를 옮길려고 했던 문서가 나온거야.

실제로 일제시대에 그 천도 작업을 했어.

일본은 오랜전부터 지진때문에 잠재적인 불안이 있었거든.


공룡 : 그 근처에서 동자삼을 만나셨다구요?

응. 거기서 동자삼을 몇십 년만에 만난거지.

조그마한 3000년 된 삼이야.

근데 동자로 나오거든. 남색 쪼끼 입고 코도 흘리고..  

그게 근데 자긴 이제 이사간다고 그런거야. 효자네 집으로...

그래서 가는보다 했는데, 안동에 사는 효자가 캔거야.

한 5년 전인가 소백산에 갔다가 소백산에서 요게 나온거야.


근데 얘가 자기 동생이라고 여자삼을 하나 소개해줬는데

요거는 2000년된 삼이라는거야 지동생이라는 게.

그래서 이름을 지어줬어. 그래 너는 봉길이라고 하고 너는 봉순이라고 해라.

이름을 지어줬는데 요것들이 소백산에 자기네 동생들이 수백명이 있다는거야.

그런데 내일 5명은 나간데.

그 다음날에 신문을 딱 봤는데 소백산에서 누가 산삼을 5 뿌리를 캤어.

그런데 고것들은 백년씩 이백년씩 먹었을 뿐이야.

동자삼 남매는 이천년 삼천년 된 것들이니깐 사람으로 변신도 하기도 하는거야.


구미호 같은 것도 몇천년 되면 별종들이 되는거야.

잉어도 갑자기 오래사는 것들이 있어.

몇십년 살고 말아야 하는 건데 그냥 뭐가 어떻게 되가지고 오래 사는 것들이 있는거야.

그럼 이것들이 승천하는 거야 이무기가 되고 ...

여우도 오래사는 것들이 있어.

오래 살다보면 여우가 지혜가 들어와.

그럼 사람이 되고자하는 염이 또 생겨.

사람이 되려면 어떡할까 하는 그런 염이 또 발전을 해.

의식이 진화를 자꾸 하면서 발전을 하면 어느 날은 변신을 한단 말이야.

그런데 얘들이 갖고 있는 살못된 상념중에 하나가 총각처녀 삼천명을 잡아먹으면 된다 이런 거야.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듯 사람을 잡아다 죽여서 어떻게 먹는 것이 아니야.

멀리서 딱 보고선 눈이 딱 마주치잖아?

그 순간 꾀는거야. 그렇게 꾀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거야.




그게 지네하고 지렁이가 만날 때하고 비슷해.

지네가 지렁이랑 만나면 지렁이가 우스운 것 같지만 지네가 꼼짝도 못해.

지렁이가 순간적으로 휙하면 지네의 알맹이가 다 지렁이쪽으로 이동해.

한참있다 이렇게 보면 지네 알맹이가 비었어.

공룡 : 구미호가 삼천명을 잡아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것이 잘못된 생각이라구요?

잘못된 거지, 안되지. 사람으로 될 수가 없지.

그러니깐 변신을 한단 말야.

옛날에는 야차라는 것이 있었다잖아. 야차라는 것이 반인반수야.

얼굴은 소머리에다가 몸은 사람 뭐 이런거지.

유사이전에 여러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그런 것도 나오고 그랬던 거야.

희랍신화에도 나오잖아, 켄타우루스 같은 것들도 있잖아.

반인반수들 그런 것도 있었던 거지.

근데 그게 염이라는 것이 의식이잖아.

그런 상태가 되고 오래 살다가 보면 반은 살아있고 반은 죽어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의식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 것들이 있는거야.

여우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삼차원 사차원을 이동하면서 다니는 거야.

시공을 이동하면서 보였다 안보였다가 그러는 거지.

공룡 : 지렁이는 지네를 많이 먹으면 용이 되나요?

지렁이가? 모르지, 지렁이가 또 굉장히 지네가 되고 싶은건지.

그런데 지렁이가 용은 모르잖아.
by 이지 easy 2008. 1. 10. 16:14


공룡 : 이런 신기한 사실이 세상에 오픈이 되는 시기가 언제쯤일까요?

이치적으로 생각을 해보자구.

내가 까치 얘기를 해줬잖아, 까치.

국조國鳥는 아니지만 우리가 국조처럼 생각하고 있는게 까치란 말이야.

까치라는게 한문으로 작[鵲]자거든.

파자破字를 하면 21일 새[十十一日鳥]란 말이야.

이게 21세기를 상징하는 새야. 까치가 21일 동안에 알을 깐다구.

그래서 까치를 '작鵲'이라고 써놓은 거야.

우리가 예수 탄생을 기준으로 해서 어쨌든 21세기라고 그러잖아.

거기에 큰 의미가 있는거야.

'그게 아니고 단기 사천몇백년으로 해야된다'라고도 할 수 있지만 지금 이건 알아주는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21세기라고 봐야 한단 말이야.

까치가 21일만에 부화하는 것을 나름대로 풀이를 하면

지금 인류의식이 죽은 듯이 있다가 21세기에 알을 깨고 나오는 시대로 볼 수 있는 것이지.

그러니까 의식의 혁명이 일어나는 시대라구.

그걸 뭐 어떤 사람들이 차원의 상승이 온다, 포톤벨트가 온다, 개벽이 된다 그렇게도 얘기하잖아.

이게 다 틀린 얘기들이 아니거든.

뭔가는 조금씩 다 줏어듣구선 그렇게 알고 말하는 거야.


우리가 10여년 전부터 전 세계의 건물들을 보면 유리창으로 짓잖아.

다 밖에서 들여다보게 짓는단 말이야.

전에는 그렇게 안 지었지. 벽돌로 대부분을 둘러쳤잖아.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가 없었지 막혀 있으니깐.

빼꼼히 내다 볼 수 있게 창문만 자그마하게 냈잖아.

이걸 격물치지로 볼 때 모든게 다 드러나지는 세상이란 말이야.

그러니 역사상 숨겨왔던 비밀들을 이제는 감출래야 감출 수가 없어.

이번에 h그룹 사건도 그래.

아들 때문에 아버지가 저렇게 총갖고 뭐 보여주겠다 해서 갔대지만

그걸 아무리 감춘다고 그래서 되는게 아니라 덮으면 덮을수록 점점 더 커지는 거야.





영국에 비행기도 만들고 하는 큰 방산회사가 있어.

그 회사가 80년대 중반에 사우디 정부하고

알-야마마 사업이라고 그 당시에 300억 달러 계약을 했어.

그게 몇년 지나니까 계속 올라가면서 800억 달러가 됐다구.

그리고 지금 곧 2차분 계약이 또 한 800억 달러가 되는걸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그 와중에 3년 전부터 영국서 조사가 진행이 됐는데

내부 제보에 의해서 뇌물 준 것이 드러나기 시작한거야.  


영국 비리조사위원에서서 캐기시작하고 그러니까

사우디 정부에서 작년 11월에 너네들 계속 그런 식으로 조사하면 단교하겠다고 그랬어.


그런데 사실 지금 왕은 그 사람들하고 관계가 없어.

지금 왕은 비교적 청렴한 사람이거든.

그 왕자들을 자기가 보호해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거야.

자기하고 라이벌 관계에 있는 왕자들이 다 해먹은 거란 말이야.

그런데 왕이 그걸 더 이상 조사하지 말라, 조사하면 단교하겠다라고 한 것이지.

영국이 사우디하고 단교하면 영국만 손해보지.

기름도 그렇지, 지금 몇백억 달러 계약을 기다리고 있는데...

80년 중반에도 사상 최대였고, 지금도 이게 또 사상 최대의 계약이야.

한 건으로 800억 달러면 우리나라 국방 예산 다 갖다 주는 거거든.


그러니까 토니 블레어가 난리가 나가지고, 야 이거 덮자 해가지고 덮었단 말이야.

근데 영국도 그렇고 g7 몇 나라들, oecd 가입한 나라들,

우리나라도 그렇고 다 부패방지에 대해서 서명을 했다구.

영국이 덮어버리니까 미국이고 프랑스고 독일이고 난리를 칠거 아니야.

'그러면 부패를 계속 하겠다는 얘기냐'

그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어떻게 덮어가는 추세에 있는데

bbc(영국국영방송)에서 또 한 건을 터뜨렸어.

사우디의 전임 국방장관 아들이 미국 대사를 한 20여년 한 사람이야.

bae에서 이 사람 앞으로 매달 수억불씩 10년에 걸쳐서 한국 돈으로 3조의 뇌물을 준거야.

그러니까 뇌물 규모도 어마어마하잖니..

3조를 준 걸 어떤 미국 은행의 조사관이 영국 신문에 또 bbc에서 발표를 해버린거야.




좀 수그러가는 판인데 그땐 뭐가 있었냐면

스위스 정부에서 사우디 왕족들 비밀구좌를 전부다 조사하겠다고 또 이랬어.

그러면 그거 조사하는 과정에 벼라별 다른 유탄맞는 놈들이 나올거 아냐.

방산업체들 다 걸려들어가는거야 그러면..

그런데다가 오스트리아니 여기서 또 제보가 날라가가지고 막 또 터지고..

bae가 영국에서 제일 큰 회사야.

그러니까 지금 저 회사는 일이 완전 중단돼있어.

그런데다가 쟤네들만 그런게 아니라, 사우디에 물건 팔아먹었던 애들은 지금 다 떨고있는거야.


결국 무슨 얘기냐하면 덮을려고 덮을려고 해도 저런식으로 다 터진단 말이야.

여기저기서 막 터져나오거든?

근데 그게 바로 21세기의 특성이야.

옛날에는 자기 파워 정치적인 파워 이런 걸로 다 눌렀어.

그렇게 다 막고 지나갔던 일이야.

근데 지금 h그룹 회장도 자기가 그렇게 해결하고 막으면 될 줄 알았는데,

막은 그 행위 자체가 지금 자꾸 제보가 돼가지고 커진 거잖아.

근데다가 이름이 h그룹이 원래는 한국 화약이란 말이잖아.

대기업 중에서는 기업문화가 그래도 제일 인간적이지만

화약이란 거는 한번 터지면 왕창 다 날라가게 돼 있는거야.

이게 지금 내가 격물치지로만 얘기하는 거야.


예를 들어서 남대문 경찰서를 봐봐.

남대문 경찰서 압수수색을 다 했잖아.

그럼 남대문 경찰서 관하에 h그룹만 있는게 아니잖아.

한중도 있고 롯데도 있고 다 있단 말이야.

그럼 거기 조사하다 보면 물론 사무실에 뇌물받은거 넣어놓는 놈들도 없겠지만

개인 구좌 추적하고 그러다보면 유탄맞는 놈들 또 생긴단 말이야.

남대문 경찰서 관할에 있는 몇몇 재벌 그룹들은 지금 떨고 있단 말이야.

유탄맞을까봐.

그러니까 지금은 작은거 하나 가지고도 이게 엄청나게 커질 수 있는 시대야.

덮을 수가 없는 거야, 바람피는 것도 다 들통나게 돼있어.

그러니깐 조심해서 바람펴.


격물치지[格物致知]  

[명사] 실제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완전하게 함.
어떤 것을 알고자 하면 모종의 상태에서 스스로의 의식권에 들어오는 물체나 현상을 읽어내는 것.

by 이지 easy 2008. 1. 10. 16:12



공룡 : 구미호라는 게 실제로 있는거예요?



지금 양평에서 조금 더 가면 유명산이라는 산이 있고, 금강사라는 절이 있어.

원래 우리나라에서 회자되는 구미호라는 전설은 거기에서 시작이 된거야.

그 산 속의 절에 주지스님이 밤에 올라가면 꼭 바위에

아름답게 생긴 여인네가 하얀 옷을 입고 앉아 있는거야.

웬만한 담력이 없으면 못 올라가잖아.

여태까지 그 절은 계속 담력이 있는 사람이 주지를 하고 있었어.

지금도 그 사람이 주지를 하고 있을거야.

그 양반은 서울까지 축지법으로 20분이면 오는 양반이야.

5년 전까지는 그런걸 확인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

실제로 내가 그 얘기를 해주니까 한 친구가 얘기를 듣고서 찾아갔었어.


밤이면 구미호하고 용 두 마리가 나와서 싸워.

그러면 주지스님이 잠도 못자고 밤도 새고 그랬나봐.


구미호가 어떨 때는 혼자 여자처럼 있기도 하는데 무시하고

참선하고 있으면 밖에서 여우가 되서 문을 긁는대요.


이게 가평 그쪽이잖아.

거기서는 간혹 젊은 총각들이 없어져. 죽기도 하고, 스님도 없어지고..

구미호가 스님들을 좋아하고 젊은 군인들을 좋아한단 말이야.

총각들을 해야 정을 제대로 빨아들여서 인간이 빨리 된다는 염念이 있단 말이야.



내가 아는 도인하고 몇명이서 이 구미호를 잡아보려고 촉각을 곤두세운 적이 있었어.

그런데 드디어 나타난거야.

어디에 나타났냐면, 덕소라고 하는 곳인데, 양평가기 전에 한강변에 있는 마을이야.

거기서 어떤 여자가 노들강변이라는 매운탕집을 하기 시작한거야.

그 집이 나타나니까 다른 집은 다 망하고 이 집만 되는거야.

구미호가 쪽머리를 지고, 한복을 입고 매운탕집을 하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오는거야.

내 아는 도인이 그걸 감지하는 신통력이 있거든.

그래서 바로 하루이틀 사이에 갔는데... 가봤더니 없어졌어.



그 다음에 나타난 곳이 신촌이야. 그레이스 백화점 앞에...

신통력이라는 것은 그 도인 나름대로 터득한 파장으로 감지한거야.

그래서 이번에는 감지되자 마자 바로 가봤지.

그레이스 백화점 앞쪽이 좀 복잡하잖아. 그 속에서 발견했어.

그런데 '저기 있다~!' 하는 순간 인파속에 파묻히고 바로 없어져버린거야.


그렇게 세번을 잡으러 갔어. 보통 사람은 볼 수가 없어.

파장이 다른 걸 잡아내야 하거든.

그렇게 없어지고 나는 사업이 더 바빠지고 하다가 보니까 오랫동안 잊혀진 거야.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 보니까 다시 나타날 때가 된거 같아.









공룡 : 전에 어떤 사람이 인터넷에 올린 사진 보니까
티벳근처에서 용 사진을 찍은 걸 올려놨던데, 그런건 어떻게 찍는거예요?

 
찍을 수 있지. 나한테 사진도 있어.


공룡 : 용껍질을 보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썩지 않나요?


허물은 삭지는 않아, 잘 보관하면.

오동나무 상자로 보관하면 벌레도 안 끼고 괜찮아.

펼치면 작은 방에 꽉 차. 비늘하나가 어린애 주먹만해.


공룡 : 거창에서 발견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진짜 용이예요?



샘泉에는 용의 기운이 서려있는 샘들이 있어. 작아도...

부산에 이백룡이라는 사업하는 사람이 있어.

이름이 백룡에다가 경진년庚辰年에 태어났지.

경진이면 백룡이거든. 그 사람 아버지가 이름을 그렇게 지은거야.

거창에 이 양반이 처남한테 맡겨놓은 과수원이 있거든.

그런데 거기 샘이 있는데, 샘에 용 기운이 서려있었던거지.

옛날에 도인이 그 샘을 지나면서 용이 두 마리가 산다고 한거야.

그 도인을 내가 20년 전부터 알고 지내는 분이야.

7년 쯤 전에 만났을 때 나하고 그 얘기를 했어.

자기가 이백룡이라는 사람 과수원을 지나는데 보니까 용이 두 마리가 살더라는거야.

이백룡씨한데 얘기를 해줬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몇달 안되서 그 도인을 또 만났는데 그 자리에 전화가 온거야.

이백룡씨가 이 도인한테 전화를 한거지.

거창에 무슨 일이 생겼다는거야. 용이 나왔다는거야.

자초지종을 들어보니까 이백룡씨가 며칠 쉬려고 주말에 처남의 그 과수원 집에 간다고 연락을 했대.

그래서 그 처남이 방이라도 청소해 놓으려고 오래도록 잠겨있는 안방문을 여는 순간에 기절을 한거야.

다 잠겨있는 방에 용이 들어가서 허물만 남겨놓은거야.

이게 처음에는 구렁이 아니냐 그랬을거 아냐. 큰 구렁이...

그런데 그게 아니라 발도 있고, 얼굴도 있고, 뿔 그것도 다 있는 용 허물이라 이거지.

그때가 5월 말인가 그랬어.

이 도인이 나하고 있으면서 통화를 하는데 그걸 오동나무 상자를 짜서 잘 보관해라.

그럼 자기가 5월 30일 이전에 내려가겠다고 하더라구.

그러면서 "어, 지금 용이 두 마리가 지켜보고 있다!"고 하더라구.

5월 30일에 나하고 같이 내려가자고 했는데,

내가 일이 있어서 못내려가겠다니까 다음에 하자고 했어.

그날은 못내려가고 그 다음에 두 달쯤 지나서 만났는데,

용 한 마리가 또 나왔다는 거야. 용 허물이 또 하나 나타난거지.

얘기를 들어보니까, 양평에 있는 ##사에 보관해놨다고 하더라구.

두 마리를 다 보관하고 있을거야.

절에 보관한 것은 아니고... 절에 딸린 별채 같은 곳에.

이백룡씨가 다니는 절이지. 어릴때부터 다닌 절이라는거야.

이백룡이라는 사람이 희안한 양반이야.

이름도 그런데다가, 용이 허물도 벗어놓고 가다니.

절 이름도 그렇고...





by 이지 easy 2008. 1. 10. 16:11


공룡 : 은하수님은 어떻게 나사에 있는 그 후손(앞의 이야기 : 고종황제의 숨은 뜻 참조)하고 내통이 된 거예요?

내가 내통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고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거지.
남자야 남자. 그 사람도 말하자면 나사의 박사지만 도인이지.
그 사람이 8000명의 보스라고 할 수 있어.  
이박사를 만나면서 우주, 외계인 그 쪽으로 새로운 걸 많이 알게 됐어.
전에도 많은 것을 알고는 있었지.
그래서 이미 열린 상태에서 새로운 기록이나 증거같은 것들을 본 거지.
우리 집에서 사진 같은거 본 사람도 있잖아.

근데 이박사가 다른 데서는 이름이 달라요.
지금 60대 중반인데, 그 사람이 지금까지 한 것을 다 계산을 하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0살은 되는 사람이야.
내가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한번 계산을 해봤잖아.
그 동안에 유태인에게 쫓겨서 알제리로부터 사하라 사막을 도망다닌 것.
유럽으로 갔다가 중국에서 숨어 살던 것,
티벳에 있던 것, 그리고 로마 교황뒤에서 복사 생활한 것,
그리고 지금 미국에서 목사 생활하는 것, 나사에서 일하는 것.
이런 생활한 거를 들어보면 한 생 가지고는 어림도 없어.
그리고 유태인 총 왕초들이 몇 명 있는데 걔들하고 뭐 어떻게 타협하고...
뭐 아무튼 너무 복잡한 얘기야.
외계도 막 갔다 오고, 나사에서 외계인들하고 사진 찍은 거도 보여주기도 했어.
이런 것들을 쭉 다하면 아무리 계산해도 200년은 살았어야돼.

공룡 : 그 사람이 소개시켜줘서 홍콩에서, 우리 지구의 발전 패턴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도면을 받아오셨다고 ...

응. 그 양반이 소개시켜준건 아니고...
딱 도시락 통만한 것 있는데 그걸 자동차에 끼우면 무한대로 가는거야.
근데 그거는 그쪽 연구소가 한 번 폭파 당했어.
어딘지 얘기는 안하는데, 네바다나 캘리포니아 쪽 같아.
암튼 폭파 당해서 연구시설이 없어졌지.
유태인들이 그런 거지.

공룡 : 석유도 다 유태인들이 가지고 있나요?

그럼. 엑슨, 모빌... 다 유태인들인데 뭐. bp고 뭐고 다 유태인들이야.
생산만 아랍에서 하지, 유통은 다 걔들이 붙잡고 있지.
암튼 석유문명이 된 것은 잘못 된게 틀림없어.
원래 지구 스케줄에 석유 문명은 없었던 거야.
마호멧이 후손들 때문에 혜안으로 보고 끼워넣은 거지.
외계인들도 그렇게 얘기해. 석유문명이 가장 열등한 방식이야.
환경을 오염시키면서...그렇게 안하고도 무궁무진한 에너지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ufo 움직이는 것이 석유나 그런 것으로 가는게 절대 아니거든.
내가 들은 바로는 ufo 가운데 기둥이 이렇게 있는데 그 안에 수은을 쓴데, 수은을.
수은이 굉장히 중요한 원료라고 하더라고.
그것은 우라늄처럼 한 번 채워놓으면 거의 영구적으로 쓰나봐.
그런 에너지원으로 가야되는데, 지구에선 소모하는 에너지원을 쓰고 있는거야.
그 설계도면을 가지고 있지.
한전에 있는 내 친구한테 다 자문을 받아보고 물어보고 그랬지. 연천에서 실험도 하고.

공룡 : 어떻게 실험을 하셨어요?  물이 조금만 흐르면 된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그러니깐 흐르는게 동력이 되는거야.
예를들어 송유관 같은게 흐르잖아. 그것도 동력으로 쓸 수 있는거야.
그리고 큰 강이 있을 때, 그걸 막아서 댐을 만들어야만 되는게 아니지.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는 그것도 동력이 되는거야.

공룡 : 그 300쌍의 후손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있을까요?

그럼 당연하지. 그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훈육이 된 거야.
한국에서도 조금 명가문이라고 하는 집들을 보면, 알 수 있잖아, 식민지 시대에 다 쇠락했지만...
아무튼 자기가 하지 못할 것 같으면 자손들 교육을 잘 시키잖아.
그렇게 4대, 5대가 이어진 사람들이 있어. 그러면 그 종자가 완전히 달라져있어.
그런데 유태인들은 2000년을 그렇게 했잖아. 100세대를 그렇게 했단 말야, 100세대.
프리메이슨이라고 하는 그 유태인 집단이 무서운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야.
그렇게 오랜 세대를 교육을 시키면 그 생존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강인해 지는거야.
우리가 그 300쌍에서 시작한 8000여명이 그거 비슷하게 내려오고 있는거야.
어쨌든 100년이 넘었으니까... 한 5세대 넘어간거지.

공룡 : 전에 다큐멘터리로 한국사람이 미국에서 공군사관학교 만든 걸 tv에서 봤어요.
농사를 지어서 그 사람이 돈을 다 내서 비행기 사고 해서 공군사관학교를 만들었대요.
일본에 폭격하겠다고, 1900년도 초반에, 한국사람을 위한 공군사관학교.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고종황제의 300쌍하고 관련있는 사람 같아요.




공룡 : 8000명이 다 커넥션이 있고 영향력도 상당할 텐데 그런 것을 유태인들이 가만 놔두나요?

가만 놔두지 않지.
그래서 막 도망다니고 하던 그런 스토리가 있는거야.
지금 유태인 조직이 한 3 단계로 나눠져 있어.
제일 아래가 제약회사, 석유회사 같은 굉장히 투쟁적인 그룹이야.
황우석이 이 단계에 의해서 당한 거지.
그리고 맨 상층은 진짜로 세계의 조화와 평화를 추구하는 그룹인데
결국은 제일 상층에서 끌고 가는거야.
지구의 운명도 여기서 짜는 시나리오의 영향을 많이 받지.  
그런데 이들 단계간에 서로 간섭은 안하는 것 같아.
어떻게 보면 물질계와 정신계간에 적당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거야.

공룡 : 프리메이슨 깊숙한 곳에서도 우리나라를 도우는 세력이 있다는 ...  

그런데 유태인의 총 왕초가 있었는데... 이 사람이...
그 때 고종황제 당시에 나철과 함께 도와준 황해도 재벌, 이름이 김##이야.
8도의 최고 재벌이었어. 황해도가 평야가 넓어서 부자들이 많다고.
아무튼 유태인 총 왕초가 황해도 재벌한테 뭔가 도움을 받아서 우리하고 연결이 됐어.
그 유태인 총 왕초의 손주딸이 있는데 내가 이름을 알아.
2년 내에는 만날 것 같아. 정체를 작년에 알았어.

by 이지 easy 2008. 1. 10. 16:09


공룡 : 가야는 외계인들이 내려와서 세웠다가 신라한테 나라를 주고 갑자기 없어진 거잖아요?

그랬지. 1대 수로왕 신화를 보면 외계인의 직계임을 알 수 있어.

가야의 마지막 왕이 구형왕이야. 9댄가 10댄가 그래.

신라한테 그냥 나라를 바치고 사라져 버렸어.

구형왕의 증손자가 김유신 장군이야.

그래서 김유신 장군은 신라 진골 김춘추하고 달라.

가야가 10대밖에 안되서 짧게 끝난 것 같지만 500년 가까이 됐어.

한 왕들이 130년~150년씩 통치를 했으니까.

조선왕조하고 비슷하잖아. 지금하고 비교해봐 500년.

그런데 나라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거잖아. 미스테리지.

그 왕들도 그 옛날 그렇게 오래 산거봐.

요즘말로 신선들이지.

그러니 통치에 있어서 일체의 분란이 없었지.


게다가 당시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선진 기술이 있었지.

가야는 그 당시에 완벽히 철기문명에 있었어.

우리집에 있는 칼 ##도 봤잖아?  

그게 얼마나 가볍고 정교해.

지금 군용 칼 보면 잘 빠지라고 가운데 홈을 파 놓았잖아.

가야에서 출토된건데 그것도 그대로 있고.

무겁지 말라고 자루 가운데는 비워놓고...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어 졌는데.

그리고 가야라는 것이 특이하잖아. 김수로왕도 그렇고. 허황후도 그렇고...

그것도 이상하지만 마지막에 사라져 버렸다는 것도 특이하고.


가야에 대해서 제일 연구를 많이 한 곳은 저기 부산의 동의대라고 있지?

거기 가야연구소가 있어. 그래도 별 게 없어.

왜냐하면 일본놈들이 처음 조선을 병합해서 제일 먼저 한 것이

3000명을 풀어서 가야 일대의 유적, 서적들 몽땅 실어서 가지고 간 거잖아.

그래서 우리나라에 가야에 대한 자료가 없어.

일본애들은 왜냐하면 워낙 특이하니까 그렇게 한 거지.


삼국유사에 보면 가야 시조에 대한 신화에

하늘에서 빛나는 줄이 내려와서 커다란 알을 놓았다고 기록되었는데

그게 요즘 영어로 ufo지 뭐야.  그 시대 달리 표현할 말도 없었을테고.

아무튼 가야는 자료가 없어서 신비에 싸여 있어.


공룡 : 그럼 일본은 왜 그렇게 가야에 집착을 했죠?

일본은 가야라고 그러지를 않고 지금도 임나일본부라고 하잖아.

고구려, 백제, 신라도 없던 마한, 진한, 변한 그 시대에

한국에 '일본이 여기다가 임나부를 설치했다' 이거지.

자기네가 가야 위치에다가 식민지를 만들었다고 우기는 것이거든.




지금 조선호텔에 가면 말야. 조선호텔이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야.

그게 원래는 일본놈들이 철도 호텔이라고 지은 건데, 그 옆에 보면 원구단이라고 있어.

지금 있는 것은 원구단의 일부고, 본래는 지금 호텔 자리에 있었던 거야.

일본놈들이 그걸 헐어버렸어. 일본놈들이 조금 의미 있는 것들은 다 헐어 버렸어.

근데 그 고종황제가... 갑자기 황제가 된게 웃기는 얘기 아냐?

우리나라가 무슨 속국이 있어 뭐가 있어.


공룡 : 저도 국사를 배울 때 갑자기 왜 황제로 바꿨을까 그게 이상했어요.

근데 어쨌든 황제 칭호를 했고, 그때부터 황제로서 하늘에 천제를 지냈다고.

그래서 천제를 지내는 원구단을 만든 것인데, 천제를 딱 한 번 지냈어.

그 다음부터는 중국이랑 일본이 항의를 해서 못 지냈다고.

왜냐하면 동양에서 한중일 삼국은 누가 천손의 장자냐, 적통이냐 가지고 싸움하는거야.

중국은 천자라고 하잖아.

"한국, 일본 너희들은 천제같은 거 지내면 안돼."

이렇게 해놓고 중국의 천자만 천제를 지냈단 말야.

그런데 일본이 천황이라고 하면서 지내는 거야.

그래서 싸움도 하고 그랬지만...

그런데다가 우리까지 지내니까 양쪽에서 와서 허물어 버린거야.




공룡 : 나라가 망해가는 상황에서 단순히 고종이 그 천제 때문에 황제라고 칭하지는 않았을텐데요.

내 사무실에 있는 사진 봤지?

그게 마지막으로 우리식 복식을 하고 내각회의를 할 때 찍은 사진이야.

그 다음 날부터 서양식으로 바꿔 입고 꼭두각시가 된거야.


대종교에 나철이라는 사람이 있어.

그 분이 조정에서 영의정 비슷한 것을 했는데.

아무튼 그 때 고종황제가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알고 이 분의 아이디어대로 원대한 계획을 실행하지.


황해도에 김##라는 그 당시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이 있었어.

그 당시 재벌이면 만석꾼이지.

아무튼 팔도에서 제일 돈이 많은 분이었거든.

자금을 그 사람이 대고 고종황제가 전국에서 아주 우수한 젊은 애들로 300쌍을 골랐어.

그래서 그 300쌍한테 너희들은 외국에 나가서 결혼해서 사는데, 나라가 지금 과학과 기술이 없어서 망한다.

너희들은 선진국으로 가서 무조건 과학과 기술만 공부를 하고,

절대로 후손대대로 그걸 잊지 말고 나라를 다시 일으켜라.

그래서 일부는 구라파로 가고 많은 사람들은 미국으로 갔어.

그렇게 해외로 몰래 보낸거야. 지금 현재 8000명이 있어.

지금은 섞이고 섞이고 그래서 거의 다 미국이름이 되있고 흑인, 백인 다 있어.

미국내 요직에도 그런 사람이 무지하게 많아.

김, 이, 박이 아니니까 한국 사람 아닌 줄 아닌데, 그분들은 지금도 투철하게 그런 정신을 가지고 있어.

나철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다 보내고 나서 할복자살한 사람이야.

자기만 입을 닫으면 아무도 그 비밀을 알 수 없는거지.

더 자세한 얘기를 해주면 다쳐. 이 정도로 하지.













by 이지 easy 2008. 1. 7. 18:12


내가 소림사小林寺의 원조가 도림사道林寺라는 얘기 안 해줬어?

도림사가 소림사의 원조야. 도림사지라고 있어.

그래서 청양군에서 도림사지터를 연구해서 복원하고 있어.

소림사의 원조가 도림사라는 것을 내가 알려줬지.

그래서 그걸 검증해보고 지금 개발하고 있는거야.

청양군 관계자들이 직접 중국 소림사까지 찾아갔어.

거기 기록에 '우리는 도림사에서 왔다'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고.



한국 사람들이 칠성七星 자손이라고 하잖니.

중국 사람들은 그러지 않아. 한국 사람들만 그래.

천손天孫이라고 해서 북두칠성에서 왔지.

그걸 요즘 채널링에서는 플레이아데스에서 왔다고 하지.

옛날부터 우리는 플레이아데스라고 하지 않고 북두칠성에서 왔다고 전해진거야.

단군 이래 계속 그렇게 얘기한거야.

그리고 죽을 때 관 안에다가 빨간 것으로 칠성판을 깔잖아. 북두칠성으로 돌아간다는거야.


우리나라에는 칠갑산이 있고 일본 고베에는 육갑산이 있어.

그것도 다 의미가 있는데 그건 따로 얘기하기로 하고.

칠갑산은 매산이야. 그리고 육갑산은 산의 형상이 꿩산이야.

칠갑산 정상에 가면 바위가 매의 발톱처럼 되있어.

그런데 그 청양이 말이지 얼마나 깡촌인지 알아?

공주에서 보령, 대천 쪽으로, 밑으로는 부여고...

그런데 지금은 안그렇겠지만 휴대폰이 다 터질 때 청양만 가면 안 터지고 그랬어.

그 노래가사 있잖아. '콩밭매는 아낙네야~'라고. 얼마나 깡촌인가.





아무튼 그 칠갑산에 내려 오는 전설이 이래.

하늘에서 일곱명의 장군이 내려와. 칼을 한 자루씩 차고.

칠갑산에 내려와서 그 정상에 한 3000평 되는 땅에서 인간들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그 다음에 그 일곱 자루 칼을 꽂아놓고 "내가 언제 와서 뽑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칠성 모양의 바위에 칼을 꽂아놓은채 승천을 한거야.

그리고 거기서 무술을 시작을 해서 그 제자들 중에 하나가 중국으로 건너가.

그래서 소림사를 창건해. 그런 스토리야.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 칼을 뽑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를 올라갔어.

석공서부터 해서... 그런데 그렇게 하던 사람들은 다 떨어져서 부러지거나, 장님이 되거나 그랬어.


공룡 : 칼이 실제로 몇 천년 동안 녹도 안 슬고 있단 말이에요? 그게 말이되요? 신기하네...


그럼. 지금도 있지.

내가 다닌 데가 너희들이 다 아는 데면 내가 뭣하러 다녔겠니. 수학여행이나 다니지.

근데 비슷한 얘기가 서양에는 아더왕 얘기가 있잖아. 걔가 칼을 뽑고서 왕이 되잖니.

근데 그런 칼을 아무나 뽑는게 아니란 말야.



공룡 : 천시天時가 딱 열려가지고...


주워들은 건 있어가지고 ^^

그게 아니고, 진법陳法을 딱 쳐야 된다는 거야.

진법에 갇혀 있는 것은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뽑을 수가 없어. 먼저 진을 풀어야 돼.

아더왕도 마찬가지야. 아무리 천하장사가 와도 못 뽑은 것을 꼬맹이가 와서 뽑았잖아.

걔는 그 진을 풀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

그것하고 똑같은 원리로 칠갑산에 지금도 칼이 있어.

이런 내용들이 내 노트에 적혀 있는 것이지.  사진도 있고.





공룡 : 일반인들이 잘 못찾는 산의 높은 곳에 있어요?  


정상 근처에 있어.

그런데 그런 보물을 감춰 놓는 곳은 아주 악산嶽山이거나 높은 산에 절대로 안 감춰 놓았어.

나지막한 중간 정도 되는 산들 있지. 한 400-500m.

칠갑산도 700-800m 정도 밖에 안 될거야.

그래도 일반인들은 절대 못 찾지.

사람이 안 다니는 곳에 있다 보면 금새 풀이 자라고 나무가 자라서 금방 덮어 버려.

그러면 사람들이 어떻게 찾겠어. 앙코르와트 같이 큰 것도 그렇게 돼서 몰랐잖아.


공룡 : 그게 보통 사람들 눈에도 보이긴 하나봐요?  


보이지.  이#선 이라고 아주 유명한 도인이 또 있었는데, 이 사람이 자기 제자들 데리고 가서 그거 뽑겠다고 했어요.

불과 한 10년전에. 다 병신됐어. 하나는 죽고.

그 사람도 엄청난 도인인데, 진을 풀고 그런 것을 못하는 사람이지.

뽑으려고 한 사람들이 다 죽는 것은 아니고,

욕심내서 정丁 같은 것으로 막 깨고 그런 사람들이 떨어지고 파편이 들어가서 장님이 되는 것이지.

언젠가 때가 되면 세상에 다 알려질거야.



공룡 : 그걸 뽑은 사람이 다음 세상의 지배자가 된다든지 그런 전설이 있나요?


그건 사람들이 그렇게 붙인거고, 아더왕이 그랬으니까. 말 그대로 설이고...

"그걸 갖게되면 임금님이 된다, 천하를 다스린다!" 는 보물이 세 가지가 있지. 해인, 금척, 천부 삼인이 있지.

이 세 가지는 어디 있는지도 다 찾아놨거든. 이제는 천시가 필요한 거지.

천시에 누가 나오면...'저 사람이다!' 그러면 찾아가지고 줘야지.






칠갑산
충남 청양군에 자리잡은 칠갑산은
동쪽의 두솔성지(자비성)와 도림사지, 남쪽의 금강사지와 천장대, 남서쪽의 정혜사, 서쪽의 장곡사가 모두 연대된 백제인의 얼이 담긴 천년사적지이다.
칠갑산의 명칭은 원래 칠악산(七岳山)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 권지18, 정산현 산천 편에
[七甲山 左懸西十六里有古城其號 慈悲城: 又見 靑陽縣]이라 하여
七甲山은 현서쪽 16里에 있으며 옛성의 터가 있는데 자비성(慈悲城)이라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자비성을 일명 도솔성이라 부른다.

사찰 주변을 성으로 에워쌓인 것은 전국에서 희귀한 현상으로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백제왕자 또는 왕족의 교육을 하던 사찰이란 설과, 국가의 중대사 또는 외국의 사신을 영접하던 삼국시대의 불교 전성기의 유적이라 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백제시대에 축성한 도솔성은 저 유명한 우리의 신라 향가 "도솔"과 그 명칭이 같다는 것이다.
도솔은 원래 범어(梵語)의 음역으로 지족, 묘족 등으로 의역되며 미륵보살이 사는 하늘이란 뜻이다.

신라 유리왕 5년에 지어졌다는 도솔가는 삼국시대 시가중 최초의 정형시로 여기에 나오는 "칠악"이 오늘날 칠갑산의 옛 이름이다.
그러다가 백제가 수도를 扶餘(소부리)로 정하면서 산천숭배사상(山川崇拜思想)으로 명산대천에 제례하는 행사가 국정의 큰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나라에서 이 산을 국민적인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신성시 하며  대사찰인 칠악사를 짓고(지금은 사지만 남음) 주위에 도솔성(자비성)을 축성하여 왕이 친히 이 사찰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였다고 전한다.
그래서 거국적으로 신앙대상인 칠악산의 이름을 불가의 최고 신선한 이름으로 개칭하게 되었다.
즉 '漆'자를 "七"로 이 일곱 칠은 천지만물이 생성한다는 "七元星君" 또는 "七星"과도 같은 風, 水, 和, 火, 見, 識의 이름이고 "甲"자는 천체 운행의 원리가 되는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으뜸인 "甲"자가 연유되었다 하며,
한편으로는 주봉에서 일곱방향으로 연봉이 뻗어 있고, 금강 상류인 지천과 잉화달천을 굽어보며 일곱장수가 나올 甲자형의 일곱자리 명당이 있어 칠갑산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칠갑산은 그 놓임새 때문에 충청도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산은 충청남도 전체를 크게는 홍성 방면의 북서부와 공주 방면의 남동부로 양분하고, 작게는 청양군을 정산면 쪽의 산동(山東)과 청양읍 쪽의 산서(山西)로 갈라 놓았다.
이러한 놓임새 덕분에 칠갑산은 홍성의 오서산(791m)과 보령의 성주산(680m) 등에 비하여 높이는 낮지만 사람들 속에 자리잡고 있는 무게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작천과 지천의 발원지인 칠갑산에는 백제시대의 칠악사터가 남아있는 백운계곡, 선녀탕과 복천암으로 유명한 냉천계곡, 열녀 옥배의 정을 추모하는 산신단이 있는 천장계곡, 장곡사가 자리한 송골 등을 거느리고 있다.

'청(靑)'자가 들어간 고장치고 두메산골이 아닌 곳이 없다.
경상북도의 청송이 그렇고, 대구 아래의 청도가 그러하며 이곳 청양이 또한 그러하다.
청양을 두고 '충청남도의 강원도'라 하고 칠갑산을 '충남의 알프스'라고 부른다 하니 그 정도를 알 만하다.

승천
심오한 깨달음을 얻고 도력이 높은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이 떠날 것을 미리 알기도 하고, 스스로  떠나는 날을 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육신을 두고 떠나기도하며 육신을 가지고 떠나기도 한다.
고문서에 백일승천이라함은 육신을 가지고 떠나는 것을 뜻한다.







by 이지 easy 2008. 1. 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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